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속보 김문수 개헌 발표 이재명 연임제는 16년 집권 가능.

 18일 김문수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당선들 대통령의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고 이후 대통령 4년 중임제를 도입하는 개헌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후보는 2028년 4월 총선 주기와 대통령 선거를 일치시키기 위해 이번 대선에서 당선되는 대통령의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해 과감한 정치 개혁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어 대통령 5년 단임제는 정치적 책임을 제대로 물을 수 없는 구조라며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을 정식으로 제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김후보는 대통령 4년 연임제를 제안한 이재명 후보에게 연임제라는 용어를 선택한 것에 대해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김후보는 4년 중임제는 한번 재선의 기회를 허용하되 그 기간이 8년을 초과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그런데 연임제는 대통령이 이회 제임한 후 한 번 쉬고 다시 이회를 제임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며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이를 악용해 사실상 장기 직권을 이어가고 있는 사례를 우리는 결코 간과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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