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 곤장 친 진짜 이유와 조선 천문학자 이순지의 비밀!

세종대왕과 조선의 천문학 이야기

세종대왕은 천문학에 엄청나게 관심이 많았어. 그래서 날씨나 별을 관측하는 사람들을 엄청 중요하게 생각했지.

1. 일식 예보 실수로 곤장 맞은 천봉

1422년 1월 1일, 원래는 3개월 전에 일식을 예보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15분 정도 오차가 난 거야. 이걸로 담당자였던 천봉이라는 사람이 세종한테 곤장 맞았대. 😱

2. 일식 때 소복 입고 제사 지낸 이유

옛날부터 사람들은 해가 갑자기 어두워지는 걸 무서워했어. 그래서 일식이 일어나면 무사히 지나가라고 제사도 지냈지. 세종이랑 신하들도 이때 소복 입고 인정전에서 하늘을 보면서 일식을 기다렸다가, 끝나고 나서는 해를 향해 네 번 절했대.

3. 중국 역법 때문에 생긴 오차

사실 일식은 천문학적으로 계산이 가능한 거거든. 그런데 그때 조선은 중국에서 만든 역법(달력 만드는 법)을 그대로 써서 오차가 생긴 거야. 계속 이런 오차가 나니까 세종은 역법을 새로 만들 사람을 찾기 시작했어.

4. 21살 이순지의 등장!

그때 과거 시험에 2등으로 합격했던 21살 이순지라는 똑똑한 사람이 나타났어. 이순지는 조선의 위도를 38도라고 계산해서 세종한테 제출했지.

5. 세종의 전폭적인 지지와 이순지의 활약

세종은 이순지를 엄청 믿고 지원해줬어. 이순지는 세종 덕분에 조선의 천문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지. 이순지가 만든 칠정산이라는 책으로 계산한 1년은 실제 지구의 1년과 1초밖에 차이가 안 날 정도로 정확했대!

6. 어머니,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도 복직 명령!

이순지처럼 뛰어난 인재가 없었기 때문에, 이순지가 어머니 돌아가셔서 3년 동안 슬퍼해야 할 때도 세종이 복직 명령을 내렸어.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도 마찬가지였지. 그만큼 세종은 이순지를 아끼고 그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는 뜻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