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지금 보면 알파벳의 집착, 뭐 색깔의 집착적 임상 양상이 있어 보여요.

 발달 자극이 너무 안 갔어요.

 그럼 애들이 발달 잘 안 되거든요.

 근데 불균형이 생긴 거예요.

 난 되게 문제 있다고 봐요.

 엄마, 아빠.

 언전 뭐 이런 것도 같고 저런 것도 같고 이러면서 나는 엄마를 보니까 둘이 뭉실 퉁치는 엄마야.

 퉁치는 엄마야.

 정신 차리셔야 돼요.

 선이가 알파벳은 사실 시작하고 완벽하게 익힌게 두 돌 조금 지나서 주에서 막 보면은 막 고개를 막우자 털 정도로네 그랬었는데 지금이 상태 보면은 예 더 이상의 뭔 수 없어진 그럼요 이게 영어가 아니고요.

 선이는 그냥 알파 알파벳이네 그러면 한글을 못 하는구나는 언제 알게 되셨어요? 어린이 집에서 어린이 집에 한 4세 때 전화가 온 거 어머니 서원이가 영어를 많이 좋아하는 거 같긴 한데 친구들이랑 대화를 못 해요.

 그니까 뭐 유창하게 할 라인은 아니니까 근데 너 싫어 이런 표현을 안 한 아끼고 안 한다고 예 그래서 알아 가지고 집에서 조금 해 보려고도 하고 이제 뭐 교재도 해보고 했는데 저혀 거절을 하니까 예 신기하다.

 얘 영어로이 알파벳을 언제 접했습니까? 6, 7개월 때 처음 노출 했던 거 같아요.

 4, 5개월 빨리 빨긴 했다.

 빨리 접하긴 했다.

 제가 좀 빨리 노출시킨 아가 때 출생 후 4, 5개월 때부터 시작하셨다는 얘기잖아요.

 네.

 한 4, 5개월, 6개월이 넘어가요.

 제가 처음 애기 낳고 좀 혼자 육가를 좀 하면서 응.

 처음에 이제 한글 동의라던가 막 이런 거 막 자장 자장 이런 거 자장가를 틀어봤는데 전혀 저한테 도움이 안 됐었어요.

 그래서 아무 반응이 없었는데 제가 영어 노래를 네네.

 처음 틀었을 때 반응이 있었고 예.

 그래서 영어만 계속 보여줬던 거 같아요.

 막 어 그럼 궁금한 게 그렇게 이제 좀 영어가 나오거나 알파벳과 관련된 동영상 한번 보기 시작하면 한 몇 시간이라 보는 거 같으세요? 그냥 눈 떠서 집에 데리고 있을 때는 눈 떠서 잘 때까지 일가야지 이제 뭔가를 할 때 할 때 잠깐 끄더라도 이제 제가 좋은 거라고 생각 그니까 어 이거 흘려듣기야 막 이렇게 치부하면서 엄마가 예 영어라서 또 보여줬던 거 같아요.

 와 일상에 집배 돼 있어요.

 이제 그리기를 한다던가 그러면 뭐를 사모를 보고 그림을 그린다.

 그리라고 하면은 난 그리지 않을 거야.

 응.

 나는 알파벳을 그릴 거야.

 어.

 그래서 그니까 얘는 이거 빼고는 먹는 거 다른 거에 관심이 없어요.

 너무 쉬.

 아니 그러면 유체원에서 상당히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데요.

 왜냐면 선생님이 얘만 가르칠 수가 없으니까 상당히 어려움이 예상이 되는데요.

 실제로 어떻습니까? 유천 생활이 유천 생활이 어려워서 어 지금은 어 지금 쉬고 있는 상태인데 이제 왜냐면은 이제 솔직히 여섯살 애들이 뭘 좋아하겠어? 로 얘는 이걸 좋아하지 않는데 같이 놀 수 있는 이게 접점이 없고이 룰을 이해해 줄 만한 친구는 아직 없음 트러블이 앞으로도 없어요.

 트러블이 앞으로도 없어요.

 네.

 앞으로도 없습니다.

 맞춰 살아나가야지 인간은 그런 건데 어떻게 얘가 이것만 좋아하는데 모든 사람이 얘를 맞춰 주겠습니까? 어 근데 저 어머니께 하나 여쭤보고 싶은데요.

 네.

 어 우리가 지금 영어에 대한 얘기 되게 많이 했잖아요.

 물론 이제 아이가 나이도 어린데 하루 종일 알파벳 하니까 되게 특이하기도 하고 또 왜 저럴까 또 궁금하기도 해서 오늘 그런 얘기를 많이 나눴는데요.

 정말 우리 금조기에 가장 중요하게 의논을 해야 될 부분이 영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렇지 않아요.

 네.

 어머니 뭐가 제일 걱정되세요? 어.

 [음악] 개 마음 마음 아네 저기 안에 갇혀 있지 이런 생각 작년까지만 해도 그냥 좋아서 빠졌다고 생각했는데 응 쟤는 어쩌다가 저기 쳤지 지 이런 생각 체를 많이 제일 많이 들어요.

 네.

 네.

 저는 [음악] 아 왠지 자패다.

 생각.

 음.

 네.

 하고 있어.

 음.

 아버님은 좀 어떠세요? 아버님 생각은 [음악] 친구들이랑 잘 어울리지 못하는 거.

 음.

 음.

 뭐 따라다니기만 하더라고요.

 하고.

 네.

 네.

 쭉 말씀하신 걸 들어보면 알파벳을 좋아도 하지만 어 순서, 배열, 디테일 이런 것까지 굉장히 지금 집착을 하는 면이 좀 있죠.

 네.

 근데 이제 저는 이거를 보면서 어떻게 보이냐면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저항이라고 봐요.

 아이고.

 변화가 왔을 때 지나치게 고통스러워하잖아요.

 네.

 네.

 그냥 변화가 싫어 정도가 아니라 고통스럽거든요.

 그런 모습으로 보여요.

 제가 봤을 때는요.

 어, 일단 지금 나와 있는 얘기들을 종합을 해 보면 음.

 [음악]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지금 자폐적 임상 양상이 있어 보여요.

 아이고.

 아, [음악] 네.

 많이 놀라셨나? 속상하시죠.

 아이고.

 아이고.

 그래.

 아이고.

 이게 얘기 듣는 거랑 또 이렇게 직접 보는 거랑 어떡해? 많이 놀라시죠? 많이 모르셨나? 그것도 이제 본인 탓 같기도 하고 네 집상하시죠? [음악] 아이고 네 우리 어머니 그러면 검사도 좀 받아보셨었나요?네 네.

 네.

 경계성 자패 스펙트럼이라고 볼 수도 있겠는데 부모가 인정한만큼 아이를 만나 보니 아이는 그렇지 않더라 이런 결과지를 받았어요.

 그래서 조금 [음악] 많이 미안한데 너무 늦지 않은 거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

 음.

 네.

 하고 있어.

 우리가 많이들 걱정하는 자패 스펙트럼은 어떤 문제냐 하면 의사 소통 기능이라고 하는데 의미 있는 의사 소통 기능, 언어적이든 비언어적이든 의사소통 기능에 어려움이 있고 그다음에 감정적 소통 감정적 소통에 어려움이 있으며 사회적 상호 작용에 어려움이 있는 발달의 문제라고 보는 거죠.

 음.

 그래서 보통 언어적 의사소통 기능이 당연히 미숙한 2세 미만에는 잘 구별을 못 해요.

 근데 대체로 13세 넘으면 어 좀 이상한 거 같아요.

 조금 다른 거 같아요.

 이러고 데리고 오시기도 하는데요.

 물론 얘가 자폐 스펙트럼이라고 지금 진단을 확진을 하거나 확정적으로 말씀드리는 거는 아닙니다.

 음.

 음.

 그건 아니에요.

 근데 잡혀져 임상 양상이 있어 보인단 말이에요.

 그러면 가장 핵심은 뭐냐하면 알파벳으로 are티브 왜냐면 반복성 음 의미 없는 것들을 반복해요.

 제가 아까 보니까 왜 하이 뭐 이렇게 아 하이뭐 때 그거 예 맞아요.

 그런 거를 의미없는 행동이나 의미없는 소리냄, 의미없는 말을 반복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요.

 한 번 하는게 아니라 반복한단 말이에요.

 그다음에 두 번째 알파벳 R.

 R추의 R이에요.

 그러니까 순서라든가 딱 그 의식대로 진행이 돼야 되고 하는 R.

 그다음에 F.

 알파벳.

 F.

 음.

 픽세이션의 약자예요.

 집착.

 네.

 그래서 어 지금 보면 알파벳의 집차, 뭐 색깔의 집착 RRF가 자폐 스펙트럼에 있어서 더 핵심이 되는 양상이라고 볼 수 있어요.

 네.

 지금 보면 애는 태어날 때 괜찮은 아이였던 거 같아요.

 그래서 사회적 상호 작용이 아주 근본적인 결함을 원래 갖고 태어난 애는 아니라고 봐요.

 그런데 아이들이 발달하는데 필요한 반드시 필요한 외부 발달 자극이 굉장히 없었을 가능성이 있어요.

 맞아요.

 폐쇄적으로.

 아, 왜냐면은 그니까 솔직히 내 살까지는 문제 있다는 연락을 받은 적은 없는데 코로나가 있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집에서 둘이서 폐쇄적으로 좀 그냥 TV만 틀어주고 예.

 예.

 그런 뭐 놀이를 좀 하긴 했지만 뭐 음.

 주된 거는 이제 영어를 틀면서 보면서 그리고 쓰고 부르고 막 이런 걸 그렇죠.

 네.

 반복적으로 했었던 건 맞아.

 어머니.

 그거는 모두에게 공통된 똑같이 적용되는 환경이었잖아요.

 그러니까 물론 코로나가 없었던 시기보다는 아이들의 발달이 어려움이 많이 생기긴 했으나 코로나라는 모두에게 동일하게 주어진 환경이 모든 아이들한테 이렇게 상호작용, 사회적 기능 발달에 어려움이 생기게 된 건 아니란 말이에요.

 그러면 아주 중요한시기 이걸 크리티컬 퓨리드라고 그래요.

 발달에 아주 중요한 정말 중요한 시기에 발달 자극이 너무 안 갔어요.

 그럼 애들이 발달 잘 안 되거든요.

 불균형이 생긴 거예요.

 난 되게 문제 있다고 봐요.

 엄마 아빠 언는 뭐 이런 것도 같고 저런 것도 같고 이러면서 나는 엄마를 보니까 둘이 뭉실 퉁치는 엄마야.

 퉁치는 엄마야.

 퉁치고 본인의 마음에 편안함을 찾아가.

 이거 굉장히 큰 문제라고 봅니다.

이 부모가 갖고 있는 자식을 사랑하는 사랑의 마음이라는이 에너지 멘탈 에너지잖아.

 정신적 에너지를 많이 꺼내서 애한테 써 줘야 돼요.

 써 주지 않고 약간 아유 제 걱정이네.

 아, 큰일이야.

 이러면 이게 에너지를 적게 쓰는 거예요.

 그러면 좋아지질 않아요.

 네.

 발달에 필요한 자극이 부족해서 이런 거라면 열배, 20 더 해 줘야 될 거 아니에요.

 엄마가 엄마 아빠가.

 근데이 아빠는 바쁘다 이후로 또 거기서 편안함을 찾아가.

 엄마는 이런저런 이유로 뭐 어쩌겠어? 코로나도 있었고 이러고 춤치고 지나가.

 그럼 가장 큰 피해는 누가 입어요? 얘가 있는 거예요.

 그리고 실킬적 변화는 없는 거예요.

 엄마 아빠 정신 차리셔야 돼요.

 발달 자극을 적절하게 잘 줬더라면 안 그럴 수도 있다고 보는 거예요.

 그러면 너무 가슴 아픈 일이잖아요.

 그러면이 문제의 원인을 정확하게 뼈저리게 느껴서 노력해야지 이런저런 이유로 퉁치고 지나가면 되겠습니까? 안 된다고 보는 거예요.

이 [음악] 덱은 또 동영상을 틀어놨지.

 네.

 우리가 보통 24개월 미만의 아이한테 이것이 많이 노출이 되면요.

 AH대 발병률이 높은 걸로 돼 있고요.

 최근에 여러 가지 논문을 보면 우리 흔히 말하는 자폐끼, 자폐적 임상 양상을 많이 보인다고 되어 있어요.

 저는 그렇다고 봐요.

 얘가 이거는 정말 엄청난 금 변화, 대변역이 일어나야지만 정말 아이한테 실질적인 도움이 갈 거라고 보거든요.

 그런 면에서 제가 표현의 방식을 계속 바꾸는 거지 똑같은 얘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되는지 엄마가 모르니까 그거를 엄마가 배워서 엄마냐 아빠도 배워서 응.

 아빠.

 네.

 같이 배워서 어떻게 실제로 어떻게 하라고 해야 해요.

 머리로만 생각하고 있으면 안 되고 하셔야 합니다.

 유캔 do it.

 네.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하시기를네 권합니다.

 너무 걱정스럽네요.

 사실 저 할 말이 너무 많은데요.

 이거 보고요.

 너무 많습니다.

 지금 저 할 말 너무 많거든요.

 네네.

 어, 우리 금조기는 친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은 많아요.

 얘는 사람한테 관심도 있는 아이고 사람한테 호감도 있는 아이데 이거를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유지해 나가며 어떻게 처리해 나갈지를 배운 바가 없어요.

 경험한 바가 없어요.

 그러니 할 수 있을까요? 못할까요? 못하죠.

 네.

 그 형들 때린게 아니라 사실은 놀고 싶고 근데 그 방법을 모르니까 그 형아가 쪼로록가 엄마한테 왔어요.

 그러면 엄마는 어떻게 했었어야 될까요? 사과를 시켰어야 되는게 맞고 때리지 않아야 된다고.

 물론 그런데요.

 많은 부분이 빠져 있어요.

 제가 봤을 때는요.

 일단 쪼르러 오면 어 그런 일이 있었어.

 그래 어디 다치지는 않았니? 어 미안해.

 아줌마가 대신 사고할게.

 이렇게 하는 걸 직접 얘가 보고 있어야 돼요.

 금쪼기가.

 자, 그런 다음에 금조기한테 야, 때리면 돼.

 사과해가 아니라 미안해, 엄마.

 건성으로 보인단 말이야.

 음.

 미안하다고 했어요.

 근데 뭔가 진짜 미안해.

 아이, 건성이다.

 근데 이거를 금이가 모를까 알아요.

 그다음에 금쪼이한테 어떻게 해야 되냐면 근데 왜 좀 속상했어? 뭐가 화났어? 그럼 벌써 마음을 알려 주는 거잖아.

 네가 속상하거나 화났을 거라고 얘기를 해 주는 거잖아요.

 그러면 네가 같이 놀고 싶을 때는 노는데 옆에 쓱 가서 가만히 지켜보다가 나도 끼워 주면 안 돼라고 말하는 거야.

 이걸 직접 가르쳐 줘야 된다고.

 다운 편에 들어가 있는 말을 다 가르쳐 줘야지.

 잘해 봐.

 잘해야 놀아주지.

 네가 잘못하니까 안 놀아 주는 거야.

 너 다부터 잘해 봐.

 어떻게 잘하냐고 어떻게 뭘 잘한다고 얘기할 수 있냐고.

 어머니 아이에게 네가 싫어도 이건 해야 해라는 것을 꾸준히 가르쳐야 된단 말이야.

 그래야 배워지는 거지.

 싫어도 해야 돼.

 너 자꾸 그러면 너 학교 가면 힘들어진다.

 끝.

 이러면 그다음에 예라는 그릇에 담아 주지 않은 거잖아요.

 그럼 담긴게 없는 거예요.

 얘가 결국 하셔야 된다는 얘기예요.

 이제부터 하셔야 해요.

 어.

 그 유치원에 운행 동선에 저희 집이 있어요.

 그 하루에도 수보는 볼 수 있어요.

 처음에는 거기서 안 떨어지더라고.

 왜냐면은 노란색 버스가 멀리서도 보여요.

 그러니까 다른 걸 하다가도 이거 내가 진짜 다 얘기를 해야 되나? 뭐가 만든 건지를 모르겠는 거죠.

 네.

 네가 다시 유천 갈 수 있는지 왜 안 되는지를 알려주고 싶은데.

 어.

 어떻게 뭘 말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서원이한테 너무 가혹한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근데 아 못 하는게 맞는 것도 같고.

서 지금도 계속 고민을 하는 거.

 아 어머니 울고 계신데 내가이 얘기를 하는 게 네.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런 상황에서 부모가 제일 힘들고 제일 속상하고 제일 가슴 아파요.

 그런데 어 나는 또 나의 역할이 있잖아요.

 얘를 어린이 집에 그냥 보냈으면 더 좋았겠다가 아니고요.

 어린이 집에서 너무 문제가 많으면 아무런 대책 없이 거기 그냥 보내면 애가 그걸 전면에서 다 받아야 돼요.

 그러면 데리고 있는 건 좋은데요.

 데리고만 있으면 안 돼요.

 데리고 있는 동안에 발달에 필요한 자극을 주는 시간을 많이 보내서 얘를 성장을 시켜 줘야 되는데 그걸 안 하고 집에서 데리고만 있으면 소용이 없다라는 얘기를 내가 지금 하는 거예요.

 왜? 아까 유처원 막 가고 싶어 할 때 엄마가 아유 못 가니까 너도 얼마나 마음이 힘들고 속상하겠니? 엄마가 이런데 너는 얼마나 더 힘들겠어? 이렇게 해 주는 것이 수금과 수용과 이걸 통한 정서적 상호 작용을 하는 건데 아까 엄마가 뭐라고 말씀하시냐면 네가 유천에 못 가게 된 이유를 생각해 봤어.

 이렇게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정서적인 부분이 발달되기 위해서는 정서적 상호작용을 좀 해야 되는데 그런 면을 이제 많이 배워서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어 후천적으로 생겨난 발달의 불균형을 꾸준히 꽤 긴 시간 동안 열심히 노력하셔서네 뼈저리게 노력하셔서 어 메꿔 나가시기를네 저는 진심으로 권합니다.

 발달에 꼭 필요한 자극이 굉장히 부족했다고 봐요.

 하루 종일 알파벳만 쓰니 다른 걸 뭘 경험하고 다른 걸 뭘 발달시킬 시간이나 있었겠습니까? 기회나 있었겠습니까? 그래서 우리 금조기에 이번에 금쪽 처박은요.

 음목을 붙여 봤어요.

 뭐죠? 건강한 집중 생활.

 아 일단 알파벳 무지개 생연필 사인팬 퇴출입니다.

 네출입니다.

 퇴출.

 음.

 그러면 어떤게 예상되세요? 우리 금쪽이 폭발하겠죠.

 그지? 불안하고 울고.

 네.

 이런 표현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발광.

 죄송해요.

 발광할 거 같아.

 네.

 끝까지 버티셔야 돼요.

 정말 발달에 필요한 또 우리 금조기한테 정말 필요한 자극들에 집중해서이 아이가 좀 메꿔 나가도록 건강한 집중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엄청 재밌겠지 이거.

 선이가 좋아하는 건데 뭐지 이거? 응.

 짠.

 뭐야 이거? 이것은 무엇이야? 자 성원이도 이거 이제 우리도 이거 하나씩 보자.

 어 야 멋지다.

 집중해야 되니까.

 그렇지.

 어.

 우리가 이제 뭐를 깨보실 거냐면은 서원이가 버려야 할 것들.

 서원이가 집착하는 것들.

 우리 집중하고 깨보셔야 돼.

 엄마 하나 써 볼게.

 뭐가 있을까? 음.

 아, 알파벳.

 맞아.

 또 어떤 거 버려야 할까요? 무조개.

 총이.

 이야.

 그랬어.

 멋있다.

 야 야 권 히 할 수 있습니까? 네 야 시작해야 다음 멋다.

 다음 거 뭐야? 오 저거 뭐지? 야 그거 중요한 거다.

 중요한 거 아직 다음 거 야 어 이거 뭐야? 선아 이제 우리 집중하자.

 봐봐 우리 이제 집중할 수 있지? 집중 집중 집중 집중 집중 해권이야 [박수] [음악] 잘했어.

 났다.

 잘했어.

 잘 안돼 알파벳 안돼 알파벳 알파벳 아 쉽지만 아 자 우리 헤어지는게 아니야.

서 선아 잠시만 안녕.

 야 그렇지 우리 선이 세상에 재밌는게 엄청 많아.

 세상에 재밌는게 더 많아.

 그거보.

 맞아.

 음.

 재밌는 거거든.

도 보고 그림도 그리고.

 엄마 정말 신기한 거 보여 줄게.

 봐봐.

 오 더 모아봐.

 어떻게 점 만져? 이렇게 움직이면 동그라미가 돼.

 움직여 봐.

 이게 바로 집중 놀이야.

 이렇게 집중해 가지고이 빛을 모으잖아.

 돌보기로 햇빛을 모아주면은 종이가 탄대.

 마 해 볼게.

 집중하고 하는 거거든.

 어떻게 했어 이거? 아, 나 해 볼래.

 응.

 집중하고 있어야 돼.

 할 때까지 움직이지 말고 할 수 [음악] 있어.

 집중하고 하면 된대.

 집중하 집중해야 돼.

 아파.

 아우다리야.

 [음악] 눈 아프지? 나 엄마 봐봐.

 연기난다.

 어 진짜 탄다.

 어찌지 이거 집중해서 한 거야? [음악] 멋 진짜 잡고 있어 봐 이제.

 하티 하야 하데 돋보기로 볼 줄 알아? 응 자세 한번 관찰해 봐.

 얘 이름은 파랑파랑이야.

 날개 같은게 붙어 있는데 이건 뭘까? 지금 봐봐.

 파랑파랑이 그냥 씨야시야 아니면 뭐가 있어? 뭐가 있어? 어 뭐가 생겼어? 그 이거 봐.

 그까 세싹을 키울 건데 얘네들이 어떻게 잘하는지 관찰하면서 생각을 키우는 연습을 해 볼 거야.

 일단 요거 [음악] 놓고 많이 달아요.

 사랑아 사랑아 엄청 수자하지 어 얘 두 명이다.

음 서원이처럼 파용파양이가 엄청 잘 자하네.

 안에 씨앗 모양 달라진 거 그려 줘.

 사랑아 사랑아.

 얘는 이름 뭐지? 파랑파.

 됐다.

 싹트네.

 싹트네.

 뭐 쑥쑥 잘쑥 잘나.

 왜 또 안나? 꽃잎 하나는 하얀색이고 가운데는 하늘색으로 보이지 않아? 짱 이쁘다.

 파란색 꽃이라고 초요.

 봄가치 꽃이래.

 봄가치 분류 현상과 서식지 들 길가 빈터 주택과 등등 이게가 이게 원래 세입인데네 입이 있으면은 그게 돌연변인데 그걸 찾으면 행운이 온대.

 어 이거 책에서 봤던 거 같은데.

 맞아.

 이거 네이클로라고 하잖아.

 [음악] 그지? 어.

 로 찍어.

 빨리 찍어.

 어머.

 엄마.

 잘한다.

 빨리.

 됐다.

 잘 나왔나? 그렇지.

 아, 맞아.

 어떻게 안 알려줘도 하네.

 엄마 보지 말고.

 엄마 보지 말고.

 아빠 보고 있어.

 어리지.

 나왔다.

 디귿 디귿 디귿.

 오, 디귿.

 어, 귀여워.

 어, 잘았어.

 잘았어.

 오, 맞아, 맞아.

 머리 숙는데 이렇게 해도 어 맞아 머리 숙을 썼는데 올리니까 맞아 선이 엄마 와보세요 선이도 많세 어 그렇지 그렇지 어 좋아 또 생각났어 생각나서 어 해 봐 이렇게 한번 해 어 됐어 됐어 봐야 팔줄 고기다 선 일자로 일자로 하나 둘 셋 다리 피날 거 같은데 그러면 안 되지 이게 뭐야? 몰라.

 이게 흉이야? 이거 너무 기계하다.

 아, 나 힘들어.

 빨리 찍어.

 어, 피이다.

 응.

 피값.

 [음악] 디귿.

 나 여기를 붙이겠어.

 오.

 아이고, 땡큐.

 오.

 와, 맞아요.

 오, 멋져요.

 멋져요.

 멋쩌양이다.

 잘했어요.

 빨간색을 출하는 거야? 여기도 봐요.

 그래서 빨간색 줄입는 거구나.

 엄마 얘기 할 얘기가 있어.

 엄마 얘기 들어봐.

 엄마 엄마 쪽발 안 줘서 엄마 봐봐.

 무슨 이거 줘 봐봐.

 통을 갖고 왔어.

 아빠가 왜 갖고 왔지? 제일 먼저 해야 될게 있거든.

 우리 알파벳을 치워야 해.

 알파벳이랑 색깔 어때? 어떻게 생각해? [음악]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그럼 다 볼까요? ABC ABC 블록이랑 갖고 와.

 C 로봇 빌 거야.

 [음악] 나 이거는 [음악] 이거 로어 알파벳인데 괜찮아? 네.

 지워주세요.

 해 봐.

 서이 이로 와.

 아니 옆 여기 여기 그거를 거기다 껴 가지고 넣어서 돌려봐 이제 약속 잘 지킬 수 있지 그 약속하자네속 꼭 뽕 약속해 서원이가 좀 좋은 날이 곧 올 거라는 희망이 좀 생긴 거 같아서 이게 알파벳이랑 생일표보다 더 재밌다.

 아 나도.

 아 그래.

 이야.

 하나 둘 셋.

 파이팅.

 파이팅.

 얘네들 잘하는만큼 성원이 마음도 잘할 거야.

 엄마 엄마가 노력할게.

 사랑해.

 알파벳 안 하고 TV 안 볼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