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연락해야 인생이 달라진다! ‘이 사람’의 비밀 공개
인간관계와 회복 탄력성: 지옥에서 천국으로
사람은 사람과 함께 살고, 사람 때문에 죽기도 해. 그래서 성공적인 삶을 살려면 인간관계를 잘 배우는 게 정말 중요해. 이걸 깨닫고 나서 인간관계를 잘 맺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엄청나게 많이 시작됐어.
회복 탄력성, 초능력 같은 사기 능력!
회복 탄력성은 어려움을 겪어도 다시 씩씩하게 일어나는 능력인데, 이걸 가지려면 세 가지가 필요해:
- 자기 조절 능력: 감정이나 행동을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 (이건 지난 영상에서 자세히 다뤘으니 꼭 다시 봐!)
- 대인관계 능력: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는 능력.
- 긍정적인 뇌: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뇌.
오늘은 이 중에서 대인관계 능력과 긍정적인 뇌를 만드는 법을 알아볼 거야.
하와이 카우아이 섬의 놀라운 비밀
70년 전, 하와이 카우아이 섬에서 엄청난 연구가 있었어. 이 섬은 원래 아름다운 곳인데, 1950년대에는 가난, 질병, 범죄, 알코올 중독, 정신 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았어. 마치 지옥 같았지.
이런 환경에서 태어난 신생아 833명을 어른이 될 때까지 추적 조사하는 연구가 시작됐어. 특히 가장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201명을 집중적으로 봤는데, 이들 중 3분의 2는 예상대로 사회 부적응자가 되거나 문제를 일으켰어.
그런데 놀랍게도 나머지 3분의 1은 달랐어! 이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긍정적이고, 자존감도 높고, 사회에 잘 적응하는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했어. 마치 마이클이라는 아이처럼 말이야. 마이클은 극빈층에서 태어나 부모님도 없었지만, 밝고 명랑하며 공부도 잘하고 꿈을 가진 멋진 청년으로 자랐어.
왜 이런 차이가 생겼을까?
연구 결과, 이 72명의 아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었어. 바로 아이의 입장을 이해해주고 받아주는 성숙한 어른이 적어도 한 명은 있었다는 거야. 할머니, 할아버지, 이웃 등 누구든 상관없이 아이를 믿어주고 사랑해주는 어른이 있었던 거지.
이런 어른 덕분에 아이들은 참을성, 판단력, 자기 확신을 배우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며 성장할 수 있었어. "나는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어. 나는 일도 잘하고 행복하게 살 거야. 나는 꽤 좋은 사람이야."라고 말할 수 있게 된 거지.
이 연구는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줬어. 사람은 사람으로 살고 사람으로 죽는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야.
대인관계 능력, 어떻게 키울까?
회복 탄력성은 결국 대인관계 능력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 대인관계 능력은 세 가지로 구성돼:
- 소통 능력: 내용을 잘 전달하고 관계를 유지하는 능력.
- 공감 능력: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
- 자아 확장력: 다른 사람과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는 정도.
이 중에서 자아 확장력이 정말 중요해. 자아 확장력을 높이려면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과 더 친해져야 해. 그러기 위해 소통 능력과 공감 능력을 활용해야 하는 거지.
자아 확장력 실험
실험에서 사람들은 자신과 관련된 단어를 잘 기억했지만, 링컨 대통령과 관련된 단어는 더 잘 기억했어. 그런데 엄마와 관련된 단어는 자신과 관련된 단어만큼이나 잘 기억했지. 이건 우리가 엄마와 자신을 동일시하기 때문이야.
즉, 나와 동일시하는 대상이 많을수록 자아 확장력은 높아져. 다른 사람의 일도 내 일처럼 생각하게 되는 거지.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 찾기
만약 주변에 그런 사람이 없다면? 괜찮아! 직접 찾아서 관계를 맺으면 돼. 진심을 담아 인간관계 스킬을 배우면 가족, 친구, 선생님, 책의 저자 등 누구든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을 만날 수 있어.
소통 능력: 사랑과 존중의 균형
소통은 두 가지 역할을 해:
- 내용 전달: 정보를 전달하는 것.
- 관계 형성 및 유지: 상대방과의 관계를 좋게 만드는 것.
갈등은 이 두 가지 역할이 조화를 이루지 못할 때 생겨. 예를 들어, 피곤한 남편이 아내에게 "배고파 밥 줘"라고 말하면, 이건 내용 전달만 있고 관계 유지를 위한 배려가 없는 거지.
진정한 소통은 상대방에게 사랑과 존중을 동시에 표현하는 거야. 사랑은 친밀감을, 존중은 유능함을 나타내는데, 이 둘은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기도 해.
- 자기 높임: 존중은 얻지만 호감은 떨어질 수 있어.
- 자기 낮춤: 호감은 얻지만 존중은 떨어질 수 있어.
가까운 사람일수록 자기 낮춤을 많이 해서 존중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친한 사이일수록 자기 높임과 자기 낮춤을 5대 5로 균형 있게 유지하는 게 중요해.
소통할 때는 고개를 끄덕이고, 웃고, 활기찬 표정을 짓는 비언어적인 표현도 중요해.
공감 능력: 웃음과 감사의 힘
공감 능력은 뇌의 거울 신경 덕분에 발휘돼. 뇌와 마음이 건강하고 긍정적일 때 공감 능력은 자연스럽게 올라가.
긍정적인 감정을 뇌에 넣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웃는 거야. 펜을 입에 물어서라도 억지로 웃으면 뇌는 즐거움을 느끼고 세상을 더 밝게 보게 돼.
친한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평균 30배 이상 더 많이 웃고 건강한 어린아이처럼 변한다고 해.
감사하는 마음도 공감 능력을 높여줘. 감사 일기를 꾸준히 쓰면 심장 박동수가 안정되고 긍정적인 감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돼.
운동도 중요해. 일주일에 3번, 30분 이상 꾸준히 운동하면 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돼.
실패를 디딤돌 삼아
인간관계가 성공적이면 삶 자체도 성공적일 수밖에 없어. 카우아이 섬의 아이들처럼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만의 의지로 뚫고 나가는 회복 탄력성을 키워봐.
실패를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로 생각해. 스스로에게 "나는 내가 꽤 멋있는 사람이고 잘 살 거야"라고 말해봐.
실패는 피할 수 없어. 하지만 회복 탄력성만 있다면 실패는 성공의 밑거름이 될 수 있어. 지금 너무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마. 너를 믿어주고 지지해주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힘을 내. 그 사람들이 너의 멋진 스토리를 보며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