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밍 초크가 없었던 클라이머 (feat. 굿초크)

게시일: 2023년 10월 17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굿초크와 함께한 클라이밍!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의 고수 형님과 함께 클라이밍을 하러 갔어요. 그런데 형님이 초크를 안 가져오셨다고 해서 같이 쓰기로 했죠. 마침 저도 초크가 거의 다 떨어졌었는데, 운 좋게 '굿초크'에서 초크를 보내주셔서 이걸로 함께 운동하게 됐어요!

이번에 받은 굿초크는 두 가지 종류가 있어요. 하나는 부드러운 '루즈' 타입이고, 다른 하나는 돌처럼 각진 모양의 '청키' 타입이에요. 후기에는 이 두 가지를 섞어 쓰는 게 좋다고 해서 둘 다 써보기로 했어요.

벽에 붙어보니 확실히 좋더라고요! 제가 평소에 쓰던 초크랑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성능이었어요. 특히 루즈 타입은 발림성이 좋고, 청키 타입은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좋았어요. 두 가지를 섞어 쓰니 더 좋았고요!

오늘은 보라색 문제에 도전했어요. 처음에는 '민트 보라'에 도전했는데, 고관절 문제로 실패했어요. 그래서 저번에 풀지 못했던 '빨강 리벤지'에 다시 도전했죠. 시작부터 크림프 홀드를 버텨야 해서 힘들었지만, 결국 완등에 성공했어요!

다음으로는 다른 보라색 문제에 도전했는데, 뛰어야 하는 구간이 너무 멀고 어깨 힘도 부족해서 실패했어요. 형님이 시범을 보여주셨는데 역시 고수시더라고요! 저도 형님 코칭을 받으며 다시 도전했지만, 오늘은 보라색 문제가 쉽지 않았어요.

보라색 문제는 실패했지만, 그래도 되는 문제라도 해야죠! 그래서 '실림 빨강' 문제에 도전했어요. 홀드가 크고 시원시원해서 좋았지만, 위로 갈수록 무서워지고 방향성도 어려웠어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악착같이 매달린 끝에 결국 완등에 성공했답니다!

마지막으로 형님과 함께 보라색 문제에 다시 도전했어요. 형님의 코칭을 받으며 반동을 주고 발을 뻗는 동작을 연습했는데,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결국 함께 완등에 성공했어요!

오늘 굿초크와 함께 즐거운 클라이밍을 했어요. 굿초크 덕분에 초크 걱정 없이 운동할 수 있었고, 성능도 정말 좋았어요. 앞으로도 굿초크와 함께 즐거운 클라이밍을 이어갈 거예요!

운동 후에는 맛있는 막국수와 닭갈비를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했답니다. 오늘도 즐겁게 운동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정말 행복한 하루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