30년 100권 독서광! 유영만 교수가 알려주는 '책 제대로 읽는 7가지 방법
책, 그냥 읽지 말고 '내 것'으로 만들기!
책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네 생각은 뭐냐고 물었을 때 대답 못 하면, 그건 책 읽은 게 오히려 독이 되는 거야. 그냥 겉핥기 식으로 읽는 건 시간 낭비라고! 그래서 오늘은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어떻게 읽어야 내 지식으로 만들 수 있는지, 나만의 '지식 창조 독서법'을 같이 알아보자.
왜 책을 읽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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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의 폐활량 키우기: 어려운 문제에 부딪혔을 때, 책 안 읽은 사람은 당황하고 조급해하지만, 책 많이 읽은 사람은 멘탈 근육이 튼튼해서 차분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마치 운동하면 근육이 생기듯, 책을 읽으면 멘탈 근육이 생겨서 어떤 문제든 인내심을 가지고 해결할 수 있게 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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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해상도 높이기: 좋은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선명하잖아? 글도 마찬가지야. 책을 많이 읽으면 어휘력이 풍부해져서, 내가 생각하는 감정이나 생각을 미세하게 쪼개서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돼. 그래서 다른 사람의 글을 읽을 때도 이미지가 선명하게 남는 것처럼, 내 생각도 더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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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분기점 다양화: 매미가 '맴맴' 우는 것처럼, 우리는 늘 쓰던 단어만 반복해서 쓰기 쉬워. 이걸 '언어적 점성'이라고 하는데, 책을 많이 읽으면 이런 점성을 깰 수 있어. 똑같은 '책상 위에 책이 있다'는 상황도 '책상 위 책이 나를 봐달라고 아우성친다'처럼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되는 거지. 풍부한 어휘력과 상상력 덕분이야.
'자'형 읽기는 이제 그만!
영상을 볼 때처럼 책도 눈으로 훑어만 보면 머릿속에 남는 게 없어. '자' 모양으로 위에서 두 줄만 읽고 넘어가면, 책을 덮고 나면 감동은 있지만 생각은 남지 않는 거지.
그래서 이렇게 읽어보자!
- 밑줄 긋고 곱씹기: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긋고, 그 의미를 곱씹어보자. 전자책이라면 표시 기능을 활용해서 나만의 흔적을 남기는 것도 좋아.
- 나만의 생각 정리: 저자가 던진 메시지가 뭔지, 내 입장에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끊임없이 질문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자.
'3331 독서법'으로 내 것으로 만들기
책을 읽고 그냥 덮어버리면 내 것이 되지 않아. '3331 독서법'으로 책을 내 것으로 만들어보자!
- 첫 번째 3: 책에서 밑줄 친 문장 중 나에게 와닿는 문장 3가지를 골라, 내 말로 바꿔 써보자.
- 두 번째 3: 책을 덮고 나서 느낀 점 3가지를 솔직하게 써보자. 저자의 생각과는 별개로 내 느낌이 중요해.
- 세 번째 3: 책을 읽고 실천할 것 3가지를 정해서 적어보자. 오늘부터 당장 할 수 있는 것들로!
이렇게 9가지 메시지가 생기면, 이걸 한 문장으로 정리해보자. "이 책을 한마디로 말하면?" 이렇게 요약하는 연습을 계속하면, 책 한 권을 한 줄로 요약하는 엄청난 사고 능력이 생길 거야.
'쓰기'가 독서의 완성!
읽기만 하고 쓰지 않으면 남의 생각에 종속되는 거야. 책을 읽고 내 생각을 쓰는 것이 독서의 완성이라고 생각해.
- 메모하고 기록하기: 기억은 휘발되지만 기록은 오래가.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 떠오르는 생각들을 메모하고 기록하자. 손을 움직이는 건 뇌를 자극하는 좋은 방법이야.
- 책에 내 생각 덧붙이기: 책 여백에 그때그때 느낀 점을 쓰거나, 다른 책에서 읽었던 내용과 연결되는 부분을 메모해두자. 책에 내 생각을 덧붙이면 책의 가치가 배가 돼.
책 쓰기를 위한 독서법
책을 쓰기 위해 책을 읽는다면, 기존 책들의 내용을 파악하고 내가 강조하지 않은 부분을 찾아내서 나만의 색깔을 입힐 수 있어.
- 주제별로 묶어서 읽기: 책 쓰기라는 주제라면, 책 쓰기에 관한 책 50권을 사서 다양한 작가들의 스타일을 분석해보자.
- 고전은 입문서와 함께: 어려운 고전은 바로 읽기보다 입문서나 해설서를 먼저 읽고 도전하면 훨씬 이해하기 쉬워.
종이책 vs 전자책, 뭐가 더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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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의 장점:
- 입체적인 독서: 신문을 거꾸로 보거나 앞뒤로 왔다 갔다 하며 읽을 수 있듯, 종이책은 내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넘겨보며 입체적으로 읽을 수 있어.
- 물질적인 감촉: 손에 잡히는 무게감, 종이의 질감 등은 디지털 기기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마치 어두운 방에서 라면을 먹는 것과 밝은 조명에서 먹는 것의 차이랄까?
- 시간의 추억 (카이로스): 특정 장소에서 종이책을 읽으며 메모하고 몰입했던 시간은 흘러가는 시간(크로노스)에 의미를 부여하는 특별한 경험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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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의 장점:
- 편리함: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근하고 휴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 특히 요즘 아이들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서 전자책을 더 편하게 느낄 수 있어.
오프라인 서점, 보물찾기 하는 곳!
온라인 서점도 좋지만, 오프라인 서점은 또 다른 매력이 있어.
- 한눈에 훑어보기: 매대에 놓인 책들의 제목을 쫙 보면서 요즘 어떤 책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지 알 수 있지.
- 책 고르는 기준:
- 제목: 흥미로운 제목은 호기심을 자극해.
- 표지 디자인: 책의 옷이라고 할 수 있지.
- 저자 소개: 파란만장한 인생을 산 저자의 책은 더 흥미로울 수 있어. 지루한 인생을 산 저자의 책은 글도 지루할 수 있거든.
- 목차: 목차만 봐도 책의 내용이 파악되고, 내 마음에 들면 바로 사는 거야!
책 쓰기는 '애쓰기'다!
책을 100권이나 쓴 비결은 뭘까? 바로 경험이야. 내 삶을 담지 않은 책은 쓸 수도, 읽을 수도 없어. 어제와 다르게 살아야 어제와 다른 책을 읽고 쓸 수 있지.
- 삶이 곧 글이다: 글은 내 삶이고, 삶은 곧 글이야. 어제와 다르게 글을 읽고 쓰려면, 어제와 다르게 살아야 해.
- 발상이 아닌 연상: 새로운 걸 생각하는 게 아니라, 방대한 독서와 다양한 경험이 만나서 상상력이 발휘되는 거야.
책을 얼마나 많이 읽었는지보다, 얼마나 깊이 소화시키고 내 것으로 만드는지가 중요해. 메모하고 기록하고 느낀 점을 정리하는 습관을 통해, 책을 읽는 것을 넘어 '내 것'으로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