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늙는 사람들의 공통점! 더 늙기 전에 딱 2가지는 끊으세요! (운동 no, 보약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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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늙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두 가지 비법!
50살 넘으면 몸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 많지? 행동도 느려지고, 뭐 하나 시작하려면 숨 고르기부터 하고, 몸도 마음도 무겁고 둔해지는 것 같고... 약 먹는 것도 늘어나고 말이야.
늙어 보인다는 건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어.
- 포장지 (겉모습)가 늙은 것
- 내장이 늙은 것
오늘은 이 중에서 내장이 늙는 걸 막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 돈도 안 들고, 어렵지도 않은데 효과는 엄청 좋으니까 꼭 따라 해봐!
1. 과식 끊기!
과식은 우리 몸의 내장을 늙게 만들고, 겉모습까지 늙어 보이게 해.
- 염증 수치 상승: 너무 아까워서 남기지 않고 다 먹으면 살만 찌는 게 아니야. 우리 몸에 염증 수치가 높아져서 세포를 공격하고, 특히 피부, 콜라겐, 혈관, 근육 세포는 염증에 약해서 푸석푸석해지고 기운도 없어지게 돼.
- 췌장 혹사: 과식하면 우리 몸에서 혈당 조절을 위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이 엄청 바빠져. 특히 밤에 야식으로 과식하면 췌장은 쉬지도 못하고 일해야 해서 지치게 돼. 이게 계속 반복되면 췌장염이나 제2형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고, 심하면 췌장암까지 갈 수 있어.
- 췌장암: 췌장암은 생존율이 낮고 '독한 암'이라고 불릴 만큼 무서운데, 80%가 망가지기 전까지는 증상이 거의 없어. 췌장은 명치 부분 뒤쪽에 숨어 있어서 발견하기도 어렵지.
- 한국인의 췌장: 우리 한국인은 원래 췌장 크기도 작고 인슐린 분비 능력도 떨어지는 편인데, 과식, 특히 설탕, 밀가루, 튀김 같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췌장에 지방이 쌓여서(지방췌장, 이소성 지방) 더 망가지기 쉬워. 빵, 떡, 면, 죽 같은 음식은 혈당을 빨리 올리니까 조심해야 해.
- 혈당 스파이크: 과식, 특히 정제 탄수화물 섭취는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켜. 이건 당뇨병뿐만 아니라 혈관을 손상시켜 동맥경화, 심근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고, 심하면 조기 사망 위험까지 높여. 요즘 10대, 20대 젊은 사람들의 돌연사나 암 환자 증가도 이런 식습관과 관련이 깊어.
결론: 과식, 특히 야식과 간식, 정제 탄수화물은 무조건 끊어야 해! 대신 소식이나 간헐적 단식을 통해 공복 시간을 늘리면 우리 몸의 재활용 시스템인 '오토파지'가 활발해져서 세포를 젊게 만들 수 있어.
2. 자세 바로 펴기!
구부정한 자세는 우리 몸을 늙게 만들고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어.
- 뇌척수액 순환 방해: 등이 굽거나 거북목처럼 척추 정렬이 틀어지면 뇌를 둘러싸고 있는 뇌척수액의 순환이 방해받아. 뇌척수액은 뇌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신경 전달 물질을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게 막히면 뇌압이 올라가 두통, 어지럼증, 이명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심하면 기억력 저하, 불면증, 치매까지 이어질 수 있지.
- 자율신경 실조증: 척추가 틀어지면 척추를 따라 퍼져 있는 자율신경의 통신이 끊겨 자율신경 실조증이 생길 수 있어.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답답하고, 소화가 안 되거나, 어지럼증, 두통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
- 등 관리: 등이 굽으면 뇌척수액 순환이 막히고 뇌 노폐물 청소가 제대로 안 돼서 치매 위험까지 높아져. 그래서 등지압이나 후두하근 지압을 통해 척추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해.
- 등지압: 침대나 소파에 등지압 패드를 놓고 누워 척추 양쪽에 있는 배수혈을 자극해주면 굽은 등이 펴지고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폼롤러를 사용해도 좋아.
- 후두하근 지압: 머리와 목을 연결하는 근육인 후두하근을 풀어주면 뇌척수액 순환이 활발해져 머리가 맑아지고 피로도 풀린다고 해.
결론: 구부정한 자세는 우리 몸의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야. 등을 곧게 펴고, 틈틈이 등과 목 주변 근육을 풀어주면서 뇌척수액 순환을 원활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
이 두 가지, 과식 끊기와 자세 바로 펴기만 잘 실천해도 훨씬 젊고 건강하게 살 수 있을 거야! 오늘부터 당장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