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세계 화폐 될까? 금 VS 달러 VS 비트코인, 화폐 전쟁의 결말은? | 홍익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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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돈의 미래, 네 가지 후보의 대결!
지금 우리는 돈의 역사가 바뀌는 중요한 시점에 와 있어. 옛날에 쓰던 달러 같은 '법정 화폐' 시대에서 이제는 'CBDC', '스테이블 코인', 그리고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까지 등장해서 네 가지 종류의 돈이 서로 경쟁하게 될 거야. 과연 누가 이길까?
1. 법정 화폐 (달러 등)
- 뭐야? 나라에서 발행하고 보증하는 돈이야. 우리가 매일 쓰는 돈이지.
- 장점: 가장 익숙하고 어디서든 쓸 수 있어.
- 단점: 정부가 마음대로 찍어낼 수 있어서 가치가 떨어질 위험(인플레이션)이 있어. 미국 달러는 지난 50년간 가치가 100분의 1로 떨어졌대. 최근에는 돈을 너무 많이 찍어내서 더 빨리 가치가 떨어지고 있어.
2. CBDC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 뭐야? 나라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야. 법정 화폐를 디지털로 바꾼 거지.
- 장점: 정부가 돈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어.
- 단점: 정부가 개인의 돈을 전부 감시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 아직은 많은 나라에서 연구 중이고, 우리나라에서도 개발하고 있어.
3. 스테이블 코인
- 뭐야? 달러 같은 다른 화폐나 자산에 가치를 고정시킨 암호화폐야. 예를 들어 1 스테이블 코인은 1달러와 같은 가치를 가지도록 만들어.
- 장점: 암호화폐의 장점(빠른 거래, 낮은 수수료)을 가지면서도 가격 변동이 적어.
- 단점: 담보로 잡힌 자산(주로 미국 국채)의 가치가 떨어지면 스테이블 코인도 위험해질 수 있어. 미국 부채가 늘어나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어.
4. 비트코인 (암호화폐)
- 뭐야? 아무도 통제할 수 없는 탈중앙화된 디지털 화폐야. 금처럼 발행량이 정해져 있어서 인플레이션 걱정이 적어.
- 장점: 정부나 은행의 통제를 받지 않고, 전 세계 어디든 빠르고 저렴하게 보낼 수 있어. '디지털 금'이라고 불리기도 해.
- 단점: 가격 변동이 매우 심해서 투자 위험이 커. 아직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 불편한 점도 있어.
누가 이길까?
결론적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좋다고 선택하는 돈이 결국 세상을 지배하게 될 거야.
- 가치가 잘 보존되고,
-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높고,
- 쓰기 편리한 돈
이런 돈이 선택받을 가능성이 높아.
돈의 미래를 바꾸는 세 가지 큰 흐름
-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지금의 금융 시스템(SWIFT)은 오래된 아날로그 방식인데, 이게 디지털화되고 '온체인'으로 바뀌고 있어. 이 과정에서 리플 같은 기술이 중요하게 쓰일 수 있어.
- 중앙화에서 탈중앙화로: 지금까지는 정부나 중앙은행이 돈을 관리했지만, 이제는 민간에서 발행하는 암호화폐처럼 탈중앙화된 돈이 중요해지고 있어.
-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앞으로는 모든 금융 자산이 '토큰화'되어 온라인에서 거래되는 시대가 올 거야.
이런 변화에 맞춰서 우리도 함께 공부하고 알아야 해. 그래야 미래에 어떤 돈이 중요해질지 확신을 가지고 투자할 수 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