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애비가 육군참모총장? 어쩌라고!” 신임 여군 소위를 희롱하던 중대장, 그녀의 정체가 드러나자 부대에 감사단과 4성장군이 방문해 폭풍 쑥대밭이 되는데..

육군 참모총장 딸, 최수현 소위 이야기

1. 험난한 시작:

• 육군 사관학교 수석 졸업한 엘리트 최수현 소위.
• 아버지가 육군 참모총장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최전방 부대에 자원함.
• 자신의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었지만, 악명 높은 중대장 오만석 대위의 괴롭힘과 성희롱에 시달림.
• 오만석 대위는 최수현 소위를 공개적으로 모욕하고,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시도하며 괴롭힘.

2. 절망 속의 전화:

• 혹한기 야전 훈련 중, 오만석 대위가 최수현 소위를 성추행하려 함.
• 최수현 소위는 저항하다 오만석 대위를 폭행하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아버지에게 전화함.

3. 아버지의 분노와 군 전체의 변화:

• 육군 참모총장인 아버지 체성 대장은 딸의 전화를 받고 분노함.
• 육군본부 감찰실장 김도진 대령을 보내 오만석 대위와 동조한 자들을 처벌함.
• 오만석 대위는 직권 남용, 가혹 행위, 위력에 의한 추행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되고 중형을 선고받음.
• 이 사건은 군 전체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부조리 개선의 계기가 됨.

4. 새로운 시작:

• 최수현 소위는 육군 장교 후보생 학교의 리더십 교관으로 부임함.
•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후보생들에게 진정한 리더십과 군인의 자세를 가르침.
• 그녀의 강의는 큰 호응을 얻고, 많은 후보생들에게 귀감이 됨.
• 박지훈 상사와 함께 군대의 변화를 이끌며, 후배 장교들에게 희망을 줌.

5. 상처를 넘어선 성장:

• 최수현 소위는 자신의 상처를 극복하고, 군대 내 부조리를 개선하는 데 앞장섬.
• 그녀는 더 이상 피해자가 아닌, 강하고 용기 있는 리더로 성장함.
• 아버지와의 관계도 회복하고, 진정한 군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