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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삼성 반도체 초보 꿀팁! 화기감시자 & 유도원 취업 과정, 월 400+ 버는 현실 후기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삼성 반도체 현장 일 경험담 (중학생 눈높이 버전)

1. 왜 삼성 반도체에 관심을 갖게 됐을까?

  • 우리 부모님 이모가 삼성 반도체 1기 때부터 일하셨대. 처음엔 별 생각 없었는데, 회사 다니면서 월급 받아도 집 사기 힘들다는 걸 느끼고 부모님 월급이 궁금해졌지.
  • 알고 보니 부모님 월급이 400만원에서 700, 800만원까지도 받으셨다는 거야! 통장에 찍힌 돈 보고 진짜 깜짝 놀랐어. TV에서 보던 것처럼 벽돌 나르고 시멘트 옮기는 힘든 일만 하는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라고 하더라고.

2. 갑자기 현장 일을 하게 된 계기

  • 내가 다니던 회사가 어려워져서 잠시 쉬게 됐어. 그때 진짜 궁금했던 삼성 반도체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
  • 부모님께 어떻게 하면 되는지 여쭤보고, 밴드랑 카카오톡 오픈 채팅에서 삼성 반도체 일자리 공고를 찾아봤어. 검색하면 엄청 많이 나오더라고.
  • 거의 모든 공고에 문자를 보냈는데, 엄마는 계속 '안전 담당자' 자리를 지원하라고 하셨어. 근데 알아보니 안전 담당자는 서류 작업도 해야 하고, 시험도 봐야 하는데 이미 다른 일을 하고 있는 사람만 시험을 볼 수 있대. 그래서 나는 지원 자체가 안 됐어.

3. 결국 '화기 감시자'로 첫 발을 내딛다!

  • 나는 아직 다른 회사에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바로 일할 수 있는 '아웃소싱 화기 감시자' 자리를 지원했어.
  • 문자 답장이 제일 빨리 온 곳에 지원했고, 하루는 교육받고 서류 작성하고 필요한 물품 받고, 이틀 뒤에 바로 출근했지.
  • 첫날은 하루 종일 건강 검진받고, 오후에는 현장 교육받고 다음 날부터 바로 일을 시작했어.

4. '화기 감시자'는 무슨 일을 할까?

  • 화기 감시자는 용접이나 물건 올리는 작업처럼 위험한 일을 할 때, 주변을 통제하는 일을 한다고 생각하면 돼.
  • 쉽게 말하면, 가만히 서서 경광봉 흔들고, 위험한 곳에 못 가게 막고, 위험해 보이면 미리 알려주는 거지. 생각보다 어렵진 않아.

5. '꿀 빠는 일'이라고? 오해와 현실

  • 어떤 반장님들은 화기 감시자를 '꿀 빠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나 봐. 그래서 일하면서 눈치를 많이 보게 돼.
  • 작업하는 반장님들은 돌아가면서 담배 피우러 가고 화장실도 가는데, 화기 감시자는 보통 혼자 서 있거나 둘이서 일해.
  • 작업이 멈추지 않는 이상 자리를 비우면 안 돼서 화장실도 참아야 할 때가 많고, 휴대폰도 못 봐.
  • 추울 때는 가만히 서 있으니까 진짜 춥고, 동상 걸릴 것 같은 느낌도 들어. 세상에 쉬운 일은 없는 것 같아.

6. 아웃소싱 회사의 불안정한 현실

  • 처음 아웃소싱으로 두 달 일할 때, 삼성 반도체에서 사고가 났다고 갑자기 집에 가라고 하기도 하고, 사람이 너무 많다고 집에 보내기도 했어.
  • 주말에 쉬려고 했는데 무조건 나오라고 해서 갔더니, 몇 시간 만에 사람이 너무 많다고 집에 가라고 하더라고.
  • 사고 났다고, 비 온다고, 뭐만 하면 집에 가라고 하면서 사람을 자꾸 내보내더라고. 아웃소싱 관리자들이랑 싸우는 반장님들도 많았는데, 힘이 없으니 어쩔 수 없었지.

7. 우연한 기회로 이직, 하지만...

  • 운 좋게 친해진 반장님 덕분에 다른 건물 엔지니어링 쪽 업체로 이직할 기회가 생겼어.
  • 그런데 출근하고 하루 만에, 우리 팀 다른 팀에서 안전 벨트 안 한 게 걸려서 일주일 넘게 출근을 못 하게 됐어.
  • 팀장님이 미안하다면서 다른 업체 알아봐 주겠다고 했는데, 나는 유튜브 영상도 만들고 배우고 싶은 게 있어서 알바하면서 기다리기로 했어. 그때 쿠팡 단기 알바도 해보고 궁금했던 알바들을 많이 해봤지.

8. '공수'가 전부? 이직의 딜레마

  • 부모님은 내가 말한 걸 듣고, 업체랑 팀장이 너무 힘이 없는 것 같다고, 빨리 다른 데로 옮겨야 한다고 하셨어.
  • 현장 경험 많은 반장님들은 초반에 바로 다른 업체로 옮기더라고.
  • 결론은, 업체로 들어가도 '공수' (일하는 날짜나 시간)가 안 나오면 빨리 다른 업체로 옮기는 게 맞는 것 같아.

9. '양중팀 유도원' 경험: 재미와 힘듦의 공존

  • 4개월 정도 양중팀 유도원으로 일했는데, 물건 올릴 때 빚에 맞으면서 일하기도 하고, 폭염에도 땀에 젖으면서 일했어.
  •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삼성 엔지니어링 직원들이 이유 없이 무시하거나 트집 잡을 때도 있었어. 그럴 때마다 우리는 아무 말 못 하고 시키는 대로 해야 했지. 기분이 정말 안 좋더라고.
  • 새벽부터 밤까지 내 시간 없이 하루 종일 현장에만 있어야 하는 것도 힘들었어. 나는 영상 만들고 온라인 강의 듣는 걸 좋아하는데, 그걸 다 못 하고 휴대폰도 못 만지게 하니까 답답했지.

10. 불안정한 월급과 휴식의 차이

  • 성수기에는 월급을 많이 벌지만, 비수기에는 적게 벌고, 공사가 끝나면 며칠 쉬어야 하니까 월급이 들쑥날쑥했어.
  • 회사 생활처럼 매달 일정한 월급을 받고 연차, 반차를 쓰는 게 익숙했는데, 현장은 공사 기간에는 무조건 출근하고 연장해야 하고, 공사 끝나갈 때는 조퇴도 자주 시키고 일이 없어서 일찍 퇴근하고 월급이 줄어들고...
  • 공사 끝나면 쉬면서 못 했던 일들을 하거나 병원을 다니는데, 나는 이런 게 익숙하지 않고 불안했어.

11. 결국 현장 일은 나랑 안 맞았다!

  • 6개월 일해보고, 이것저것 배우는 걸 좋아하는 나한테는 현장 일이 전혀 안 맞는다고 생각해서 그만뒀어.
  • 팀장님은 공수가 적어서 그만둔 줄 알고 아직도 연락 오는데, 이제는 공수가 많아졌다고 하더라고.

12. 아웃소싱 vs. 업체: 월급과 복지의 차이

  • 아웃소싱 화기 감시자: 하루 일당 12만원. 연장이나 주말 근무해도 시급으로 계산돼서 업체보다 공수가 적어. 풀 출근, 풀 연장해도 세금 떼면 400만원 넘기기 힘들대 (최대 300만원 후반). 밥값도 다 사비로 해결해야 하고, 퇴사할 때 물품 반납 안 하면 월급에서 까고, 퇴사 처리도 최대 2주 미룰 수 있다고 하더라고.
  • 업체 화기 감시자/유도원: 단가 14만원. 공수 제대로 줘. 식권으로 밥 먹거나 간식 사 먹을 수 있어. 퇴사할 때 물품은 그냥 버리거나 안전화는 팔면 돼.

결론적으로, 세상에 쉬운 일은 없고, 각자의 상황과 성향에 맞는 일을 찾는 게 중요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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