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해내는 아이의 비밀] 의 저자이자 21년 뇌신경학 전문 한의사 노충구 원장님 모시고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어도 성과가 나지 않는 이유와 기타 뇌 발달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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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Intro & 뇌발달의 원리를 먼저 알아야 잡히는 공부 습관
04:25 책상에 오래 앉아있어도 전교 250등이던 호준이가 이룬 신기한 성과의 비밀
09:29 빼고 나서 더하기. 학습 효율 급상승 이루는0 두가지 기본 습관
14:32 요즘 대치동 아이들이 겪는 뇌 발달상 공통적인 문제
18:48 좌뇌형 아이와 우뇌형 아이, 어떻게 지도하나요?
23:09 ADHD 틱장애가 의심될 때 이것을 먼저 고려하세요
27:22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님이 도울 수 있는 것
31:33 무엇이든 성취하는 아이들의 비밀 요약
어, 예전이랑 달리 뭔가를 알려주면 이해를 좀 하고 어, 영어 단어나 이제 문장 같은 경우도 이렇게 탁탁 암기를 해 가지고 이제 바로바로 얘기를 하니까 선생님들이 이제 너무 신기하셨어요.
4학년, 5학년만 돼도 하는 얘기가 제일 맛없는 음식으로 엄마가 해 주는 음식을 꼽아요.
신경을 되게 예민하게 만들기 때문에 감정의 기복이 심한 아이로 만들게 되고 그리고 자꾸 이제 중독성 뭐 재밌는 자극을 자꾸 이제 추구하는 쪽으로 뇌가 발달하게 21년간 아이들을 쭉 치료하면서 이제 관찰해 온 바에 의하면 [음악]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네 네, 오늘은 뇌신경학 전문가이신 한의학 박사 노춘구 원장님 모시고 아이 학습 및 정서 문제로 고민하고 계시는 여러 부모님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제 원장님 처음 뵙는 분들 많을 것 같으니까 간단히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네.
안녕하세요.
네.
저는 21년간 두뇌와 마음을 연구하고 치료해 온 한의사 노춘구라고 합니다.
저는 현재 그 ADHD 틱 장애 학습 장애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고요.
그리고 대치동에서 두뇌형제 센터를 함께 운영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아이들이 겪는 신경학적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좀 돕기 위해서 결국 해내는 아이들의 비밀이라는 책을 출관하게 되었습니다.
어, 엄마들이 설낼 만한 제목인 거 같아요.
결국 해내는 아이들의 비밀.
오늘 비밀 잘 풀어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고요.
네.
네.
어쨌든 제가 전문가 여러분들 이제 모실 때마다 항상 여쭤보는 질문 중에 그런게 있어요.
세살 엉덩이 힘 여까지 간다.
근데 요즘에는 이제 세살 엉덩이 힘이 뭐 입시까지 가기 때문에 4세곳이 7세이 이런 문제들도 나오는 거 같고 이런 말들이 어느 순간부터 이제 초등 공부 습관이라는 키워드와 더불어서 되게 유행하고 있는 그런 현상이 있거든요.
원장님께서는 이런 말들에 어떻게 동의하시는지 예, 궁금합니다.
네.
이제 어느 정도는 좀 동의하는 부분도 있고 어느 정도는 조금 걱정되는 부분도 있어요.
네.
음.
그니까 이제 공부습관이라는 것으로 이제 표현이 되지만 이제 저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두뇌가 어렸을 때부터 차근차근 균형 있게 발달을 해야 점점 상위 영역까지 발달을 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뇌는 발달을 할 때 요렇게 어느 정도 단계를 가지고 발달을 합니다.
이제 가장 먼저 발달되는게 이제 건강과 관련된 뇌력이 먼저 발달이 돼요.
그래서 이제 어렸을 때는 사실은 건강하게만 커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아이를 이제 키우는 이제 시기가 있죠.
그때가 사실은 아이들의 뇌에서 어 뭐 수면, 면역, 뭐 소화흡수, 배설 관련된 그리고 이제 걷고 뛰고 하는 이제 여러 가지 대근육, 소근육 발달들이 만들어지면서 이제 뇌 이제 건강과 관련된 이제 기초가 만들어지는 이제 시기예요.
근데 이제 요때는 아직은 이제 상위형 발달이 만들어질 때는 아니거든요.
그렇죠.
밑에는 사실 좀 건강하게 크는게 좀 중요한데 이때 조금 지나치게 학습을이 강요하다가 오히려 이제 기본적인 뇌 발달을 방해하는 경우들도 있거든요.
네.
음 시기별로 아이들의 뇌발 단계에 따라서 이제 그 시기에 맞는 그런 이제 도움들을 주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제 건강과 관련된 부분이 발달되고 나면 그 이후부터 이제 정서와 관련된 부분들이 4세에서 7세 사이에 많이 발달해요.
그래서 이때는 이제 좋다 싫다라는 개념도 생기고 자기 고집도 생기고 하다 보니까 이때 우리가 뭐 미운 네살, 미운 일곱살 얘기를 하잖아요.
근데 이제 이때도 이제 정서적인 부분이 이제 발달을 해야 되는 시기인데 이때 이제 아이가 조금 부담스러운 학습을 좀 강요당하다 보면이 정서 부분들이 잘 발달이 안 됩니다.
그러면 그 순간까지는 뭐 4세, 7세 사이에 이제 부모님이 뭔가 자극을 줘서 그게 일정 부분에서 어 우리 아이가 뭐 영제성이 좀 보여 막 이런게 이제 좋을 수도 있는데 이제 아이가 정서적인 부분이 이제 제대로 발달이 못 하다 보면 이제 나중에 진짜 예 초등학교 고학년 올라가고 중학교 고등학교 올라가서 정말 진짜 본격적으로 학습을 해야 되는 시기가 됐는데 그때 오히려 정서적인 부분이 무너지면서 어 학습을 놔보는 친구들도 많이 있거든요.
그렇죠? 네.
원장님께서이 책에다가 써 주신 그 한지를 보니까 전교 250등이었는데 나중에 뭔가 이렇게 원장님께서 도움을 주셔 가지고 1등에 올라섰다.
그 얘기 되게 부모님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아요.
네.
네.
일단 어 학습은 이제 뇌의 가장 고차 기능을 써야 되다 보니까 이제 기본적 컨디션 유지 관리가 너무 중요해요.
근데 이제 우리가 너무 이제 공부 공부하다 보니까 일주일 남은 시험 기간 동안 뭐 밤을 새가면서 공부를 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 아이들의이 성장 과정에서 학습이라는 건 마라톤처럼 이제 꾸준히 해야 되잖아요.
그럼 이제 체력 관리, 정서 관리, 그리고 이제 학습이라는 부분도 아이가 이제 무리되지 않는 선에서 꾸준한 학습을 해 나가야 되는데 너무 이제 단기간에 이제 목표를 잡고 어 또 어렸을 때부터 약간 입시 같은 개념으로 자꾸 이제 접근을 하다 보니까 뭐 견뎌내는 일부의 친구들은 따라갈지 모르겠지만 이제 그렇지 못한 친구들은 오히려 이제 중간 과정에서 어 좀 무너져 내린다든지 오히려 잘하고 더 계속 잘해 갔을 친구가 어느 순간에음 이제 페이스 조절이 안 되면서 이렇게 번나웃이 오고 무너져 내리는 경우들이 있거든요.
그럼 호준이라는 친구도 그런 경우였던 거죠.
네.
그 초등학교 때까지는 공부를 곧잘했던 친구였어요.
근데 이제 고학년 올라가면서 이제 어머님이 이제 선행도 시키고 어 학습을 이제 막 열심히 시키는데 아이가 점점 버하는 거죠.
근데 이제 어머니 입장에서 어 이제 중학교 가고 또 중학교 가면 더 열심히 해야 되고 어 이제 이런 생각으로 이제 학습을 계속 시키는데 중학교로 올라가면서부터는 학습을 굉장히 이제 따라 이제 버거하는 상태까지 왔어요.
그래서 이제 뭐 선생님도 바꿔보고 뭐 학원도 바꿔보고 막 이렇게 해도 아이가 학습을 따라하기가 어려웠고 결국은 아이가 뭐 ADHD는 아닌가 해가지고 정신과를 가서 ADHD약도 먹고 어 그때도 이제 뭐 해결이 안 되는 거예요.
양약으로도 해결이 안 되고.
네.
네.
그래서이 친구를 이제 선생님들이 뭐 공부를 가르쳐 보면 음 아예 이렇게 조금 전에 배운 것도 기억을 잘 못 하는 거죠.
예.
그래서 어떻게 이렇게까지 기억이 안 되나? 그러니까 나중에는 이제 부모님이 이건 지흥 검사를 받아봐야 되나 해서 뭐 지흥 검사도 받아보고 예.
해볼 수 있는 거는 다 해보셨을 것 같아요.
네.
그런 상태에서 이제 저희한테까지 예.
오시게 된 건데 이제 그 친구를 이제 저희가 뭐 이제 상담을 하면서 봤더니 이제 그동안 이제 너무 두뇌를 혹사하면서 이제 공부를 이제 따라가는 과정에서 너의 에너지가 이제 완전히 고갈된 상태.
예.
그니까 잠도 제대로 잠을 못 자는 상태.
그니까 숙면이 안 되고 계속 꿈을 꾸고네.
조금만 공부를 하면 머리가 이제 과열되면서 머리가 무거워지고 멍해진다고 하는 거죠.
그런 상태가 이제 몇 년 이상 지속이 되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그동안 계속 만들어져야 되는 뇌발달이 계속 어 저 정체가 된 거죠.
그럼 초등학교 때 공부를 잘하는 것 같아 보였던 그 뇌 속에서는 무엇인가 일이 벌어지고 있었던 거네요.
그죠.
약했던 부분들은 계속 무너지고 있었던 거죠.
근데 결과만 본 거죠.
부모님은.
그러니까 중학교 결과니까 더 달려야 되고 더 열심히 해야 되고 예.
근데 결국은 아이가 이제 무너지기 시작한 거고 그 저희한테 봤을 때는 이제 완전히 무너져 있는 상태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뭐 제가 아이를 봤을 때는 눈도 이렇게 멍하고요.
어 말투도 좀 어우라고요.
예.
그 자세도 이렇게 꾸부정합니다.
예.
그래서 그냥 가려고 하는데 잘 안 돼요.
책상에도 되게 오래 앉아 있는 친구였어요.
엉덩이 센 친구였는데.
네.
네.
네.
중학생인데 하루에 다섯여 시간은 계속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하는데 본인 말로도 뭐 다섯시간은 앉아 있는데 사실 학습은 얼마 나오지 않는 거예요.
한두 시간 할 거를 다여 시간을 하고 있게 되는 상황들이 오니까.
근데 이제이 친구가 이제 치료를 시작하면서 뇌번 아웃된 이제 부족했던 이제 에너지들을 이제 채워 나가고 이제 뇌에 이제 끊어져 있는 약했던 그 연결고 고리들을 자꾸 이제 이어주고 연결해 주는 이제 그런 과정들을 거치고 그때 이제 부모님께 부탁을 드렸던 건 학습적으로 조금 쉴 수 있게 좀 해 달라.
아네 잠도 좀 자고 학원도 조금 정리를 하고 네네.
딱 이제 정말 필수적인 것만 하고 그냥 간다고 되는 상황이 아닌 거죠.
그죠.
음.
좀라.
그게 더 빨리 가는 길이다.
음.
그래서 에너지를 끊임없이 계속 상진하면서 그걸 채우려고 하면 꼭 이제 밑빠진 독에 이제 물 붙는 것처럼 되는 상황이 되니까 어머니께 그걸 좀 부탁을 드렸고.
어.
근데이 친구가 이제 3개월, 6개월 이제 지나기 시작하니까 벌써 이제 눈빛도 좀 바뀌기 시작하고.
네.
어.
벌써 선생님들이 이제 반응이 어 아이가 좀 달라졌다.
어.
예전이랑 달리 뭔가를 알려주면 이해를 좀 하고 그다음에 이제 뭐 어 영어 단어나 이제 문장 같은 경우도 이렇게 탁탁탁 암기를 해 가지고 이제 바로바로 얘기를 하니까 선생님들이 이제 너무 신기하셨어요.
아니 보시는 부모님들께서도 굉장히 신기하실 거 같은데 이게 학원을 정리해 주신다라는 부분은 뭔가를 빼기잖아요.
그럼 이제 더해 주는 거는 뭐가 있었을까요? 장님.
네.
일단이 친구는 이제 수면의 질을 올리는게 중요했어요.
예.
네일속 공부를 해야 된다는 압감이 있다 보니까 학원을 다와서 또 숙제하고 뭔가 자기 학습을 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니까 거의 뭐 12시 넘어서 잠을 자야 되는 상황들이 지속이 됐고 어 그리고 막상 누워도 잠이 이렇게 푹 바로 안 오는 거죠.
예.
음.
잠 드는 데까지 뭐 30분에서 한시간씩 시간이 걸리고.
음.
그리고 잠도 이제 숙면이 안 돼요.
꿈도 좀 많이 꼬고 아침 일어날 땐 어렵고.
어 그 결은수면이라는 건뇌를충전하고 뇌발이 만들어지는 굉장히 중요한 어 시간인데이 수면의이 패턴이 깨지고 수면의 질이 깨지면 아이들의 이제이 뇌발달이 굉장히 많은 부분이 이제 손실이 됩니다.
그래서 어 이제 수면의 질을 높이고 수면 시간을 어느 정도 충분히 확보하는게 굉장히 중요하 가장 중요하다고도 할 수가 있겠네요.
네.
네네들을 수입니다는 음식을 뇌가 재료를 삼아서 만들어질 것이고 그다음에 잠잘 때 우리가 성장 호르몬이 잠잘 때 나온다는 거 알고 있잖아요.
근데 그 성장 호르몬이 키만 크게 만드는 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이 두 가지를 잘 지켜 주시는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근데 요즘 아이들이 이제 스마트폰에 이제 노출이 되면서 잠자기 전까지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경우가 많한 거 같아요.
네네.
다 보니까 막상 잠이 들어도 그 각성 상태가 이제 어느 정도 유지가 되니까 성장으로 오면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가장 왕성하게 나오는데 이제 보통 이제 잠도 학공 갔다 와서 늦게 자게 되죠.
예.
그리고 이제 마지막까지 좀 스마트폰에 노출이 되다가 이제 간신이 잠이 들었는데 그때도 이제 각성 상태에서 숙면으로 들어가는데 또 시간이 또 걸린단 말이에요.
그 과정에서 어떻게 보면 이제 성장 뇌 충분한 발달이 만들어지는 이제 기회들이 자꾸 이제 상실이 되는 거죠.
네.
그리고 아들의 음식 같은 경우도 어 이제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점점 이제 밖에서 먹는 음식이 많아져요.
맞아요.
학원도 다니다 보니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되는 경우도 맞는 거 맞는 거 같고 네.
그래서 이제 아이들이 먹는 음식들이 보면 뭐 편의점에서 뭐 과자, 뭐 묘수, 초콜릿, 뭐 젤리 뭐 이런 거 이제 수시로 삼았고요.
그리고 이제 주말에도 좀 아무래도 이제 부모님도 힘드시다 보니까 이제 배달 음식도 많이 시켜 먹고 밖에는 이제 사 먹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이런 음식들이 이제 정제 탄수화물과 아 그니까 맛 위주의 예 이제 음식들이다 보니까 이런 이제 정재 탄수화물과 이제 당들은 우리 몸에서 약간 중독 기전을 만들어요.
아 중독이 되는군요.
네.
네.
그래서 이제 이런 음식을 자꾸 이제 섭취를 하다 보면 자꾸 그런 음식에 대한 이제 욕구가 점점 강해집니다.
그래서 요즘 아이들이 한 4학년, 5학년만 돼도 하는 얘기가 제일 맛없는 음식으로 엄마가 해 주는 음식을 꼽아요.
아.
아, 그거 너무 공감돼요.
예.
다들 경험 많이 해보셨을 것 같은데.
그래서 엄마가 해 주는 건 제일 맛없대요.
네.
조미료가 안 들어가고 그런 음식들.
네.
밖에서만을 위해서 만들어진 음식하고 엄마가 아이를 위해서 이렇게 정성권 만든 음식하고 이게 게임이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이제 어머님께 말씀드리는 건 어머님이 아이한테 뭔가 영향력을 이렇게 미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
정말 길어봐야 초등학교 5학년 6학년까지고 중학교 가면 이제 거의 이제 불가능해죠.
네네.
그래서이 초등학교 시기에는 되도록이면 이제 밖에 음식들을 먹는 기회를 좀 줄이고 어 집에서 그래도 엄마가 해주는 밥을 먹으면서 아이가 좀 어 잘할 수 있도록 어머님들께서 신경을 써 주셔야 되고 그때도 좀 더 신경을 써 주신다면 그냥 이제 우리가 이제 흰살, 흰 밀가루 이제 이런 걸로 만들어진 음식들은 이게 흡수가 되면 바로 몸에 이제 당수치를 올려요.
그럼 이제 그 순간은 택게 이제 만족감이 있고 포만감도 있고 기분이 좋은데 네 조금 시간이 지나면 그 당이 떨어지면 또 굉장히 날카로워집니다.
그럼 그때마다 뭔가를 또 원하게 되는 거죠.
네.
그근데 이런 기전이 신경을 되게 예민하게 만들기 때문에 감정의 기복이 심한 아이로 만들게 되고 어 그리고 자꾸 이제 중독성 그 외부에 맛있는 자극 뭐 재밌는 자극을 자꾸 이제 추구하는 쪽으로 뇌가 발달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차분하게 좀 지루한 것도 견디면서 가는 뇌 발달은 어 상대적으로 발달이 좀 지연되는 상황들이 와요.
그래서 어른들이 볼 때는 아 요즘 젊은이들을 보면은 좀 참을 없고 좀 끊기도 좀 엄부족한 거 같고 근데 이제 지금 아이들이 이제 성인이 됐을 때는 점점 더 심해질 가능성이 너무 우려가 되는 상황인 거 같기는 합니다.
그러면은 이제 4세곳이 7세곳이 뭐 이렇게 얼마 전에 막 난리가 났었는데 예 대치동에서 또 두뇌 영제센터를 운영하신 바 있으시고 오랜 기간 동안 소회가 남다르실 것 같아요.
근데 이제 현장에서 진료하시는 많은 전문가 선생님들도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많이 경고하시는데요.
가까이에서 지켜보신 바로서는 뭔가 이런 친구들의 어떤 공통점, 병리학적인 어떤 문제가 있었을 때 뭐 생활 양식의 공통점이라든지 정서적인 공통점이라든지 그런 거 혹시 있을까요? 일단 이제 4세 7세 뭔가 학습을 위해서 좀 버거운 상태를 계속 견뎌야 되는 과정들은 아이들의 뇌발달에 그렇게 좋지는 않아요.
그리고 이제 그 과정을 이제 억지로 수행을 하는 과정에서 뇌 약한 부분의 발달들이 이제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이제 뇌 불균형이라고 하는 부분들이 좀 심해집니다.
음.
그래서 이제 아이들의 뇌발달 과정에서 뇌라는 영역은 이제 균형 있게 발달하진 않고 약간의 불균형을 가지고 발달합니다.
그 약간의 불균형의 차이들이 예, 발달이 잘되는 부분과 약한 부분의 차이가 아이들의 어떤 성격이나 뭐 적성 그런 개인의 특성들을 만들게 돼요.
음.
근데 이제이 약한 쪽이 이제 외부적인 어떤 과한 자극들에 의해서 계속 이제 성장을 방해받게 되면 우성 영역 잘 발달하고 있는 경우는 그런 스트레스 상황도 어느 정도 견디거든요.
근데이 약한 쪽은 그런 스트레스를 조금 취약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뭐 충분히 어느 정도 어 두해 발달이 잘 되고 있는 친구들이라면 이제 그런 이제 부모님의 자극을 견디면서 오히려 좀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런 아이들의 퍼센트는 굉장히 낮습니다.
한 상위 뭐 1, 2% 정도의 아이들이 이제 그런 자극들을 견디고 이제 살아남는 거예요.
그 그런 친구들이 이제 상위 1%가 되어서 스카이에 가는 것인데 네.
어떻게 보면 이제 원래 잘하는 아이들이 그런 시스템을 견뎌서 그렇게 잘 가는 경우가 있겠죠.
근데 이제 우리 아이가 그런 시스템이 안 맞는 아이가 그런 교육을 밟아가면서 오히려 잘 갈 수 있는 길을 못 찾아서 오히려 더 망가지는 경우들이 있더라는 거죠.
그런 일들이 훨씬 더 많다라고 보면 되는 거잖아요.
훨씬 많기 때문에 이게 하나의 사회 문제화 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네.
네.
맞습니다.
아, 그러면 책에서 보면 두뇌 유형에 대해서도 말씀을 하시거든요.
부모와 아이의 두뇌 유형이 서로 다르다면 뭐 이제 양육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
뭐 대표적인 사례 몇 가지 생각나시면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네.
네.
일단 이제 부모님이 이제 이성적이고 그다음에 이제 뭔가 목표를 정하고 그것들을 착 달성해 나가는 그런 이제 두 내용을 가진 이제 부모님이라고 한다면 아 우리 아이가 이제 성공하고 잘 크기 위해서 목표를 딱 정하시겠죠.
저 학원을 가면 우리 아이가 이제 인생이 어 정말 어 성공하고 잘 풀리겠지.
우리 아이를 위해서 내가 정말 열심히 도와줘야지.
열심히 이제 돕는 거죠.
근데 만약에 아이가 조금 이제 감성적인 친구고 그리고 좀 예민한 부분이 많아서 주변에 지지와 경려가 필요하고 어 뭔가 보듬어 주는게 좀 필요한 친구 정서적인 부분이 필요한 친구.
네.
근데 그런 친구가 이제 부모님이 도와준다고 계속 여러 가지 지원을 하겠지만 어이 친구 입장에서는 어 그게 되게 부담스럽고 스트레스가 되는 거죠.
네네.
그러면서 이제 어렸을 때는 그냥 어쩔 수 없이 부모님이 하는 대로 그냥 이렇게 순순하게 따라갈 수밖에 없는데 이런 친구들이 이제 중학생이 돼서 이렇게 사춘기가 되면 이제 갑자기 이제 반격을 시작합니다.
그동안 이제 뭔가 뭐 억압되고 그냥 부모님 말대로만 따라오면서 힘들었던 부분들이 사춘기 때 이렇게 쫙 나오고 네.
그러면서 잘 따라오던 아이가 갑자기 이제 공부를 놔 버리거나 학원 가기를 거부하거나 이제 그러면에도 이제 부모님이 정말 진짜 공부를 더 달려야 되는 상황에 이제 공부를 놔 버리는 아이들.
실제로 저희가 이제 강남 대치 서초 쪽에서 오시는 이제 많은 아이들이 이런 상황에서 오는 경우가 정말 많아요.
그러실 것 같아요.
그러면 원자님께서 이제 뇌신경학 전문가이시니까 또 여쭤보고 싶은 게 좌회형 아이, 운형 아이 뭐 이런 말들이 있잖아요.
요즘에도 유효한 건지네.
일단 이제 좌형 운회형이라는 이제 표현들이 뭐 교육 쪽에도 한 때 되게 유행을 했었잖아요.
예.
그게 이제 어느 정도 조금 약간 상업적으로 이렇게 과장된 면이 있다 보니까 뭐 그게 이제 맞다, 틀리다 뭐 이제 이런 얘기들이 있는데 실제 의학적으로는 이제 좌의 운회가 좀 독립적으로 기능하고 그것들이 이제 통합적으로 역할을 해야지만 뇌가 제대로 이제 작동을 한다.
이런 부분들이 이제 1981년도에 이제 로저스펠이라는 이제 의학자에 의해서 발견이 됐어요.
예.
음 그 노벨을 받았거든요.
예.
그래서 실제로 좌의 운를 좀 분리해서 봤더니 각각의 기능들이 좀 있더라.
이제 이런 부분들이 이제 의학적으로는 연구가 되긴 했지만이 연구의 이제 의미는 좌회가 따로 있고 운해가 따로 있다는게 아니거든요.
결국 뇌가 온전하게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좌의 운회가 협을 해서 균형 있게 좀 이제 작동을 해야 된다.
예.
이게 어떻게 보면 이제 연구의 의미거든요.
그래서 이제 그 연구 이후로 그 뇌에 대해서 조금 제대로 해석하기 어려웠던 부분들을 우리가 조금 이해하고 그것들을 뭔가 개선해 나갈 수 있는 의학적으로 굉장히 조금 중요한 좀 발견이었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좌회가 따로 있다.
운회형 뭐 학습법이 뭐 따로 있다.
이제 이러기보다는 아이들이 발달하는 과정에서 어 자기가 쓰는 쪽만 너무 사용하고 좀 약한 부분은 좀시하다 보니까 발생되는 그 불균형이 오히려 이제 뇌의 분리 현상 같은 거를 만들더라는 거죠.
음 수 있기 때문에 결국 균형발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책에서 일관되게 원장님께서 계속 뇌의 불균형 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러면 궁금한게 좌형 아이들에게 이제 도도서 같은 거 이렇게 추천을 할 때 잔내인 경우는 어 거기에 맞는 수학 과학 뭐 서적 서적을 읽는게 좋다 뭐 이렇게 코칭을 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권자님 같은 경우는 균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시기 때문에 혹시 뭐 이렇게 책을 읽힌다든지 부모님께서 관련된 무슨 액티비티를 해 주실 때 반대로 이렇게 조금 보완해서 해 주는 그런 활동들을 더 추천하시는지요? 네.
네.
어느 정도는 이제 보완할 필요가 있어요.
그러니까 이제 어 아이들이 성장 과정에 있기 때문에 잘하는데만 이제 쓸 순 없어요.
한때 예 아이들이 그냥 원하는 것 그런 것들을 하면서 쭉 성장을 도와주면 아이들이 얼마나 스트레스 안 받고 잘 클 수 있을까 그래서 이제 한때 미국에 한 학교가 학생들이 원하는 대로 수업을 다 선택할 수 있게 이렇게 지원한 학교가 있었어요.
영상을 보면서 수업을 듣고 싶은 아이는 영상을 보고 어 그리고 실제로 수업을 듣고 싶은 친구는 수업 이제 실제 수업을 듣고 그리고 그게 아니라 뭐 리포트로 대체하고 싶은 친구들은 리포트로 대체를 한다든지 뭐 여러 가지 자기가 원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이렇게 듣게 했었는데 나중에 시간이지나 보니까이 친구들이 자기가 원하는 것만 하다 보니까 뭐 문회력이 아예 발달이 안 한되는 친구들이 있고 그 이런 식으로 학습 능력이 이제 저화되는 경우들이 나왔던 음.
그러니까 너무 자율성을 부여하는 거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이렇게 보시는 거죠.
그러니까 아이들은 지금 이제 발달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예.
약한 부분도 쓰는 연습을 해야 약한 부분도 발달을 할 거 아니에요.
예.
그래서 뭐 아이가 특정 영역이 좀 좋으니까 그쪽을 전략적으로 발달을 돕는 것도 완전 틀린 얘기는 아닌데요.
실제 성장 과정하고 실제로 나중에 성인이 돼서의 전략은 좀 달라야 돼요.
그래서 이제 아이들의 발달적 관점에서는 약한 부분도 꾸준한 발달을 도와주는게 맞고요.
그렇지만 이제 우리가 진로와 적성을 찾고 마지막 정말 어떤 인생의 승부를 걸어야 되는 건 청년되었을 때라든지.
네.
네.
원래 내가 타고난 잘하는 영역을 기준으로 그 방향을 잡아야 되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우리가 좀 제대로 부모님들이 좀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둔 유형이 어떤지를 조금 파악하는 부분들도 어 필요하겠죠.
사실이 책에서 많이 말씀하시는게 ADHD나 요즘에 많이 얘기가 되고 있는 틱 장애 뭐 우울 증상 뭐 이런 진단을 받는 아이들이 굉장히 좀 늘고 있다고 하는데 현장에서 보시면 진짜 그런지도 되게 궁금하고요.
그런 거를 좀 부모님이 알아칠 수 있는 방법 이런 거 있으면 간단히 좀 말씀해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네.
네.
일단 사회적으로 뭐 ADHD다, 뭐 틱이다, 뭐 이런 부분들이 이제 인식이 조금 많이 확대되면서 이제 부모님들이 약간 아이가 좀 집중을 못 하고 산만에도 이제 뭐 병원을 찾거나 틱증상도 뭐 약간 올라올 때 어 이거 틱이구나 하고 이제 병원을 찾는 경우들도 실제로 좀 늘기는 했어요.
그렇지만 제가 21년간 아이들을 쭉 치료하면서 이제 관찰해 온 바에 왜하면 어 실제이 아이들이이 스마트폰이나 이제 영상 이런 거에 아주 어렸을 때부터 노출이 되고 어렸을 때부터 섭취하는 음식들도 아까 말씀드린 그런 이제 당이나 탄수화물 계통 그다음에 이제 인공 첨가물들 이런 부분들에 이제 계속 노출이 되면서 아이들이 어 어렸을 때부터 뇌 이제 균형 발달들이 깨지는 경우들이 굉장히 늘었습니다.
예.
그러다 보니까 어 예전보다 더 많은 친구들이 어 주의력이 좀 부족하고 산만하고 행동 제어가 좀 안 되는 친구들이 많아졌고요.
어 틱 같은 경우는 사실 과거에는 틱이라는 용어를 대부분 일반 부모님들은 잘 몰랐어요.
부모님들이 병명을 모르고 오셨어요.
아 행동이 이상하다 이래 가지고 예 맞아요.
틱이라는 단어를 이제 저희가 쓰면 튀기요 이렇게 예 아실 정도로 그니까 아주 생소한 질환이었습니다.
네.
그리고 뭐 정교에 한 명 두 명 있을까 말까? 음.
근데 이제 요즘에 반에 한두 명씩 있는 정도로 늘었고 틱이라는 단어를 이제 모르시는 부모님들이 일반적으로 이제 없으시죠.
네.
그리고 이제 강남쪽에서는 이제 부모님들 사이에 농담으로 아 공부시키는데 틱 안 올 정도까지만 시켜 막 이런 얘기를 하실 정도로 부모님들이 이제 틱이라는 거에 대해서 이제 많이 알게 되셨죠.
네.
그래서 이제 뭐 예를 들어 ADHD 같은 경우 실제 ADHD가 아닌데도 어 아이가 집중을 못 한다는 거예요.
근데 그 기준이 기준이 아네 다른 아이들은 두 시간씩 세 시간씩 집중을 잘하는 거 같은데 우리 아이가 20분 30분밖에 집중을 못 하니 이거는 뭐 ADHD가 아니냐 아 그런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옆집 아이는 다 지금 하세지금 막 앉아 있는데 맞아요.
그러니까 집중을 못한다고 ADH대 이건 아니거든요.
사실 집중이라는 건 뇌의 가장 고차 기능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이제 집중을 이제 못 하니까 바로 병 이런 쪽으로 연결시키는 건 좀 그렇고요.
그래서 이제 이런 친구들이 이제 ADH들이 오해를 받으면서 실제로 이제 정신과를 가고 그리고 또 정신과에 가면 또 집중을 못 한다고 이제 오니 또이 부분은 어느 정도 학습을 위해서 ADHD학을 이렇게 처방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구나.
네.
피 이렇게 진단을 내리시기보다는 증상에 따른 처방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예예.
진단을 이제 같은 경우도 이제 어떻게 보면 이제 이제 틱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이제 너무 놀라셔 가지고 그리고 어 우리한테 틱이 이렇게 올라온게 이제 성까지 가면 어떡해요라고 좀 너무 이제 걱정을 좀 심각하게 하고 오시는 경우도 있는데 초기 같은 경우는 조금 더 이제 지켜볼 수 있거든요.
틱이나 ADHD라는 이제 문제를 인식하기 전에 어이 친구들이 이런 문제가 오는 친구들은 어렸을 때부터 약간의 좀 징조가 있어요.
그가요? 어, 부모님이 아이를 키울 때 이제 뭔가 조금 예민하고 조금 삼만한 느낌을 갖고 있습니다.
어, 그래서 이제 뭐 두 살, 세 살,네 살 이렇게 부모님이 이제 키울 때 잠을 한번 재우려고 그래도 좀 힘들고 어, 뭐 이유식을 시작할 때도 조금 까다로워서 좀 힘들고 어, 그렇게 이제 커나가는 과정에서 아, 우리는 조금 까탈스럽다.
뭔가 좀 예민하다 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그럼 커가면서 조금 주의를 하면서 지켜보셔야 돼요.
그러면 많은 분들께서 이제 학습에 대한 관심들이 많으실 것 같거든요.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의 의미를 찾도록 하는 과정이 제일 중요할 것 같아요.
동기부여 측면에서.
근데 그런 것들을 위한 환경 조성의 뭔가 핵심적인 부분들이 있다면 책에서도 말씀해 주셨지만 좀 정리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네네.
네.
일단 그 학습에 대한 의미를 한번 재정립할 필요가 있어요.
이제 부모님부터.
네.
어, 어느 순간부터 이제 부모님이 이제이 공부라는게 성적을 잘 받고 그래서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한 약간 그런 이제 수단이 돼 버렸어요.
음.
그니까 이제 공부가 중요한게 아니고 그냥 점수 잘 받고 어, 대학을 좋은데 가기 위해서.
어 근데 사실 공부라는 거는 이제 뇌발달적 관점에서는 뇌 고차 영역을 발달시키기 위한 방편이거든요.
근데 예 뭔가 어려운 글도 읽어보고 내용도 요약을 해보고 그리고 수학적인 어려운 부분들도 우리가 생각을 해 보면서 사실은 이제 고차원적인 이제 뇌 영역들을 자꾸 쓰는 연습을 하는 거죠.
그고 어렵고 복한 문제들도 내가 좀게속 학습을 해나가면서 그런 이제 의지적인 부분이라든지 계획하는 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이제 공부라는 과정을 통해서 계속 발달시켜 나가는 거거든요.
근데 이제 어느 순간은 이제 점수를 위한 이제 공부를 하다 보니까 이건 뇌발달이라는 어떤 중요한 부분들을 우리가 잊어 먹고서 어 오히려 학습을 하면서 뇌가 망가지는 상황을 만들더라는 거죠.
음.
그러니까 본말이 이제 전도된 상황들이 나오는 건데.
예.
그래서 결국 학습이라는 것이 아이들의 이제 뇌발달을 위한 과정이어야 된다.
그래서이 공부라는 과정 자체가 사실 충분히 의미 있고 그것 자체가 좀 목적이 될 수 있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이제 부모님이 성적이 안 나오니까 너는 이게 뭐니? 이게 아니고 그래 우리 조금 더 잘해 보자.
음.
그고네가 좀 좋아하는 과목부터 우리가 조금 전략을 짜서 여기서부터 우리가 성적을 조금 올려가면 어떨까? 부족한 부분은 우리가 어떤 부분 때문에 좀 이렇게 성적이 안 나오는 걸까? 음.
그럼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아이와 소통을 하면서 이제 방법을 찾아가는 거거든요.
어떻게 보면이 과정을 제대로 잘 부모님과 아이가 잘 이렇게 겪어 나간다면 그니까 아이가 20살 30살이 돼서 자기가 꿈이 생기고 어 뭔가 이루고 싶은 것이 생겼는데 그게 그냥 원한다고 바로 되지 않잖아요.
그죠? 그정이 마든 정을 거쳐가야 되는데 거기서도 방법을 찾고 답을 찾고 그리고 다른 사람이 좋다는 방법이 아니고 나한테 맞는 방법을 찾아야 되거든요.
부모님께서도 자 누가 저학원 갔으니 좋다더라 너 거기 다녀 이게 아니고 그 학원이 우리 아이하고 잘 맞을까? 우리 아이가 거기 갔을 때 지금 도움이 되는 학원 방식이 맞나? 그리고 이제 공부의 방법 같은 경우도 이제 아이가 자기에 맞는 방법을 찾아가야 되는데 이제 부모님이 이제 도움을 준다고 여러 가지 이제 선택들을 해서 아이들한테 예 뭔가 전달을 하는데이 과정에서 대부분 이제 부모님 기준에서 선택을 하게 되겠죠.
부모님이 설명해 갔더니 어 저거 되게 좋아.
어 저렇게 하면 어 공부 막 될 거 같아.
근데 그거는 이제 어머님의 이제 입장에서 어머님의 두뇌 유형상으로는 그런게 와닿는 거예요.
어 그래서 그걸 아이한테 얘기를 했는데 아이는 그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거예요.
막 부담되고 뭔가 자기는 저렇게 하면 공부가 잘 안 되고 어 그럼 거부하게 되겠죠.
그러면 어머니 입장에서 내가 이렇게 힘들게 알아와 가지고 했는데 꾸준하게 못 하고 또 중간에 이제 포기하고 이런 모습들을 보면 이제 아이가 또 답답하니까 또 잔소리를 하게 되고 어 그 이런 과정에서 아이와의 이런 이제 정서적인 연결고 고리가 끊어지게 됩니다.
아 심각하죠.
네네.
그럼 이제 중학교 고등학교 갔을 때는 뭐 학습에 대한 얘기를 부모가 꺼낼 수가 없어요.
제 좀 했니? 학원은 갔다 왔니? 아 시끄러워.
내가 알아서 할게.
방문 받아버리고 부모를 나가라고 얘기를 합니다.
어쨌든 이제 막 오셔서 너무 좋은 말씀들 많이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마지막으로 이제이 책의 제목처럼 결국 해내는 아이들의 비밀 뭐 한두 가지로 압축 요약해 주신다면 뭐 뭐라고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음네.
이건 공부에만 해당되는 건 아닙니다.
어, 아이들 뇌 안에 숨어져 있는 각자의 재능과 달란트들이 있어요.
그러니까 그게 어떻게 발현된 나오게 도와줄 것이냐라고 봐야 되거든요.
그래서이 성장기에는 아이들의이 중요한 외가 발달하는 시기입니다.
공부를 위해서 존재하는 시기는 아니에요.
공부조차 아이의 뇌발달을 돕기 위한 이제 수단으로서 이제 있는 거지.
예.
음이 성장기 때 아의 좀 있게 발달할 수 있도록 건강적인 거는 베이스입니다.
어 그니까 건강 잘 챙길 수 있도록 수면이나 음식들 잘 챙겨 주시고 적절한 운동과 그다음에 이제 너무 공부 공부가 아니라 공부 중간중간에 충분한 휴식을 통해서 아이가이 뇌 발달에 필요한 항상 에너지가 비축이 돼 있어야 됩니다.
그 에너지를 계속 공부한다고 다 탕진을 해 버리면 그 뇌발달을 만들 에너지가 없어요.
그래서 우리가 뭐 가게에서도 이게 뭐 돈을 그냥 여기저기 그냥 다 써 버리면 안 되잖아요.
그니까 저축하고 모아놔야 나중에 뭐 집도 넓혀가고 막 이렇게 뭔가를 키워 갈 수 있는 것처럼 아이들의 뇌발달이 중요한 식이기 때문에 모든 에너지를 그냥 공부에 다 써 버린다.
이거는 굉장히 어리석은 거예요.
음.
음.
그래서 그렇게 이제 두뇌 발달적 관점에서 어 아이들을 좀 지켜봐 주시고 그런 이제 두뇌의 균형 발달이 잘 이루어 나간다면 뭐 공부를 잘하는 것과 상관없이 아이가 20살 30살이 넘었을 때 자기 이제 꿈이 생겼을 때 예.
그때 정말 자기의 뇌 발달에 이렇게 채워졌던 부분들을 이렇게 발현시켜서 자기 꿈을 만들어 가는 그런 결국 해내는 아이들이 이제 될 거라고 믿어 주시고 그렇게 이제 뇌발달쪽 관점에서 우리 아이들을 좀 지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네 오늘 오셔서 너무 좋은 말씀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