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용품, 당근하면 안 되는 충격적인 이유들... 당근 금지 리스트 !

아기 용품 당근마켓, 이거 사도 될까? 🤔

출산 준비하면서 당근마켓으로 아기 용품 싸게 사려는 마음, 완전 이해돼! 근데 잘못 사면 아기도 아프고 엄마 마음도 아프잖아. 그래서 어떤 건 당근해도 되고, 어떤 건 피해야 하는지 딱 알려줄게!

🙅‍♀️ 당근 금지! 꼭 새 거 사야 하는 것들

1. 카시트:

   • 왜? 유통기한(6~10년)이 있고, 사고 이력이 있으면 플라스틱이 변형돼서 안전하지 않아.
   • 바구니 카시트? 요즘 신생아 쿠션 잘 나오는 일반 카시트도 많으니, 그걸로 충분해! 바구니 카시트 살 돈으로 좋은 카시트 하나 더 사는 게 이득이야.
   • 물려받는 건? 지인이 쓰던 거면 사고 이력 확인 가능하니 괜찮지만, 모르는 사람 거는 절대 안 돼!
   • 그래도 당근하고 싶다면? 제조일자나 사용 권장 기한 꼭 확인하고, 해당 브랜드에 문의해서 안전한지 알아봐야 해.

2. 아기 욕조 (특히 슈너글 같은 등받이 있는 것):

   • 왜? 아기가 매일 쓰는 거라 오염되기 쉽고, 곰팡이나 물때가 잘 껴. 이걸 제대로 세척하고 관리하기가 너무 어려워. 오염된 욕조 쓰면 요로 감염 걸릴 수도 있어.
   • 신생아용 욕조 (예: 센스 2030): 이건 50일 정도만 쓰고, 깨끗하게 관리하는 편이니까 당근해도 괜찮아.
   • 슈너글은? 사용 기간도 길고 세척도 어려우니 새 거 사는 걸 추천해.
   • 그래도 당근하고 싶다면? 사용 기간이 짧은 걸로, 등판에 스펀지 오염 없는지 꼭 확인해야 해. 핑크색이나 붉은빛 도는 색깔은 곰팡이가 잘 안 보여서 피하는 게 좋아.

🤷‍♀️ 상황 봐서 당근해도 괜찮은 것들

1. 젖병 소독기 (예: 브레자):

   • 완분 예정이라면? 새 거 사는 걸 추천해. 위생이 중요하고 매일 쓰니까 돈 아깝지 않아.
   • 수유 방법 고민 중이라면? 당근도 괜찮아. 대신 정품인지, 제조일자가 언제인지 꼭 확인해야 해.
   • 당근 팁: 사용감 적고 제조일자 최근인 걸로 고르고, 세척 서비스 비용(약 9만원)도 고려해서 가격 비교해봐. 깔때기(부품)가 많이 포함된 게 좋아. 작동되는지 바로 확인하는 건 필수!

2. 속싸개/겉싸개 (예: 역방쿠):

   • 왜? 전문가들은 신생아 돌연사 때문에 사용하지 말라고 하기도 하고, 3개월 뒤엔 아기가 뒤집어서 못 써.
   • 그래도 필요하다면? 출산 선물로 많이 들어와서 사용감 적은 거 당근으로 구하기 쉬워. 위생이 걱정되면 얇은 담요 깔고 사용해도 돼.
   • J&J 제나? 비싸기만 하고 특별한 거 없으니, 다른 브랜드(로토토, 이앓이 등) 당근하는 걸 추천해.

3. 하이체어 (예: 트립트랩, 부가부 지라프, 레모):

   • 왜? 자기 주도 이유식 하면 주변이 엄청 더러워질 수 있어서, 자기 주도 이유식 했던 아이의 의자는 당근 비추야.
   • 그래도 당근하고 싶다면? 두 개씩 쓰는 사람도 많아서 사용감 적은 게 올라오기도 해. 친정이나 시댁에 둘 용도로 사용감 적은 걸 노려봐.

✨ 당근 실패 없이 사는 꿀팁!

• 거래 전 꼼꼼히 확인: 위에 알려준 것들 꼭 체크하고, 판매자에게 궁금한 거 다 물어봐!
• 환경도 생각하자: 당근은 돈 아끼는 것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돼.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을 위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

다음 주에는 무료 나눔 아이템들도 알려줄 테니 기대해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