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치 격변! 장유샤 부상과 시진핑 실각설 진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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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실각설, 장유샤는 누구?
시진핑 실각설, 왜 나왔을까?
- 2025년 초부터 시진핑 실각설이 돌기 시작했어. 과거에도 건강 이상, 지지율 하락 등으로 비슷한 이야기가 있었지만 이번엔 좀 다르다는 분석이 많아.
- 독재 국가에서는 실각설이나 붕괴론이 자주 나오지만, 보통은 큰 변화 없이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 외부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올 정도면 내부에서도 인지하고 있고, 독재자가 대체할 만한 인물을 준비해 놨기 때문이지.
- 실각설이 현실화되려면 크게 세 가지 경우가 있는데,
- 최측근의 반격: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들이 권력을 차지하려는 경우 (예: 사우디 왕세자 교체)
- 대적자의 등장: 국민적 지지를 받는 강력한 반대 세력이 나타나는 경우 (예: 경제 위기나 큰 게이트 터졌을 때 시위 이끄는 인물)
- 무력 쿠데타: 군대를 이용한 정권 찬탈 (독재 국가에서 가장 흔한 방식)
이번 시진핑 실각설이 특별한 이유
- 과거 시진핑 관련 루머와 달리 이번엔 구체적이고 일리 있는 분석이 많아.
- 중국 관영 방송 CCTV에서 시진핑이 회의를 열고 권력 서열 상위에 있는 사람들이 시진핑의 말을 받아 적는 모습을 방송했는데, 여기서 장유샤라는 인물이 주목받았어.
- 장유샤는 현재 시진핑의 '대학마'라고 불리며 실각설의 핵심 인물로 떠올랐지.
장유샤, 그는 누구인가?
- 출신: 중국 혁명 원로 집안인 '홍월당' 출신이야. 아버지 장중신은 인민해방군 창군 1세대 장군이고, 시진핑 아버지 시중신과 함께 싸운 전우였어. 시진핑과 같은 '태자당' 계열로 볼 수 있지.
- 군 경력:
- 1979년 중월 전쟁, 1984년 라오산 전투에 참전한 실전 경험이 있는 몇 안 되는 장군이야.
- 정규 군사 교육을 다 받은 엘리트 장교이기도 해.
- 군대 내에서 존경받고 신망이 두터운 인물로 알려져 있어.
- 시진핑과의 관계:
- 시진핑과는 가까운 사이였어. 아버지 세대부터 이어진 인연도 있고, 시진핑 집권 초기부터 경호 인력을 관리 감독하는 등 신임을 얻었지.
- 시진핑의 군대 장악 약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았어. 군사 경험이 부족한 시진핑에게 장유샤는 군대를 통솔하고 충성심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지.
관계 균열의 시작?
- 2022년 공산당 제20차 당대회 전후로 두 사람의 관계에 균열이 생겼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어.
- 시진핑의 3연임 확정으로 많은 사람들이 불만을 품게 되었고, 시진핑의 리더십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군사력을 가진 장유샤가 시진핑에게 한마디 했다는 설이 있어.
- '7상8하'라는 중국 정치의 암묵적인 규칙 (68세가 되면 내려가는 것)을 두고 시진핑과 장유샤 사이에 대화가 오갔다는 이야기도 있어.
- 시진핑이 '홍월당'을 숙청하는 과정에서 장유샤와 다른 노선을 보인 것도 관계 악화의 원인으로 지목돼. 시진핑은 1인 통치를 주장하지만, 장유샤를 포함한 '홍월당'은 집단 통치를 원한다고 해.
- 2023년 로켓군 숙청 사건이 시진핑이 장유샤를 제거하려 했다는 강력한 증거로 제시돼. 로켓군은 장유샤 라인으로 분류되는 '월전방' 세력이 강한 곳이었거든.
군부 내 권력 이동?
- 시진핑은 군부를 장악하기 위해 '월전방'과 '대방' 세력을 대립시키며 균형을 맞추는 전략을 사용했어.
- 하지만 최근에는 '대방' 세력이 숙청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어.
- 야오아 (시진핑 최측근이자 대방 리더급) 직무 정지 및 위원직 면직
- 허웨이둥 (중앙군사위 부주석, 대방 리더급) 부패 혐의로 조사 중이라는 보도
- 중앙군사위 부주석이 인기 중에 낭마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군부 내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시사해.
- 장유샤는 오히려 이런 상황에서 살아남았고, '월전방' 세력과 함께 '공청단' 원로들의 지지를 받으며 반격에 나섰다는 분석도 있어.
실각설의 근거들
- 장유샤의 행동: 2025년 전국인민대표회의 폐막식에서 장유샤가 시진핑을 등지고 돌아보지 않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실각설이 더욱 확산되었어.
- 관영 매체의 변화: 중국 관영 매체에서 시진핑을 언급하는 빈도가 줄어들고, 화웨이 런정페이 같은 민간 인물이 신문 1면에 등장하는 등 시진핑의 입지가 약해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돼.
- 원로들의 부상: 과거 시진핑에게 밀려났던 '공청단' 계열의 후진타오, 원자바오 같은 원로들이 다시 힘을 얻고 있다는 분석도 있어. 이들이 장유샤를 지지하며 시진핑에 맞서고 있다는 거지.
- 인사 교체: 중앙조직부장과 중앙통일전선공작부장의 자리가 맞바뀌는 전례 없는 인사도 있었는데, 이는 시진핑의 권력 약화 혹은 권력 재편의 신호로 해석될 수 있어.
결론은?
- 시진핑 실각설은 아직 확실한 사실은 아니야.
- 하지만 과거와 달리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는 근거들이 나오고 있는 것은 분명해.
- 현재 상황을 보면 중국 군부 내에 큰 격변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확실해 보여.
- 이 격변이 시진핑의 권력 약화 때문인지, 아니면 시진핑이 4연임을 위해 권력을 더욱 공고히 하려는 과정인지는 아직 알 수 없어.
- 마치 무성 영화를 보는 것처럼, 우리는 등장인물들의 행동과 상황을 보고 추측할 뿐이지. 앞으로 중국의 상황을 계속 지켜봐야 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