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를 뒤집는 어장 기술! 완벽한 심리 공략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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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연애 고민 해결! 김주임의 남자 심리 분석 (feat. 이 팀장)
1. 애매하게 구는 남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 상황: 네 번 데이트하고 뽀뽀까지 했는데, 관계에 대해 애매하게 구는 남자 때문에 마음 정리하고 싶어서 "우리 무슨 사이야?"라고 물었더니 "친구로 지내고 싶다"고 함. 그 후 연락 안 했는데 인스타 스토리에 좋아요 누르다가, 회사에서 마주치고 담담하게 인사하고 지나가니 인스타 스토리에 좋아요를 안 누름.
- 김주임 분석:
- 남자들은 애매하게 굴 때, "우리 무슨 사이야?"라고 확실하게 물어보는 게 오히려 카리스마 있고 밀당이 된다.
- "친구로 지내자", "연애할 준비가 안 됐다" 이런 말들은 다 똑같은 말 배우는 곳에서 배운 거다.
- 여자가 칼같이 잘라내니 남자는 당황해서 인스타 스토리를 누르며 반응을 떠본 것.
- 회사에서 마주치고 더 칼같이 인사하고 지나가니, 남자는 '아, 얘도 나한테 별로구나'라고 생각해서 인스타 스토리를 안 누르는 것.
- 핵심: 애매할 땐 똑바로 눈 보고 "나랑 사귈 거야, 안 사귈 거야?"라고 물어봐라. 좋아하는 남자라면 바로 고백할 거다. 당돌하게 물어보는 여자에게 오히려 멋있다고 생각한다.
2. 전 남친의 '친구처럼 지내자'는 말, 무슨 뜻일까?
- 상황: 2년 사귄 남친한테 차였다가 4개월 만에 다시 연락 와서 4일 사귀고 또 차임. 2개월 뒤 다시 연락 와서 매일 연락하고 만나고 밥도 먹고 술도 마시는데, "친구처럼 지내고 싶다"고 함.
- 김주임 분석: 이건 '애플 워치 관계'다. 애플 워치 없을 땐 몰랐는데, 한번 차보고 빼니까 허전한 것처럼, 헤어지고 나니 상대방의 소중함을 느끼는 것.
- 2년 사귀었으니 감정이 식었을 수 있다. 헤어지고 신나게 놀다가 지겨워지고, 좋았던 기억만 떠올라 연락하는 것.
- 다시 사귀었다가 또 헤어진 건, 헤어지려 했던 이유를 까먹고 멍청하게 다시 사귀었기 때문.
- '친구처럼 지내자'는 건, 아직 완전히 헤어질 마음이 안 된 상태에서 연락하고 지내자는 뜻.
- 주의: 이런 남자들은 진짜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순한 사랑꾼이 될 수도 있지만, 이 팀장 상황에서는 '책임은 지고 싶지 않지만 가끔 술 마시면서 잠자리를 하고 싶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
- 핵심: 이런 남자에게 너무 의미 부여하지 마라. 오히려 상대방의 바닥이 보이는 계기일 수 있다. 진짜 진심인 남자는 실수였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기회를 달라고 할 것이다.
3. 여자친구 있는 남자가 "헤어지면 나랑 사귈 거야?"라고 묻는다면?
- 상황: 여자친구 있는 남자가 "여자친구랑 헤어지면 자기랑 사귈 거냐"고 묻고, 계속 손잡으려고 하며 질척거린다.
- 김주임 분석: 이건 그냥 '개 쓰레기 쪼다'다.
- 이런 남자들의 마음까지 굳이 알 필요 없다.
- "헤어지면 사귈 거냐"고 묻는 것 자체가 '너는 나를 좋아할 거야'라고 생각하는 거다.
- 설령 여자친구가 있어도 헤어지지 않을 확률이 높다. 여자친구가 있음에도 자신과 연락하는 걸 보며 '나에게 허락했구나'라고 생각하고 테스트하는 것.
- 핵심: 왜 여자친구 있는 남자와 이런 상황까지 왔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 봐라. 본인이 여지를 준 게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한다. 이런 관계는 믿음이 없기 때문에 파국으로 끝날 수밖에 없다.
4. 결혼에 대한 남자의 속마음은?
- 상황: 30살 전에 결혼하고 싶다는 로망이 있던 남친과 2년 사귀었는데, 결혼 이야기가 없다.
- 김주임 분석:
-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인 문제다. 집을 구할 경제력이 안 되면 결혼하고 싶지 않은 남자들이 많다. 사랑하는 사람을 돈 때문에 힘들게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 결혼 이야기가 안 나오는 건, 책임져야 하는 순간이 올까 봐 두려워서일 수도 있다.
- 핵심: 남자친구에게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고, 경제적인 고민이 있다면 "오빠 혼자 부담 갖지 말고 같이 해나가자"라고 말해주는 것이 큰 힘이 된다. 힘들 때 옆에서 함께 해주는 사람을 기억하게 된다.
5. 썸과 어장의 차이는?
- 김주임 분석: 썸은 '러브 버그'다. 누가 봐도 서로 좋아하는 상태에서 고백만 안 한 것이다.
- 내가 상대를 좋아하는데 상대가 나를 좋아하는지 모르는 건 썸이 아니라 '사랑'이다.
-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면 아직 썸은 아닌 거다. 썸은 서로의 마음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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