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실 때 반드시 피해야 할 저혈당 위험 음료 TOP5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술이랑 혈당, 무슨 관계일까?
술 종류에 따라 혈당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
1. 곡류로 만든 술 (맥주, 막걸리, 전통주 등)
- 원료: 보리, 밀, 쌀 등 곡류의 전분을 발효시켜 만듦.
- 특징: 발효되고 남은 당(잔당)이 있어서 마시면 혈당이 올라감.
- 맥주: 500ml 한 캔에 15~18g 정도의 잔당이 있음.
- 막걸리: 쌀 전분이 다 발효되지 않고 남은 잔당 때문에 달게 느껴질 수 있음.
- 전통주: 설탕이나 감미료 없이도 달다면 잔당 때문일 가능성이 높음.
- 주의: 도수가 낮아도 한 번에 많이 마시면 잔당 섭취량이 늘어나 혈당이 더 많이 오를 수 있음.
2. 포도로 만든 술 (와인)
- 원료: 포도의 포도당과 과당을 발효시켜 만듦.
- 특징:
- 드라이한 와인: 잔당이 거의 없어 혈당을 거의 올리지 않음. (한 잔에 0.5g 정도)
- 달콤한 와인 (아이스 와인, 디저트 와인 등): 발효를 중간에 멈춰 당을 남긴 것이라 혈당을 올릴 수 있음.
3. 증류주 (소주, 보드카, 위스키 등)
- 원료: 곡류나 과일을 발효시킨 후 증류하여 알코올만 추출.
- 특징: 잔당이 거의 없어 마셔도 혈당이 올라가지 않음. 오히려 혈당을 떨어뜨릴 수 있음!
- 이유: 술 속 알코올을 처리하느라 간이 포도당 생산을 못 하기 때문.
- 주의: 밥이나 안주 없이 증류주만 많이 마시고 자면, 자는 동안 혈당이 너무 떨어져 저혈당이 올 수 있음. 특히 당뇨병 환자는 매우 조심해야 함.
술 마신 다음 날 숙취 해소?
해장국이나 꿀물 마시고 머리가 맑아지는 건, 떨어진 혈당이 보충되기 때문이야.
잠깐! 혈당 떨어진다고 너무 좋아하지 마세요!
술 때문에 혈당이 떨어지는 건 간이 힘들어서 그런 거야. 간이 피로하면 오히려 공복 혈당이나 콜레스테롤 조절이 더 안 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