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부르신다! 요한복음 11장, 놀라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예수님이 너를 부르고 계셔!
마리아의 이야기:
예수님이 마리아와 마르다 자매에게 오셨어. 마르다는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슬픔과 실망감을 털어놓았지. 예수님은 마르다에게 마리아에게 전할 말을 시켰어.
"예수님이 여기 계시고 너를 부르신다!"
마리아도 예수님이 오신 걸 알았을 텐데, 왜 바로 가지 않았을까? 아마 슬픔에 잠겨서 예수님을 만나고 싶지 않았을 수도 있어. 나도 그럴 때가 있었거든.
하지만 예수님은 마리아를 그냥 두지 않으셨어. 마르다를 통해 마리아에게 "내가 네 곁에 있다"고 말해주셨지. 마리아는 예수님의 부름에 바로 달려갔어.
예수님은 마리아가 늦게 온 것에 대해 뭐라고 하지 않으셨어. 앞으로 일어날 놀라운 일에 대해서도 미리 말씀해주지 않으셨지. 대신 마리아가 느끼는 배신감과 슬픔을 함께 느끼고, 같이 울어주셨어.
나의 경험:
이 이야기를 들으니 옛날 생각이 났어. 1993년에 내가 살던 곳을 떠나 다른 도시로 이사해야 했거든. 가족들과 친구들, 익숙한 모든 것을 두고 말이야. 새로운 교회에서 목회를 맡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힘들었어.
결정을 내리기 전에 기도도 많이 했지만, 이사하고 나니 모든 게 잘못된 선택 같았지. 아이들은 적응하기 힘들어했고, 돈 문제도 생겼고, 우리 부부도 어려움을 겪었어. 나는 하나님께 화가 났어.
그때 나는 캘리포니아의 작은 마을에 살고 있었는데,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는 것 같고, 내가 하는 일이 아무 소용 없는 것 같고, 버려진 기분이었지.
매년 가을에 열리는 목회자 모임이 있었는데, 그 해에는 가고 싶지 않았어.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지 않은데, 다른 목회자들 앞에서 괜찮은 척하고 싶지 않았거든. 게다가 돈도 없어서 갈 수 없었지.
그런데 마지막 순간에 가기로 결정했어. 수많은 목회자들이 모인 강당에 들어갔는데, 최대한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앉으려고 했어.
강연자가 마지막쯤에 이런 말을 했어. "하나님이 여러분을 이곳으로 부르셨습니다. 뉴욕에도 하나님의 사람이 있습니까? 시카고에도? 달라스에도? 로스앤젤레스에도? 그런데 비살리아에도 하나님의 사람이 있습니까?"
나는 믿을 수가 없었어. 비살리아가 어디라고! 그런데 마치 마르다가 마리아에게 말했던 것처럼, "예수님이 여기 계시고 너를 부르신다!"는 메시지처럼 들렸지.
모임이 끝나고 숙소로 달려가 무릎을 꿇었어. 예수님의 임재가 느껴졌고, 나는 펑펑 울었어. 어둠 속에서 나를 찾아와 나를 안아주시고 내 마음을 털어놓게 해주신 예수님의 사랑에 감동했지.
그 순간 나는 변화되었어. 상황은 그대로였지만, 나는 다시 예수님과 연결되었고, 모든 것이 괜찮아졌어.
마리아처럼 나에게도 곧 놀라운 일이 일어날 거라는 걸 알았지만, 그때는 이해할 수 없었을 거야. 하지만 예수님이 나와 함께 계시다는 확신만으로도 충분했어.
너에게도 똑같은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
지금 네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든, 네 구원자이신 예수님이 너를 부르고 계셔.
"예수님이 여기 계시고 너를 부르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