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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이란?' 왜 안전자산이라고 하나요? (ft.리뉴얼 채권 1/2부)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채권, 어렵지 않아! 💰

안녕! 오늘은 투자의 세계에서 엄청 중요한 '채권'에 대해 알아볼 거야. 요즘 채권 인기가 다시 많아지고 있다는데, 왜 그런지 같이 파헤쳐 보자!

채권, 그거 뭐 하는 건데? 🤔

채권은 쉽게 말해 "돈 빌려줄게, 대신 약속한 이자랑 원금 꼭 갚아!" 라고 적어 놓은 종이야. 마치 친구한테 돈 빌릴 때 쓰는 차용증 같은 거지.

  • 채권을 발행한 사람 (발행자/채무자): 돈을 빌린 사람, 약속한 날짜에 돈을 갚아야 해.
  • 채권을 산 사람 (투자자/채권자): 돈을 빌려준 사람, 약속한 이자와 원금을 받아야 해.

생각보다 채권 시장은 엄청 커! 주식 시장보다 훨씬 크다고 하니,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채권과 계속 마주치고 있을지도 몰라. 펀드나 ETF 살 때도 채권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거든.

채권은 어떻게 돌아가? 🔄

채권은 보통 만기라는 정해진 기간이 있어. 만기까지는 약속된 이자를 꾸준히 주고, 만기가 되면 빌렸던 원금을 돌려주는 방식이 일반적이야.

  • 기업이 돈을 잘 벌든 못 벌든 상관없어! 중요한 건 약속한 돈을 제때 갚을 수 있느냐 없느냐야.
  • 주식은 회사가 잘 되면 가격이 오르지만, 채권은 발행한 회사가 망하지 않는 이상 원금을 떼일 걱정은 거의 없어. 그래서 안전 자산으로 불리는 거지.

왜 채권이 존재할까? 🤷‍♀️

  • 투자자 입장: 매달 또는 정해진 기간마다 따박따박 이자를 받으려고 투자하는 거야.
  • 기업 입장: 갑자기 큰돈이 필요할 때, 주식 발행보다 더 빠르고 쉽게 돈을 빌릴 수 있어서 발행하는 거야.

채권은 이자 금액과 지급 일정이 미리 정해져 있어서 영어로 '본드(Bond)'라고도 하지만, '픽스드 인컴(Fixed Income)'이라고도 불린대. 고정된 수입을 준다는 뜻이지!

주식이랑 채권, 뭐가 다를까? 🤝

기업이 돈을 마련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야.

  1. 주식: "내가 돈을 낼 테니, 회사가 잘 되면 수익을 같이 나누자!" 이건 마치 동업과 같아. 회사가 잘 되면 같이 대박 나고, 망하면 같이 망하는 거지. 주식을 가진 사람을 주주라고 하고, 이렇게 마련한 돈을 자기 자본이라고 해.

  2. 채권: "돈을 빌려줄 테니, 이자랑 원금만 제때 갚아!" 이건 동업이 아니라 돈만 빌려주는 것이야. 회사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이, 망하지 않고 약속만 지키면 돼. 채권을 가진 사람을 채권자라고 하고, 이렇게 마련한 돈을 타인 자본이라고 해.

우리가 보는 대부분의 회사는 이렇게 자기 자본과 빌린 돈(타인 자본)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하면 돼.

친구한테 돈 빌리는 걸로 이해해 볼까? 🧑‍🤝‍🧑

  • 단기 채권: 친구한테 "내일 만 원 빌려줘! 내일 바로 갚을게!" 라고 하면, 이자 거의 없이 빌려주겠지? 이건 짧은 기간 동안 돈을 빌리는 단기 채권과 비슷해. (CMA 계좌에서 이자 받는 것도 이런 채권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아.) 짧을수록 위험도 적고 이자도 적은 편이야.

  • 장기 채권: "만 원 빌려줘. 10년 뒤에 15,000원으로 갚을게!" 라고 하면, 친구가 "10년 뒤에 내가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 라며 거절할 수도 있어. 위험이 크니까.

    그래서 이렇게 제안할 수 있지. "그럼 10년 동안 3개월마다 이자 100원씩 주고, 10년 뒤에 원금 만 원 갚을게!" 이렇게 하면 친구도 "오, 이자 받아서 다른 투자도 할 수 있겠네!" 하며 빌려줄 가능성이 높아져.

    이때 친구는 네가 돈을 잘 갚는지, 과거에 빌린 돈은 잘 갚았는지 등을 확인하겠지? 이게 바로 신용 등급을 확인하는 거야.

채권의 다양한 용어들! 🤓

  • 무보증 사채: 별도의 담보 없이 신용으로만 돈을 빌리는 거야.
  • 3개월 이표채: 3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이야.
  • 표면 금리 4%: 원금 만 원을 기준으로 1년에 400원을 이자로 주는 거야.
  • 만기 10년: 10년 뒤에 원금을 갚기로 한 거야.

채권, 누가 발행하느냐에 따라 달라져! 🌍🏢

채권은 누가 발행하느냐에 따라 종류가 나뉘어.

  • 공채:

    • 국채: 국가가 발행하는 채권. 대한민국이 보증하니 가장 안전해!
    • 지방채: 지방 자치 단체에서 발행하는 채권.
    • 특수채: 공사 등에서 발행하는 채권.
  • 사채:

    • 회사채: 주식 회사가 발행하는 채권.
    • 금융채: 금융 회사가 발행하는 채권.

우리나라 주식 시장 규모도 크지만, 채권 시장 규모는 훨씬 더 커! 대부분 국공채라서 신용도가 높은 채권이 많고, 그래서 채권을 안전 자산이라고 부르는 거야.

오늘은 채권이 뭔지, 왜 중요한지에 대해 알아봤어. 다음 시간에는 채권 투자의 장점과 위험에 대해 더 자세히 배워보자! 채권과 함께 든든한 투자하길 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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