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가는 줄 모르는 뇌 과학책 추천|도파민 중독의 비밀 공개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도파민 네이션: 쾌락 과잉 시대에 균형 찾기
이 책은 스탠퍼드 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인 N.R.M. 키가 쓴 책이야. 저자 본인도 스마트폰, 유튜브 중독 경험이 있어서 더 솔직하고 공감되게 중독에 대해 이야기해줘. 그래서 읽으면서 "나도 그럴 수 있겠구나" 하고 죄책감 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어.
도파민, 우리 뇌의 비밀
- 도파민은 생존에 필수! 도파민이 없으면 먹고 싶은 욕구조차 사라져서 굶어 죽을 수도 있대.
- 문제는 '도파민 과잉': 옛날 조상님들 뇌는 지금 세상에 비해 자극이 적었어. 근데 지금은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해서 우리 뇌가 감당하기 힘든 도파민을 계속 받게 되는 거지. 그래서 중독되기 쉬운 거야.
- 쾌락과 고통은 한 세트: 쾌락이 너무 커지면 우리 뇌는 그걸 다시 원래대로 맞추려고 고통도 같이 늘린대. 마치 저울처럼 말이야. 그래서 계속 쾌락을 좇다 보면 결국 더 큰 불안과 고통을 느끼게 되는 거지.
- 팝콘 브레인: 계속 강렬한 자극만 받다 보면, 팝콘이 터지듯 강한 자극이 아니면 아무것도 즐겁지 않게 돼.
행복에 중독된 아이들?
- 요즘 어른들은 아이들이 힘들까 봐, 상처받을까 봐 너무 과하게 보호하려고 해.
- 하지만 이렇게 하면 아이들은 참을성이 없어지고, 현실을 제대로 마주하지 못하게 될 수 있대.
- 결국 아이들이 원하는 걸 다 들어주다 보면, 오히려 더 많은 쾌락을 원하게 되는 '쾌락주의 시대'를 만들 수 있다는 거지.
중독에서 벗어나는 7가지 단계 (D.O.S.E.D.)
- D (Data): 너 자신을 알아라. 내가 지금 무언가에 과도하게 빠져 있는지, 스스로 절제하지 못하는지 솔직하게 인정하는 게 중요해.
- O (Objective): 목적을 찾아라. 왜 내가 이것에 중독되었는지, 중독이 내 삶에 어떤 나쁜 영향을 주는지 알아야 해.
- S (Self-binding): 자기 구속.
- 물리적 구속: 중독될 만한 물건을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치워두는 거야. (예: 공부할 때 스마트폰 안 보이게 하기)
- 시간적 구속: "30분 동안만 공부하고 스마트폰 하자"처럼 시간을 정해두는 거지.
- 범주적 구속: "이럴 때는 되고, 저럴 때는 안 된다"처럼 명확한 규칙을 정하는 거야.
- E (Endurance): 인내심 기르기. 30일 동안 참아보면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거야. (물론 이건 약물 중독 같은 심각한 경우에 해당될 수도 있지만, 스마트폰 중독에도 적용해 볼 수 있겠지?)
- D (Dopamine): 도파민 이해하기. (이 부분은 책에서 더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고통을 마주하면 오히려 쾌락을 느낄 수 있다?
- 놀랍게도 고통을 느낄 때도 도파민이 분비될 수 있대. 찬물 샤워나 익스트림 스포츠처럼 말이야.
- 이건 쾌락과 고통이 사실은 연결되어 있다는 걸 보여주는 거지.
솔직함과 수치심의 역설
- 있는 그대로 말하기: 솔직함이 우리 뇌를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된대.
- 수치심 활용하기: 보통 수치심은 나쁘다고 생각하지만, 이걸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는 거야.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내용!)
이 책은 마치 거울처럼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해줘.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세상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야. 게다가 정말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을 수 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