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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마인드 만드는 금융교육 비밀! 케이프리덤 박정임 대표가 전하는 성공 전략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존니의 부자학교, 박정임 대표님 이야기

존니 대표님: 안녕하세요! 존니 부자학교 대표 존니입니다. 오늘 정말 귀한 분이 찾아오셨어요. 과거에 뉴욕에서부터 같이 일했던 박정임 대표님이신데요.

박정임 대표님: 안녕하세요. 2년 전에 한국에서 자산운용사를 창업해서 스타트업 라이프를 살고 있는 박정임입니다. 존니 대표님과는 2006년에 뉴욕에서 처음 만나서 거의 20년 가까이 인연을 이어오고 있어요. 대표님 덕분에 저도 많이 성장했고, 저희 회사가 송파에 있는데 대표님도 송파로 이사 오셔서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됐네요.

존니 대표님: 정말 신기하죠? 존니 부자학교를 어디에 세울까 고민하다가 옛날 메리츠 시절 첫 번째 지점이었던 이 장소로 오게 됐어요. 스커더에서 미국 최초 자산운용사 지점을 세웠을 때도 1층에 있어서 사람들이 쉽게 드나들 수 있게 했던 게 기억나는데, 여기도 딱 그런 느낌이에요. 그때도 하루에 몇백 명씩 왔었거든요. 정확히 3년 만에 다시 이 장소로 오게 된 것도 신기하고, 박정임 대표님 회사도 송파에 있다는 것도 신기하고요.

박정임 대표님: 송파는 가족들이 많이 사는 곳으로 알려져 있어서, 대표님께서 한국의 모든 가족이 금융을 배우는 취지에 맞춰 이곳을 선택하신 것 같아요. 저도 지방을 많이 다니면서 느낀 건데, 존니 대표님이 정말 대단하셨다는 거예요. 제가 지금 대표님보다 어리지만 지방을 다니는 게 정말 힘들거든요.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기차 시간 맞추는 것도 어렵고요. 그런데 대표님은 어떻게 그걸 다 하셨을까 싶어요.

존니 대표님: 저는 기차에서 거의 자면서 다녔어요. 피곤한 줄도 몰랐죠. 무엇보다 만나는 사람들이 "인생이 바뀌었다", "주식 투자는 도박이 아니다"라고 말해줄 때 큰 동기부여가 됐어요. 며칠 전에도 남원에서 강연했는데, 목사님이 걱정하셨지만 사람들이 "경제 독립"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 듣고 너무 좋아하셨어요.

박정임 대표님: 맞아요. 지방에 계신 분들은 아직 투자 개념이 잘 없으신 것 같아요. 특히 아이들 금융 교육이 정말 중요한데, 어릴 때부터 복리의 마법을 알려줘야 해요. 저희 회사 직원들도 예전에 금융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늘 이야기했어요. 5~6년 전만 해도 금융 교육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다들 원하시더라고요.

존니 대표님: 특히 자녀 교육에서 변화가 커요. 예전에는 소비나 저축만 이야기했는데, 이제는 투자에 대해서도 많이 이야기하죠. 그런데 아직도 많은 아이들이 돈이 생기면 저축을 먼저 하려고 해요. 제가 강연에서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만 원을 저축하면 1년 뒤에 얼마가 될 것 같냐고 하면 1,400원이라고 정확히 말하면서도, 짜장면 가격이 오르는 건 알면서 왜 저축을 먼저 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더라고요.

박정임 대표님: 아이들에게 복리를 설명해주면 학원 안 가겠다는 아이들이 많아요. 부모님들도 충격을 받으시고요. 가족 강연을 하면 다들 눈물을 보이는데, 그동안 미래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복리와 투자를 통해 희망을 얻으신 거죠. 한 달에 100만 원, 200만 원씩 사교육비 쓰는 것만 줄여도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는 걸 깨닫는 거예요.

존니 대표님: 저희가 시뮬레이션 해보면, 매달 50만 원씩 20년 동안 투자하면 2억 5천만 원이 돼요. 이걸로 서울대에 가는 것보다 더 많은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하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4명이 모이면 10억이 되는데, 이걸로 사업을 하면 훨씬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겠죠.

박정임 대표님: 예전에는 이런 이야기를 하면 다들 처음 듣는다고 했는데, 이제는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요. 한국 사람들이 일본과는 다르게 변화에 더 열려 있는 것 같아요. 일본은 아직도 주식 투자를 도박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고, 변화를 받아들이는 데 시간이 걸리죠.

존니 대표님: 맞아요. 저는 아이들에게 기업의 여정을 통해 배우는 것이 많다고 생각해요. 넷플릭스처럼 어려움을 겪더라도 펀더멘탈을 강화하며 성장하는 기업을 보면서 아이들도 어려움을 극복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요. 단순히 돈 버는 것만이 아니라, 경영 철학이나 창업 스토리를 배우는 거죠.

박정임 대표님: 얼마 전에는 초등학교 6학년 아이가 비행기 엔진 엔지니어가 꿈인데, 보잉사에 취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묻더라고요. 제가 "사장이라면 공부 잘하는 애를 뽑을까, 아니면 어릴 때부터 보잉사 주식을 갖고 있던 애를 뽑을까?"라고 물었더니, 아이가 너무 좋아하며 지금부터 주식을 사야겠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들이 이렇게 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걸 보면 정말 뿌듯해요.

존니 대표님: 아이들이 돈이 생기면 소비 대신 투자하는 즐거움을 알게 되는 게 중요해요. 시장이 출렁일 때도 어른들처럼 불안해하기보다, 가격 변동과 기업의 펀더멘탈을 구분하고 오히려 좋은 기업을 더 매수하는 훈련을 하죠. 이런 경험을 통해 아이들은 시장의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기회를 잡는 법을 배우는 거예요.

박정임 대표님: 저희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투자하는 것이 당연한 습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미국에서는 아이들 계좌를 열기 어렵지만, 한국은 아이들 이름으로 계좌를 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선진화된 거죠. 이런 제도를 더 많은 아이들에게 알리고 싶어요.

존니 대표님: 예전에 수녀님과 함께 입양되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원금 보장형 펀드를 만들어줬던 기억이 나요. 그 아이들이 18살이 됐을 때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거였죠. 이런 일들을 계속해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책 출판이 무산되기도 했어요.

박정임 대표님: 최근에 대통령 공약집에 아이들 주식 관련 내용이 있었다고 들었어요. 정부에서 자립 펀드처럼 매칭을 해주는 제도가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미국의 빌 애크먼 CEO처럼 모든 아이들에게 출생 기금을 주고 장기 투자하게 하면 빈부격차 문제도 해결될 수 있을 거예요.

존니 대표님: 물론 정부 지원도 중요하지만, 우리 스스로도 소비를 줄여서 아이들을 위한 투자를 해야 해요. 기업을 공부하면서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게 되는데, 앞으로 세상은 더 빠르게 변할 것이기 때문에 자본력과 회복탄력성이 중요해요. 아이들은 실수와 실패를 더 많이 할 수밖에 없는 시대에 살기 때문에, 기업의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크게 보는 연습을 해야 해요.

박정임 대표님: 한국의 사교육비가 35조 원이라고 하는데, 이 돈을 아이들 투자에 쓴다면 10년이면 350조 원이 돼요. 똑똑하고 도덕적인 한국 아이들에게 이런 투자가 이루어진다면 정말 큰 힘이 될 거예요. 저희는 이런 아이디어들을 제도화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방 정부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부모님과 함께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죠.

존니 대표님: 맞아요. 아이 계좌에서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하고, 증여세 면제 같은 제도도 필요해요. 저희는 이런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눈을 반짝이는 걸 볼 때 정말 보람을 느껴요. 돈 이야기를 하면 아이들이 절대 안 잔다는 걸 알아요.

박정임 대표님: 고등학생 강연 때도 한 여학생이 큰돈을 모아 투자해야겠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들이 자본가가 되어야 하는 이유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요. 다만, 부모님을 설득하는 게 어렵다는 게 문제죠. 특히 엄마가 변해야 해요.

존니 대표님: 금융 교육은 일방적인 전달이 아니라 함께 배우는 과정이어야 해요. 교과서대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라는 살아있는 유기체를 분석하고 고민하는 경험이 중요하죠. 아이들이 오픈된 마인드로 토론할 때 저도 많이 배우고 있어요. 앞으로 더 많은 금융 기관들이 이런 교육에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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