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nQ(아이온큐), 기관의 신뢰 vs 개인의 불신.. 정답은 어디에??

양자컴퓨터 주식, 기관들이 왜 몰빵할까? 🤔

최근에 양자컴퓨터 관련 주식들이 엄청 올랐어. 특히 아이온큐(IONQ)는 7% 넘게 뛰어서 45달러 근처까지 갔지.

왜 이렇게 올랐을까?

바로 미국 뉴저지 연기금이 엄청난 돈을 양자컴퓨터 주식에 투자했기 때문이야. 이 연기금은 알리바바 주식으로 30% 넘게 돈을 벌었는데, 그걸 다 팔고 리게티(Rigetti)와 디웨이브(D-Wave) 주식을 사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아이온큐(IONQ) 주식도 더 많이 샀어.

• 리게티: 약 13만 6천 주 (약 200만 달러)
• 디웨이브: 약 9만 9천 주 (약 170만 달러)
• 아이온큐: 약 7만 7천 주 (약 350만 달러)

총 735만 달러 (약 96억 원) 정도를 투자했는데, 그중 절반이 아이온큐에 몰렸다는 거지. 이렇게 큰 기관이 중국 IT 주식을 팔고 양자컴퓨터 주식을 산다는 건, 양자컴퓨터의 미래를 아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뜻이야.

근데 왜 아이온큐 주가는 계속 오르락내리락할까?

아이온큐는 아직 돈을 못 벌고 적자인데도 주가가 많이 오르락내리락했어. 특히 최근에 실적 발표 후 적자폭이 커졌는데도 주가가 빠지지 않고 오히려 올랐지. 이건 기관들이 아이온큐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기 때문이야.

• 피치 제럴드 창립자: 아이온큐가 몇 년 안에 3배에서 5배까지 오를 거라고 했어.
• 아마존: 아이온큐 주식을 팔았다가 다시 샀어.
• 모건 스탠리: 아이온큐 주식의 7%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어.

개인 투자자 vs 기관 투자자, 왜 다를까?

개인 투자자들은 아이온큐 임원들이 주식을 많이 판 걸 보고 불안해했어. 특히 신임 CEO는 가지고 있던 주식을 거의 다 팔았지. 하지만 기관 투자자들은 이런 걸 크게 신경 쓰지 않아. 오히려 아이온큐의 미래를 보고 주식을 더 사들이고 있어.

왜 임원들은 주식을 팔까?

미국에서는 임원들이 주식을 파는 게 흔한 일이야. 테슬라, 엔비디아, 팔란티어 같은 회사들도 마찬가지였어. 아이온큐 직원들도 "우리 임원들은 나름의 사정이 있어서 파는 거고, 우리가 먼저 와서 일했으니 보상을 가져가는 건 당연하다"라고 생각한다고 해.

아이온큐의 인수합병 전략은 어떨까?

아이온큐는 젊은 CEO가 인수합병 전략을 펼치고 있어. 아이온큐 주식을 발행해서 다른 회사를 사들이는 방식인데, 이건 현금 유출 없이 회사를 빠르게 키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이야. 과거 시스코가 이런 방식으로 성공했었지.

하지만 무리한 인수합병은 실패할 수도 있어. 월드컴이라는 회사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야. 그래서 아이온큐가 인수하는 회사들이 정말 필요한 회사인지, 그리고 인수합병으로 시너지를 잘 낼 수 있을지가 중요해.

아이온큐의 현재와 미래는?

• 현재: 아직 적자 기업이고, 매출도 1억 달러 미만이야. 그래서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가치를 평가하기 어려워. 하지만 10억 달러가 넘는 현금을 가지고 있고, 1천 개 가까운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 미래: 2030년쯤에는 흑자 전환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양자 컴퓨터 기술이 발전하면서 매출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돼.

결론적으로,

아이온큐는 아직 불안정한 면도 있지만, 기관 투자자들은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하고 있어. 개인 투자자들도 이런 기관들의 시각을 참고해서 신중하게 투자하는 것이 중요해. 물론 아이온큐가 실제로 돈을 벌고 적자를 줄이는지 계속 지켜봐야겠지만 말이야.

가장 중요한 건,

• 몰빵하지 말고 여유 자금으로 투자하기!
• 냉정하게 긴 호흡으로 지켜보기!

이것만 기억하면 양자 혁명 시대에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