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만에 60kg 감량 성공기! 바스트 지키는 다이어트 비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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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60kg 감량 후기 및 섭식 장애 극복 이야기
주의: 이 방법은 정석 다이어트가 아니며, 함부로 따라 하면 위험할 수 있어. 그냥 "아, 저렇게 빼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만 생각해 줘.
1. 60kg 감량 후 얼굴/몸 변화
- 얼굴:
- 피부톤: 23호에서 21호로 밝아지고 맑아졌어.
- 코: 살이 많이 빠져서 훨씬 갸름해졌어.
- 눈: 쌍꺼풀이 생기려고 하고, 보조개도 한쪽에 생겼어.
- 얼굴형: 전체적으로 많이 바뀌었어.
- 몸:
- 배: 사람이 하나 빠져나온 것처럼 많이 들어갔어.
- 가슴: 둘레는 변했지만 컵 사이즈는 그대로야.
- 전신: 손가락, 발가락까지 살이 빠졌어.
- 튼살: 중학교 때부터 찐 살 때문에 튼살이 많아.
- 살처짐: 플랭크 자세를 하면 가죽이 살짝 늘어나는 정도야. 근력 운동으로 어느 정도 붙고 있어.
2.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
- 중학교 때: 친구들과 급식을 너무 맛있게 먹고, 빵, 과자, 음료수, 라면 등을 몰래 먹으면서 살이 많이 쪘어. 교복 치마가 안 잠길 정도였지.
- 이때 90kg에서 79kg까지 뺐지만, 급식이 맛있어서 다시 10kg 이상 쪘어.
- 고등학교 때: 전문 학교 대신 대학 진학을 준비하면서 밤샘,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으로 살이 엄청 쪘어.
- 허벅지가 붙어서 바지가 뜯어질 정도였고, 빅사이즈 옷도 안 맞는 경우가 많았어.
- 대학 때 (자취): 코로나로 인해 혼자 배달 음식을 자주 시켜 먹고, 후식까지 챙겨 먹으면서 살이 찔 수밖에 없었어.
- 자취방 거울을 보고 충격받아 체중을 쟀는데, 116.4kg이 나왔어. 청바지 5XL도 꽉 꼈고, 허벅지가 터져 버렸지.
- 건강 문제: 비만 때문에 몸이 안 좋아지고, 강아지보다 먼저 죽을까 봐 다이어트를 결심했어.
3. 섭식 장애 극복 과정
- 초기 다이어트: 식단 관리, 꾸준한 산책과 운동으로 건강하게 시작했어.
- 먹토 시작: 트위터 추천 글에서 '먹토' 방법을 보고 호기심에 시작했어.
- 먹고 싶은 걸 먹고 토하면 살이 안 찐다는 생각에 중독되었지.
- 본격적인 먹토: 개강 후 운동 시간이 줄어들면서 몸무게 강박이 심해졌고, 폭식증까지 생겨 먹토를 반복했어.
- 치아에 틈이 생기고, 치아가 박살 나기 시작하는 것을 보고 충격받아 먹토를 그만뒀어.
- 극복 노력:
- 먹토를 그만두니 금단 현상처럼 먹고 싶은 마음이 강해져서 굶거나 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 한 달 동안 거의 굶고 운동하며 버텼고, 저혈당이 오면 요맘때나 초콜릿을 먹었어.
- 토할 것 같으면 얼음을 먹거나 그냥 삼켰어.
- 차가운 음식을 먹는 것은 괜찮아져서 요맘때가 섭식 장애 극복에 도움이 됐어.
- 단식과 보식: 단식과 운동으로 60kg대에 진입했고, 실습 기간에도 단식하며 60kg 초반을 유지했어.
- 집에 와서 57kg까지 뺐지만, 잠시 쉬면서 건강하게 장기 다이어트를 하려다가 다시 폭식하게 되었어.
- 이 과정에서 앞자리가 6, 7, 8로 늘어나면서 장기 다이어트가 나에게 맞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어.
- 단기 다이어트 전환: 눈에 보이는 변화가 없는 장기 다이어트보다 단기 다이어트가 나에게 맞다고 판단했어.
- 단기 다이어트를 통해 60kg 감량했을 때 오히려 몸 상태가 좋아졌고, 손목 염증, 생리 불규칙, 어지럼증, 두통 등이 개선되었어.
- 보식 기간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보식을 망쳐서 다시 살이 찐다는 것을 깨달았어.
- 현재: 다시는 섭식 장애를 겪지 않기로 다짐했고, 참을 수 있다면 참을 거야. 살이 찌든 말든 다시 개워낼 생각은 없어. 단기 다이어트를 계속할 예정이야.
4. 단기 다이어트 부작용 및 주의사항
- 부작용: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볼살이 너무 빠져서 아파 보인다는 말을 들었어.
- 주의사항:
- 미성년자는 절대 하면 안 돼. 신체 발달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 모든 사람에게 맞는 방법은 아니야.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해.
5. 앞으로의 계획
- 다음 영상에서는 운동할 때 먹었던 보조제와 영양제, 그리고 추천템을 소개할 예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