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이 14년간 함께한 가정부에게 전한 감동의 진심 공개!

김지선, 14년 함께한 가정부에게 "네가 너무 못돼서 교회 안 다닌다"는 말 듣고 눈물 펑펑 😭

개그우먼 김지선이 14년 동안 함께 일했던 가정부에게 충격적인 말을 듣고 눈물을 쏟았다는 사연이 공개됐어.

김지선은 기독교 방송에 출연해서 자신의 집에서 14년 동안 일했던 가정부 '오미 씨'가 일을 그만두면서 "네가 너무 못돼서 내가 교회를 안 다닌다"는 말을 남겼다고 털어놓았지.

이 말을 들은 김지선은 "한 영혼이 나 때문에 신앙을 떠났다니 하느님께 너무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렸다고 해. 그러면서 "나를 용서하지 않아도 되지만, 주님은 꼭 만났으면 좋겠다"며 오미 씨가 다시 신앙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사과는 하느님한테가 아니라 오미 씨한테 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김지선의 태도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