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 스님: 불법 깨달음의 핵심! 다문지 버리고 구경각 얻는 법 (선문정로 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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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불교 공부, 제대로 하려면?
핵심 목표는 '성불'이야. 부처님이나 옛날 스님들 모두 성불을 목표로 삼았지. 성불은 '원증성'에 있고, 원증성은 '자선'을 원만하게 닦는 데 있어.
원증성, 이게 뭔데?
- 원증진선: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오직 '진선'만 닦는 거야.
- 망명정경 무심: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정경'에 '무심'으로 머무는 거지.
- 원정진선 망명 일체 망명: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오직 진선만 닦는 것이 곧 모든 것을 다 버리는 거야.
- 친역전 자선 증 무심: 진짜 자선을 증득하는 것이 바로 무심이야.
성불의 가장 큰 방해물은?
바로 '다문지식', 즉 많이 아는 지식이야. 아무리 많이 배우고 똑똑해도, 원증성을 못 하면 헛수고라는 거지. 마치 배고픈데 밥 대신 그림의 떡만 보고 있는 것과 같아.
진짜 공부는?
- 실천: 머리로만 아는 게 아니라 직접 해봐야 해.
- 마음: 마음을 바로 열어야 해탈할 수 있어. 지식만 쌓는다고 되는 게 아니야.
- 공부: 진짜 공부는 '불조 공력'을 따라가는 거야. 부처님과 조사님들의 공력을 본받아야 해.
어떻게 해야 할까?
-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해 공부해야 해.
- '대적삼매'에 들어야 해. 이건 원증성을 닦을 때 얻는 깊은 경지야.
- '무심무렵'으로 항상 '상조'해야 해. 무심무렵하면 자연스럽게 상조하게 돼. 이게 바로 '묘개'야.
- '원증대원경지'에 도달해야 해. 이게 바로 '건강정언'이야.
공안, 제대로 알아야 해!
- 공안: 이건 말로만 따지는 게 아니야. 진짜 '참벌'로 깨쳐야 해.
- 섣부른 판단은 금물: 지식으로만 공안을 이해하려고 하면 안 돼. 마치 젖은 솜으로 태상을 태우려는 것과 같아. 절대 안 타!
- 확철대오: 진짜 깨달음은 '확철대오'해야 해. 그래야 '대사대화'를 할 수 있어.
깨달음과 보림, 뭐가 다를까?
- 깨달음: 진짜 깨달음은 '미래'에도 흔들리지 않아.
- 보림: 보림은 '무자재'한 경지를 말해. 망상에 빠지는 게 아니라, 무심무렵한 경지를 말하는 거지.
명심해야 할 것!
- 진짜 공부는 '공안 참구'뿐이야. 다른 길은 없어.
- 이것이 '원정성'하는 유일한 길이야.
- 이 길에서 벗어나면 '축출'과 '실격'을 면치 못해.
오종 가풍, 제대로 알자!
옛날 스님들이 법문을 주고받은 다섯 가지 종파(임재종, 위양종, 조동종, 운문종, 법안종)가 있어. 이 다섯 종파의 법문은 겉으로는 달라 보여도, 제대로 알면 모두 같은 뜻이야.
- 알면 하나, 모르면 만 가지: 제대로 알면 모두 하나지만, 모르면 만 가지로 달라 보여.
- 눈 뜬 사람과 눈먼 사람: 눈 뜬 사람은 모두 같다고 보지만, 눈먼 사람은 제각각 다르다고 착각하지.
- 백파 스님의 오류: 백파 스님은 오종을 우열로 나누었지만, 이건 잘못된 생각이야.
가장 중요한 것은?
- 눈을 바로 뜨는 것: 맹목적으로 따라가지 말고, 스스로 깨달아야 해.
- 진리의 근본을 따르는 것: 옛 조사들의 말씀을 따라야지, 중간에 변질된 것을 따라가면 안 돼.
결론적으로, 불교 공부는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바로 열고 실천하며 진리를 깨닫는 과정이야. 눈을 바로 뜨고 진리의 근본을 따라가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