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은 삶을 구원할 수 있는가?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 6년 전, 신에 대한 생각이 흔들렸어요. 믿던 신이 없을 수도 있다고 느꼈어요.
- 그날 밤, 호수 공원에서 두 시간 동안 돌며 하나님께 죽여 달라고 기도했어요.
- 그런데 죽지 않았고, 다음날부터 구토와 설사를 했어요. 몸이 거부하는 거였어요.
- 신이 죽었다는 게 몸으로 체험되면서, 몸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어요.
- 니체는 '신은 죽었다'라고 말했어요. 광인처럼 신을 찾는 사람들을 비유했어요.
- 니체는 세상 도덕이 신을 기준으로 만들어졌다고 비판했어요.
- 그는 신이 만든 수평선, 태양, 지평선을 신이라고 표현했어요.
- 지구와 태양이 분리되면서, 우리는 무한히 추락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우주에는 위도 아래도 없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겠어요.
- 태양이 사라지고, 밤과 낮이 혼란스럽게 느껴졌어요.
- 니체는 실존이 신과 분리된 인간을 말해요.
- 중세는 신이 본질인 '에센티아'였어요.
- 니체는 신 바깥에 존재하는 '초인'을 이야기했어요.
- 초인은 신으로부터 분리된, 자유로운 인간을 의미해요.
- 하이데거는 인간 존재를 '실존'이라고 불러요.
- 실존은 본질이 아니라, 스스로 존재를 문제 삼는 거예요.
- 인간은 자신의 존재를 계속 고민하며 살아가요.
- 실존의 시제는 항상 미래, 가능성을 의미해요.
- 희망은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서 와요.
- 절망도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의미해요.
- 사르트르는 인간이 본질보다 존재가 먼저라고 말했어요.
- 인간은 자유롭게 선택하며 살아가요.
- 인간은 가능성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자유로워요.
- 철학은 우리를 치유하고 살게 만들어줘요.
- 광고 책은 처음엔 별로였지만, 깊이 있고 좋아요.
- 책은 '인간이란 무엇인가'부터 시작해요.
- 실존과 자유, 그리고 현대인의 감정을 다뤄요.
- 자살과 유가족 이야기도 담겨 있어요.
- 철학을 어느 정도 공부한 사람에게 추천해요.
- 저자가 신학 배경이 있어 기독교적 색채도 조금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