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구간 개방! 12km 천하제일 폭포 계곡 대중교통 당일치기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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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설악산 숨겨진 비경, 십이선녀탕 계곡 탐험! 🏞️
오늘은 버스 타고 강원도 깊숙한 곳에 숨겨진 멋진 계곡으로 떠나볼 거야! 대중교통으로도 갈 수 있는 곳이라 의외로 편하대. 같이 출발해 볼까?
🚌 출발! 동서울 종합 터미널
- 출발지: 동서울 종합 터미널
- 타는 곳: 5번 플랫폼
- 버스타는 시간: 아침 6시 49분 첫차! (빈자리 없이 꽉 찬다니 서둘러야 해!)
- 소요 시간: 평일 2시간, 주말 3시간 정도 (날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 휴게소: 화양강 휴게소 (홍천강 상류에 있어 경치가 정말 멋지대!)
📍 도착! 인제군 남교리
- 내리는 곳: 인제군 ‘남교’리 정류소
- 버스 정보: 동서울 터미널에서 남교리까지 오전에 3대 운행, 요금 17,100원
- 가는 길: 버스에서 내려 ‘아랫남교’ 방향으로 걸어가면 돼. 작은 다리를 건너면 오늘의 출발점!
🚶♀️ 본격 탐험 시작! 설악산 남교리 분소
- 출발지: 설악산 ‘남교리 분소’
- 주의사항: 내설악 깊은 곳은 입산 통제 시간이 있어. 하절기 기준 늦어도 오후 12시까지는 들어가야 해. 중간에 돌아올 사람은 오후 2시까지 가능!
- 오늘의 코스: 남교리 분소 → 십이선녀탕 계곡 → 대승령 → 장수대 (총 12km, 약 7시간 소요되는 중급 코스!)
✨ 십이선녀탕 계곡의 신비로운 풍경
- 이름: 십이선녀탕 계곡 (이름처럼 12개의 환상적인 선녀탕이 있대!)
- 특징:
- 시원한 물소리와 새소리만 들리는 고요한 곳
- 수많은 다리와 징검다리를 건너며 계곡 깊숙이 들어가는 재미
- 맑고 옥빛 같은 물색깔
- 나무 그늘이 짙어 햇살마저 초록빛으로 물드는 신비로운 분위기
- 출렁다리: 십이탕 출렁교, 응봉 출렁교, 함지박 출렁교 등 (아래에는 시원한 계곡이 반겨줘!)
- 응봉 폭포: 거대한 물소리가 들리는 곳 (입구에서 약 45분 거리)
- 마당바위: 바위 위로 흐르는 물에 발 담그고 쉬기 좋아. (이 아래에 응봉 폭포가 이어져!)
- 용탕 (복숭아탕): 움푹 파인 절벽이 복숭아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은 이름. 진짜 선녀가 내려올 것 같은 아름다운 곳!
- 두문 폭포: 복숭아탕 위쪽으로 300m 정도 더 올라가면 있어.
- 원시 이끼 계곡: 온 세상이 초록 이끼로 덮여 마치 요정의 숲 같아.
⛰️ 대승령에서 장수대로 하산
- 대승령 도착: 출발 4시간 만에 해발 1,210m! 이제부터는 내리막길이야.
- 대승령 → 장수대: 약 2.7km
- 가는 길:
- 옛 시인들의 시조를 읽으며 걷는 재미
- 대승 폭포: 대한민국 3대 폭포 중 하나! (80m 길이의 시원한 폭포를 볼 수 있어. 비가 많이 오면 더 멋지대!)
- 철 계단을 따라 내려가며 설악산 풍경 감상
🚌 하산 및 귀가
- 장수대 분소 도착: 휴식 포함 약 7시간 소요
- 버스 정보:
- 장수대 분소 왼쪽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동서울 터미널 또는 원통 터미널 가는 버스 탑승 가능
- 동서울행 버스는 현장 발권 (좌석 없으면 못 탈 수도 있어!)
- 원통행 버스 이용 후 원통 터미널에서 동서울행 버스 환승 추천 (원통 터미널에서 동서울 가는 버스가 더 자주 있어!)
💡 여행 팁
- 준비물: 물, 간식 충분히 챙기기! 튼튼한 등산화와 스틱도 필수!
- 체력 안배: 개인 체력에 맞춰 코스 조절하거나 중간에 돌아오는 것도 좋아.
- 날씨 확인: 출발 전에 날씨 꼭 확인하고 가자!
이 코스는 설악산의 다른 유명한 곳들보다 덜 알려져 있어서 사람이 적고 고요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대. 멋진 비경을 찾아 떠나는 즐거운 여행 되길 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