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세상은 다정한 사람이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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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다정함으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
"약수동 여신" 사건과 상처:
- 고등학교 2학년 때, 학교를 살리기 위해 "약수동 여신"이라는 콘셉트로 영상 제작에 참여했어.
- 이게 엄청난 화제가 돼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2주 동안 달렸는데, 비난과 조롱이 쏟아졌지. 학교에 계란 던지는 사람까지 있었다니, 정말 힘들었을 거야.
- 이때문에 원형 탈모까지 생겼을 정도로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었대.
가족의 사랑과 다정함의 힘:
- 힘들어하는 모습을 본 언니가 네이트 판에 글을 올려서 상황을 설명하고 관심을 거둬달라고 부탁했어.
- 학교 친구들이 포스트잇을 가득 붙여서 집까지 찾아와 응원해줬고, 이때 받은 다정함 덕분에 다른 비난들은 별거 아니게 느껴졌다고 해.
- 이 경험을 통해 "다정함"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가장 큰 힘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대.
어린 시절의 아픔과 성장의 원동력:
-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엄마가 아프셔서 세 살부터 네 살까지 여러 어른들 품에서 자랐어.
- 이런 경험 덕분에 어른들의 고민이나 외로움을 일찍 이해하게 되었고, 이게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생각해.
- 자신에게 닥친 불행이나 결핍을 자기 연민으로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불행은 쌓이면 큰 행운이 된다"는 문장처럼 자신을 단단하게 만드는 무기로 삼았대.
다정함과 단단함의 균형:
- 사업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상처받는 일도 많고, 다정함을 잃을 때도 있다고 해.
- "가족 같은 회사는 망한다"는 말도 들었지만, 인간의 본질은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해서 자신의 에너지와 다정함의 총량을 잘 배분하려고 노력한대.
- 무례한 사람에게는 시간과 관심을 주지 않고, 너무 가까우면 오히려 관계가 멀어질 수 있다는 걸 깨닫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해.
진짜 다정함은 무엇일까?
- 겉으로는 시니컬해도 속으로는 상대를 위하는 말들을 하는 사람, 즉 팩트 폭행 속에서도 진심을 담아 조언하는 사람을 진짜 다정하다고 생각해.
- 상대방의 다정함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그 속에 담긴 진심을 알아주는 사람이 진정한 다정함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해.
"세한 사람" 구별법과 대처법:
- 세한 사람 특징:
- 남의 명함을 자기 명함인 척하는 사람 (자존감 낮거나 알맹이 없는 사람)
- 과하게 칭찬하며 서열을 매기려는 사람
- 만나고 나면 찝찝하고 피곤한 사람
- 본인 이야기만 하고 상대방에게는 관심 없는 사람 (안물안궁인데 자기 말만 함)
- 대처법:
- 세한 사람에게는 더 친절하게 대하되, 두 번 다시 만나지 않는다.
- 어쩔 수 없이 마주해야 하는 순간에는 최선을 다한다.
이 책은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해요!
- 가정환경이나 과거의 상처 때문에 자신을 탓했던 사람
- 다정함 때문에 사람들이 자신을 이용한다고 느꼈던 사람
- 인생에서 불행이나 결핍을 겪어본 사람
- 자신이 겪은 불행과 결핍을 어떻게 무기로 만들 수 있을지 알고 싶은 사람
결론적으로, 이 책은 다정함이 약점이 아니라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 다정함으로 세상을 더 따뜻하게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