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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저나트륨혈증, 단백질 섭취 관련하여 : 신장내과 전문의 김세중 교수님과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물, 소금, 단백질, 제대로 알고 먹자! (feat. 신장내과 전문의)

최근 방송에서 물, 저염식, 단백질 섭취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 혹시 잘못된 정보 때문에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을까 봐 전문가를 모시고 제대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

1. 물, 얼마나 마셔야 할까?

  • 건강한 사람은 콩팥이 알아서 조절해줘. 물이 부족하면 소변량을 줄이고, 많으면 내보내니까 걱정 안 해도 돼.
  • 하지만 질병이 있으면 달라져. 심부전, 간경변, 신증후군 등 특정 질병이 있으면 의사가 알려주는 대로 물을 마셔야 해.
  •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저나트륨혈증이 올 수 있어. 하지만 이건 마라톤 선수처럼 극단적인 상황이거나, 특정 질병이 있는 경우에 해당돼. 하루 2~3L 마시는 걸로는 대부분 괜찮아.
  • 소변 색깔로 판단하는 건 헷!] 약을 먹거나 하면 소변 색깔이 달라질 수 있으니, 소변 색깔만 보고 물 마시는 양을 조절하는 건 위험해.
  • 찬물, 따뜻한 물 상관없어. 몸에 들어오면 금방 체온에 맞춰지니까, 마시기 편한 온도로 마시면 돼.

2. 소금, 얼마나 먹어야 할까?

  • WHO 권장량은 하루 5g이야. 하지만 한국인은 평균 7~8g 정도 먹고 있다고 해.
  • 저염식 한다고 식사량을 줄이면 영양 부족이 올 수 있어. 싱겁게 먹더라도 필요한 양은 꼭 챙겨 먹어야 해.
  • 소금 섭취량을 줄이는 건 만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돼. 하지만 갑자기 확 줄이기보다는 서서히 줄여나가는 게 좋아.
  • 나트륨 수치랑 소금 섭취량은 다른 거야. 피검사에서 나트륨 수치가 정상이라고 해서 소금을 많이 먹어도 되는 건 아니야.
  • 채소나 과일을 많이 먹으면 칼륨 섭취가 늘어나는데, 이게 저나트륨혈증을 유발한다는 건 잘못된 정보야. 오히려 칼륨은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돼.

3. 단백질, 얼마나 먹어야 할까?

  • 젊은 사람은 하루 체중 1kg당 0.8g 정도면 충분해.
  • 나이가 들면 근육이 빠지기 쉬우니 조금 더 먹어도 괜찮아.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콩팥에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
  • 만성 콩팥병 환자도 단백질 섭취를 너무 줄이면 영양 부족이 올 수 있어. 의사와 상담해서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게 중요해.
  • 단백질은 한 번에 많이 먹는 것보다 나눠서 먹는 게 좋아.

가장 중요한 건, 내 몸 상태에 맞춰서 적당히 먹는 거야! 궁금한 점이 있다면 꼭 의사와 상담해서 정확한 정보를 얻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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