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지칠 때, 7월 급등 기대주 3인방이 제시하는 투자 대안은?
7월 시장, 코스닥은 힘내고 코스피는 좀 쉬어가자!
박지훈 부장님, 안녕하세요! 코스닥 30주년인데 성적은 좀 아쉽지만, 그래도 힘내야죠! 얼굴에 걱정이 가득하신데, 7월은 좀 쉬워질까요, 어려워질까요?
미국 시장은 뜨거운데, 한국은 왜?
미국에서는 ASML, 어플레드 머티리얼즈 같은 전공정 장비주들이 좋았고, 후공정에서도 테라 같은 종목들이 올랐어요. 한국도 용인, 광주 클러스터에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투자하면 4,700조 원이 넘는다고 하니, 내년 이후에는 장비주들이 힘을 받을 것 같아요.
그런데 걱정되는 건 용수, 전력 문제죠. 그래서 전력기기 종목들이 날개를 달았고, 미국에서도 블루에너지, 비화덱 같은 종목들이 급등했어요. 코스닥은 수급이 비어 있어서 이런 강력한 모멘텀이 있는 종목들이 주목받는 것 같아요. 마치 기울어진 운동장이 균형을 찾아가는 느낌이랄까요?
그런데 말이죠, 코스닥이 오르는데 왜 삼성전자, 하이닉스는 3%씩 빠지는 걸까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좋았는데 말이죠.
삼성전자, 하이닉스, 왜 빠지는 걸까?
이유는 바로 실적 발표 때문이에요! 7월 7일에 삼성전자 잠정 실적이 나오는데, 원래 기대했던 100조 원보다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요. 충단금을 빼고 나면 80조~90조 원 정도 나올 거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투자자들이 좀 불안해하는 거죠.
6월은 정말 힘들었어요. 코스피는 제자리걸음인데,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가 몇 번이나 나왔는지 몰라요. 코스닥은 삼성전자, 하이닉스를 제외한 종목들이 25% 넘게 하락했으니, 정말 극단적인 쏠림 현상이었죠.
하지만 7월 첫날, 수출 데이터가 좀 나올 만한 품목들이 보여요. 화장품, 반도체 장비, 소재 쪽 데이터가 좋으면 실적이 괜찮아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2차전지, 바이오는 어떨까?
반대로 2차전지와 바이오는 좀 걱정돼요. 7월, 8월에는 학회 모멘텀이 없거든요.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낮아지고 있고, 금리도 다시 오르는 추세라 바이오에는 좀 불편한 상황이죠.
하지만 미국 바이오테크는 신고가 영역에 머물러 있고, 한국 바이오도 셀트리온처럼 실적 모멘텀이 있는 종목들은 있어요. 코오롱티슈진, 올릭스 같은 종목들도 임상 결과나 기술 이전 가능성이 있으니 지켜볼 만해요.
7월 시장, 주목할 만한 종목은?
원전, 조선, MLCC, 화장품, 증권주를 주목해 보세요!
- 원전: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은 하반기에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미국 원전 사업 부활 소식도 긍정적이에요.
- 조선: 하나오션 같은 조선주도 7월에 좋은 모멘텀이 기다리고 있어요.
- MLCC: 삼성전기, 사마콘덴서 같은 MLCC 관련 종목들은 AI 서버용 MLCC 부족 우려로 주목받고 있어요.
- 화장품: 수출 데이터가 좋게 나올 가능성이 높아요.
- 증권주: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PBR 밴드도 괜찮아요. 한국금융지주, 키움증권, 미래에셋, NH 같은 종목들을 노려볼 만해요.
코스닥, 삼성전자/하이닉스 제외한 종목들이 힘내자!
삼성전자, 하이닉스를 제외한 코스피 종목들도 2분기 실적이 좋게 나올 가능성이 높아요. 환율 효과 덕을 보는 종목들도 많으니, 코스닥이 부담스럽다면 코스피 내에서 억울하게 빠진 종목들을 공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7월은 변동성이 있겠지만,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좋은 종목을 잘 골라서 담는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