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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경공학 박사 윤서진입니다. 저는 30년 동안 쓰레기 처리 연구를 해 왔는데요. 요즘 정말 깜짝 놀란 일이 있어서 여러분께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얼마 전에 70대 어머님 한 분이 제게 울면서 전화를 주셨어요. 박사님, 저 평생 쓰레기 잘 버린다고 자신했는데 갑자기 과태료 고지서가 날아왔어요. 30만 원이에요. 무슨 잘못을 했는지도 모르겠어요. 정말 안타까웠어요. 이 어머님뿐만 아니라 요즘 이런 일이 너무 많아지고 있어요. 왜냐하면 예전과 달리 지금은 규정이 훨씬 까다로워졌거든요. 그런데 정말 놀라운 건 평생 분리수거 잘한다고 자신하시던 분들도 모르고 계신 함정들이 엄청 많다는 거예요. 설마 내가 모르는게 있을까 하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제가 30년간 연구하면서 발견한 숨겨진 함정들을 보시면 깜짝 놀라실 거예요. 잠시만 영상 보시기 전에 구독 버튼 꾹 눌러 주시고 좋아요도 부탁드려요. 제가 이런 유용한 정보 계속 알려 드릴 수 있게 도와주세요. 특히 알림 설정까지 해 주시면 새로운 소식을 가장 먼저 받아보실 수 있답니다. 자, 그럼 제가 왜 이렇게 급하게 여러분께 말씀드리는지 알려 드릴게요. 요즘 아파트마다 동네마다 쓰레기 검사가 정말 무섭게 까다로워졌어요. 예전에는 에이 설마 걸리겠어 하고 넘어갔던 것들이 이제는 전부 다 걸려요. 그것도 벌금이 한 번에 확 나와요. 10만 원부터 시작해서 최대 30만 원까지 정말 부담스러운 금액이에요. 실제로 제가 조사해 본 결과 특히 최근 조사 결과를 보면 많은 가정에서 음식물 쓰레기 분리 배출을 잘못하고 계세요. 대부분의 분들이 모르고 잘못 버리고 있다는 뜻이에요. 그런데 더 무서운 건 이런 실수들이 모두 과태료 대상이라는 거예요. 여러분이 지금까지 당연하다고 생각하셨던 것들 중에 정말 위험한 함정들이 숨어 있어요. 심지어 음식물 쓰레기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종이, 캔까지 모든 곳에 함정이 있어요. 그런데 왜 이렇게 복잡하게 만들어 놨을까요? 이유가 있어요.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에서 이런 딱딱한 것들이 들어가면 기계가 고장나거든요. 그러면 그 비용을 누가 부담해야 할까요? 결국 우리가내는 세금으로 해결해야 해요. 더 무서운 건 요즘은 CCTV까지 설치되어 있어서 누가 잘못 버렸는지 완전히 다 추적이 가능해요. 심지어 몇 시 몇 분에 누가 버렸는지까지 다 나와요. 특히 아파트 같은 곳에서는 거의 다 잡힌다고 보시면 돼요. 도망갈 곳이 없어요. 실제로 제가 상담했던 사례 중에도 이런 일이 있었어요. 한 아파트 주민분이 연구 문의를 주셨는데 조개 껍데기를 음식물 쓰레기에 버렸다가 벌금 고지서를 받으셨대요. 박사님, 조개도 음식 아닌가요? 왜 갑자기 벌금이 나와요?라고 라고 억울해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더 놀라운 건 이제는 한 번만 실수해도 바로 과태료가 나온다는 거예요. 예전처럼 경고 같은 건 없어요. 자,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헷갈리기 쉬운 것들부터 하나씩 정리해 드릴게요. 먼저 가장 많이 틀리시는 음식물 쓰레기부터 말씀드릴게요. 여러분, 혹시 이런 경험 있으세요? 아, 이거 음식이니까 음식물 쓰레기겠지 하고 버렸다가 나중에 어, 이거 아니었네. 하신 적이에요. 제가 알려 드릴 간단한 구분법이 있어요. 이거 하나만 기억하시면 돼요. 동물이 먹을 수 있으면 음식물 쓰레기, 못 먹으면 일반 쓰레기. 정말 간단하죠? 예를 들어 볼게요. 갈비 드시고 남은 갈비뼈 강아지가 먹을 수 있나요? 위험하죠? 목에 걸릴 수 있어요. 그래서 일반 쓰레기입니다. 조개 껍데기는 어떨까요? 고양이가 먹을 수 있나요? 당연히 안 되죠. 그래서 일반 쓰레기예요. 계란 껍데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너무 딱딱해서 동물이 먹기 어려워요. 일반 쓰레기죠. 생선가시 같은 경우에도 크기에 관계 없이 모두 일반 쓰레기로 버리셔야 해요. 작은 생선가시든 큰 생선가시든 상관없이 일반 쓰레기에요. 아이고. 그럼 매번 생선이 곤란해야 하나요? 하실 텐데. 네, 맞아요. 번거러우시겠지만 생선 가시는 동물이 먹으면 위험하거든요. 이제 과일 얘기를 해 볼게요. 수박 드시고 남은 수박 껍데기 어디에 버리세요? 당연히 음식물 쓰레기지. 맞습니다. 바나나는 어떨까요? 바나나 과육은 당연히 음식물 쓰레기죠. 그런데 바나나 껍질도 음식물 쓰레기예요. 이제 가장 헷갈리는 채소 얘기를 해 볼게요. 양파 가실 때 나오는 양파껍질 어디에 버리세요? 음식물 쓰레기 아닌가요? 아니에요. 양파 껍질은 일반 쓰레기입니다. 마늘 껍질도 마찬가지예요. 왜냐하면 이런 껍질들은 매운 성분이 있어서 동물이 먹으면 안 되거든요. 그럼 파는 어떻게 해요? 파 같은 경우는 파이프 부분은 음식물 쓰레기. 하지만 팥뿌리는 일반 쓰레기에요. 뿌리 부분이 너무 즐겨서 처리가 어렵거든요. 옥수수도 재미있어요. 옥수수 알맹이는 당연히 음식물 쓰레기죠. 하지만 옥수수대하고 옥수수 껍질은 일반 쓰레기에요. 아이고, 이거 다 외워야 하나요? 걱정 마세요. 나중에 제가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 드릴게요. 고구마하고 감자는 어떨까요? 고구마, 감자 자체는 당연히 음식물 쓰레기죠. 껍질까지도 음식물 쓰레기예요. 하지만 여기서 주의하실 점 썩은 부분이 많이 있으면 일반 쓰레기로 버리셔야 해요. 썩은 정도를 어떻게 판단해요? 간단해요. 반 이상 썩었으면 일반 쓰레기, 조금만 썩었으면 썩은 부분만 떼어내고 나머지는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시면 돼요. 자, 이제 정말 중요한 얘기를 해 볼게요. 여러분이 가장 많이 틀리시는게 바로 장류예요. 된장찌개 끓이고 남은 된장 어디에 버리세요? 음식이니까 당연히 음식물 쓰레기지. 땡. 틀렸습니다. 고추장 간장 이런 장류들은 모두 일반 쓰레기예요. 왜냐하면 연분이 너무 많아서 동물이 먹으면 안 되거든요. 사리로 만들 수도 없고요. 그럼 김치는 어떻게 해요? 김치도 너무 짜니까 물로 헹궈서 연분을 빼고 버리셔야 해요. 지금까지 들으시면서 어머, 정말 복잡하네 하실 텐데 사실 익숙해지면 정말 쉬워요. 그런데 더 큰 문제가 있어요. 음식물 쓰레기만 잘 분리하면 되는게 아니에요. 플라스틱, 종이, 캔, 평 이런 재활용품들도 잘못 버리시면 과태로 나와요. 특히 요즘 배달 음식 많이 시켜 드시죠? 그 플라스틱 용기들 때문에 문제가 정말 많아요. 어떤 함정들이 숨어 있는지 계속해서 알려 드릴게요. 자, 이제 정말 조심하셔야 할 플라스틱 얘기를 해 볼게요. 플라스틱 용기니까 당연히 플라스틱 재활용 통해 버리면 되는 거 아니야? 하실 텐데 여기에 엄청난 함정이 숨어 있어요. 첫 번째 함정. 음식물이 묻어 있으면 절대 재활용이 안 돼요. 치킨 시켜서 드시고 남은 플라스틱 용기에 기름이 조금이라도 묻어 있으면 재활용이 아니라 일반 쓰레기에요. 그럼 씻으면 되겠네. 맞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또 함정이 있어요. 깨끗하게 씻었다고 해도 냄새가 남아 있으면 재활용이 안 돼요. 특히 마라탕, 곱창, 삼겹살 이런 기름진 음식 용기들은 아무리 씻어도 냄새가 잘 안 빠지죠. 그런 경우에는 그냥 일반 쓰레기로 버리시는게 안전해요. 억지로 재활용 통해 버렸다가 과태료 받으시면 더 손해거든요. 두 번째 함정. 플라스틱인데도 재활용이 안 되는 것들이 있어요. 예를 들어서 과자 봉지, 라면 봉지 이런 것들 보세요. 플라스틱 같지만 실제로는 여러 재료가 섞여 있어서 재활용이 안 돼요. 모두 일반 쓰레기입니다. 양념 치킨 소스 들어 있던 작은 플라스틱 통도 마찬가지예요. 너무 작아서 재활용 과정에서 기계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거든요. 그럼 어떻게 구분해요? 간단한 방법이 있어요. 플라스틱 용기 바닥을 보시면 삼각형 안에 숫자가 적혀 있어요. 1번, 2번, 4번, 5번은 재활용 가능하지만 3번, 6번, 7번은 재활용이 어려워서 일반 쓰레기로 버리셔야 해요. 매번 숫자를 확인해야 하나요? 사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이거예요. 플라스틱 용기에 음식을 담았던 것들은 아주 깨끗하게 씻어서 냄새가 전혀 안 날 때만 재활용 통해 버리고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일반 쓰레기로 버리세요. 이제 종이 얘기를 해 볼게요. 종이는 쉽겠네. 종이 재활용 통해 버리면 되겠지? 아니에요. 종이도 함정이 정말 많아요. 첫 번째 기름이 묻은 종이는 재활용이 안 돼요. 치킨 박스, 피자 박스 같은 것들 말이에요. 그럼 치킨 박스는 어떻게 해요? 치킨 박스는 기름이 묻지 않은 부분만 잘라서 종이 재활용에 버리고 기름 묻은 부분은 일반 쓰레기로 버리셔야 해요. 두 번째 우유팩 같은 종이팩을 일반 쓰레기에 버리지 마세요. 우유팩은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입니다. 겉보기에는 종이처럼 보이지만 안쪽에 플라스틱 코팅이 되어 있어서 일반 종이와는 다른 재활용 과정을 거쳐야 해요. 우유팩을 버릴 때는 먼저 대형마트나 아파트 단지에 있는 우유팩 전용 수고함을 찾아보세요. 이런 전용 수고함이 가장 이상적인 배출 방법입니다. 만약 주변에 전용 수고함이 없다면 종이류 재활용품으로 분류해서 배출하시면 됩니다. 다만 버리기 전에는 반드시 물로 깨끗하게 헹구 완전히 말린 다음 펼쳐서 버려야 합니다. 우유팩은 안쪽 플라스틱 코팅 때문에 일반 종이보다 재활용 과정이 복잡하지만 특수한 처리를 통해 화장지나 다른 종이 제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입니다. 일반 쓰레기로 버리지 마시고 적절한 재활용 경로를 통해 배출해 주세요. 세 번째 영수증도 일반 쓰레기에요. 영수증은 감열지라고 해서 특수한 화학 물질이 발라져 있거든요. 절대 종이 재활용 통해 버리시면 안 돼요. 어머, 그럼 지금까지 영수중도 잘못 버린 거네요. 네, 대부분 그러셨을 거예요. 하지만 이제 아시니까 앞으로는 조심하시면 돼요. 이제 캔하고 병 얘기를 해 볼게요. 캔은 비교적 간단해요. 내용물을 다 비우고 물로 한번 헹궈서 캔용 통해 버리시면 돼요. 하지만 여기서도 주의할 점이 있어요. 부탄가스통, 살충제 캔들은 절대 일반 캔과 함께 버리시면 안 돼요. 폭발 위험이 있거든요. 그럼 부탄 가스통은 어떻게 해요? 부탄 가스통은 완전히 다 사용하고 나서 구멍을 뚫어서 가스를 완전히 빼낸 다음에 캔용통에 버리셔야 해요. 아니면 동주민 센터 같은 곳에 따로 가져다 주시는게 가장 안전해요. 병은 어떨까요? 유리병은 색깔별로 분리해서 버리셔야 해요. 투명한 병, 갈색병, 녹색병 이렇게 나눠서요. 그런데 여기서 절대 주의하실 점 깨진 유리병은 재활용통에 버리시면 안 돼요. 작업하시는 분들이 다칠 수 있거든요. 깨진 유리는 신문지나 헌옷에 잘 싸서 일반 쓰레기로 버리시고 유리 조심이라고 써서 붙여 주시면 더 좋아요. 이렇게 복잡한 걸 다 어떻게 기억해요? 걱정 마세요. 나중에 제가 쉽게 기억할 수 있는 핵심 원칙들을 알려 드릴게요. 이것만 알면 헷갈리지 않으실 거예요. 그런데 지금까지 말씀드린 것보다 더 중요한게 있어요. 바로 언제 어떻게 버리느냐예요. 아무리 분리를 잘해도 시간을 잘못 맞추거나 방법을 틀리면 과태료가 나올 수 있거든요. 특히 요즘은 배출 시간까지 엄격하게 체크해요. 하루만 늦게 내놔도 과태료 대상이에요. 어떤 함정들이 더 있는지 계속해서 알려 드릴게요. 제가 30년간 연구하면서 본 억울한 과태료 사례들이 바로이 때문이었는데요. 분리도 잘했는데 왜 과태료가 나왔을까요? 하고 문의 주시는 분들을 보면 대부분 배출 시간을 틀리셨어요. 배출 시간은 지역마다 다르지만 보통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 사이예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편할 때 내놓으면 되겠지 하고 생각하세요. 큰 오산입니다. 제가 실제로 본 사례를 말씀드릴게요. 한 어르신이 오후 3시에 쓰레기를 내놓으셨어요. 분리도 완벽하게 하셨고 봉투도 제대로 사용하셨는데 과태료가 나왔어요. 왜냐하면 배출 시간을 어겼거든요. 그런데 왜 시간을 이렇게 엄격하게 할까요? 이유가 있어요. 너무 일찍 내놓으면 고양이 까마귀가 뜯어서 쓰레기가 흩어져요. 그러면 누가 치워야 할까요? 결국 관리 사무소에서 치우게 되고 그 비용은 관리비로 돌아와요. 그래서 요즘은 시간 단속이 정말 철저해요. CCTV로 몇 시에 누가 내놓았는지 다 확인해요. 더 놀라운 건 요일도 틀리면 안 된다는 거예요. 오늘이 월요일인데 화요일 쓰레기를 내놓으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과태료 대상이에요. 월요일은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품, 화요일은 음식물 쓰레기 이런 식으로 요별로 다 정해져 있거든요. 특히 명절이나 연휴 때 조심하셔야 해요. 평소 화요일에 내놓던 음식물 쓰레기를 화요일이 공요일이라고 수요일에 내놓으시면 과태료예요. 그럼 공유일에는 언제 내놓아야 해요? 이건 지역마다 다르니까 미리 확인하셔야 해요. 보통 하루씩 밀뤄지거나 아니면 공유일 다음 평일에 몰아서 수고해요. 이제 봉투 얘기를 해 볼게요. 종량 재봉투만 사면 되는 거 아닌가요? 아니에요. 봉투에도 엄청난 함정이 있어요. 첫 번째 지역별로 봉투가 다르다는 건 알고 계시죠? 서울 강남구 봉투를 서초구에서 쓰시면 과태료예요. 같은 서울인데도 말이에요. 두 번째 크기도 중요해요. 20L 봉투에 10L만 담아서 내놓으셔도 괜찮지만 20L 봉투를 너무 빵빵하게 채우시면 문제가 될 수 있어요. 봉투 용량을 초과해서 위로 더 붙여서 내놓거나 봉투 밖으로 쓰레기가 삐져나오기 해서 배출하는 경우 말이에요. 세 번째 봉투를 묶는 방법도 중요해요. 느슨하게 묶어서 쓰레기가 흘러나오면 과태료 대상이에요. 그럼 어떻게 묶어야 해요? 봉투 입구를 돌 말아서 단단히 묶으시고 흔들어 봤을 때 내용물이 흘러나오지 않을 정도로 꽉 묶으셔야 해요. 음식물 쓰레기 봉투는 더 까다로워요. 음식물 쓰레기 전용 봉투가 따로 있는 지역이 많은데 일반 비닐 봉지에 담아서 내놓으시면 바로 과태료예요.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는 반드시 물기를 꽉 ź서 버리셔야 해요. 물기가 많으면 봉투가 찢어질 수 있거든요. 물기를 어떻게 짜요? 간단해요. 채에 받쳐서 살짝 눌러 주시거나 키친 타울로 물기를 제거하시면 돼요. 아니면 하루 정도 두었다가 자연스럽게 물기가 빠진 다음에 버리셔도 좋아요. 이제 정말 중요한 얘기를 해 볼게요. 섞어서 버리면 절대 안 되는 것들이 있어요. 예를 들어서 일반 쓰레기 봉투 안에 음식물 쓰레기가 조금이라도 들어 있으면 전체 봉투가 반성돼요. 그러면 과태력뿐만 아니라 다시 가져가서 분리해야 하는 번거로움까지 생겨요. 재활용품도 마찬가지예요. 플라스틱 재활용통에 일반 쓰레기가 섞여 있으면 전체가 일반 쓰레기로 처리돼요. 실수로 섞였을 때는 어떻게 해요? 발견하시면 바로 다시 분리하세요. 수고차가 오기 전이면 언제든 다시 정리할 수 있어요. 하지만 수고차가 가져간 다음에 발견되면 그때는 이미 늦어요. 과태료 고지서가 날아올 거예요. 특히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은 더 조심하셔야 해요. 아파트는 관리 사무소에서 정기적으로 쓰레기를 검사해요. 잘못된게 발견되면 CCTV를 확인해서 누가 버렸는지 찾아내거든요. CCTV에 안 나오게 버릴 수는 없나요? 그런 생각은 아예 하지 마세요. 요즘은 사각 지대가 거의 없어요. 그리고 설령 CCTV에 안 나온다고 해도 쓰레기 내용물을 보면 어느 집에서 나왔는지 대충 추정이 가능해요. 그러니까 꼼수 부리려고 하지 마시고 정직하게 올바르게 버리시는게 최선이에요. 이제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팁을 하나 알려 드릴게요. 확실하지 않으면 동주민 센터나 관리 사무소에 물어보세요. 제가 30년간이 일을 해오면서 느낀 건 모르는 걸 부끄러워하지 마시라는 거예요. 잘못 버려서 과태를내는 것보다 미리 물어보는게 훨씬 현명해요.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지금까지 말씀드린 건 기본이고 아직도 여러분이 모르고 계신 함정들이 더 있어요. 예를 들어서 대형 쓰레기는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전자 제품은 의약품은 이런 것들을 잘못 버리시면 과태료가 더 많이 나올 수 있어요. 정말 무서운 얘기죠. 하지만 걱정 마세요. 제가 모든 걸 다 알려 드릴 테니까요. 자, 이제 정말 중요한 절대 실수하면 안 되는 것들을 말씀드릴게요. 제가 30년간 연구하면서 본 과태료들이 바로 이런 실수들 때문이었거든요. 첫 번째 대형 쓰레기를 그냥 버리시는 분들. 소파가 낡갔네. 그냥 밤에 몰래 내다 버리자. 이렇게 생각하시면 절대 안 돼요. 대형 쓰레기는 반드시 미리 신고하고 스티커를 사서 붙여야 해요. 그냥 버리시면 무단투기로 분류되어서 과태료가 많이 나와요. 그럼 얼마나 내야 해요? 지역마다 다르지만 무단투기 적발시 상당한 과태료가 나올 수 있어요. 소파 하나 잘못 버렸다가 소파각보다 더 많은 벌금을내는 경우도 있어요. 실제로 제가 상담했던 사례를 말씀드릴게요. 한 어르신이 낡은 장롱을 새벽에 몰래 아파트 단지 쓰레기장에 가져다 놓으셨어요. 누군가 가져갈 거야 하는 마음이었는데 다음날 관리 사무소에서 연락이 왔대요. CCTV 확인했으니 과태료 내거나 직접 치우세요. 억울하셨겠지만 이게 현실이에요. 그럼 대형 쓰레기는 어떻게 버려야 해요? 간단해요. 먼저 동주민 센터나 인터넷으로 신고하세요. 그러면 수고일과 스티커를 사는 곳을 알려 줘요. 스티커 붙여서 지정된 날짜에 내놓으시면 가져가요. 두 번째 전자 제품을 일반 쓰레기로 버리시는 분들. 휴대폰이 고장났네. 그냥 종량 제봉투에 넣어서 버리자. 이것도 큰 실수예요. 전자 제품은 모두 따로 배출해야 해요. 휴대폰, 컴퓨터, 텔레비전, 냉장고, 세탁기 모두 마찬가지예요. 왜 그렇게 까다롭게 해요? 전자 제품 안에는 재활용할 수 있는 귀한 금속들이 많이 들어 있어요. 금은 구리 같은 것들 말이에요. 그냥 버리면 환경 오염도 되고 자원 낭비도 심해져요. 그래서 정부에서도 무료로 수고해 가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같은 큰 것들은 전화 한 통하면 집까지 와서 가져가요. 작은 전자 제품들은 어떻게 할까요? 휴대폰, 컴퓨터 프린터 이런 것들 말이에요. 동주민 센터나 대형마트에가 보시면 전자 제품 수고함이 있어요. 거기에 넣으시면 돼요. 아니면 새 제품실 때 대리점에서 무료로 가져가기도 해요. 세 번째 의약품을 아무 곳에나 버리시는 분들. 감기약하기 유통기한 지났내 쓰레기통에 버리자. 이것도 절대 안 돼요. 의약품은 환경에 정말 해로워요. 특히 항생제 같은 것들은 하천에 들어가면 물고기들이 죽을 수도 있어요. 그럼 의약품은 어떻게 버려요? 약국에 가져가시면 돼요. 모든 약국에서 폐약품을 무료로 수고해요. 약봉지 가져가셔도 되고 알약만 가져가셔도 돼요. 네 번째 형광등을 깨뜨려서 버리시는 분들. 형광등이 고장났네. 깨뜨려서 쓰레기 봉투에 넣자. 이거 정말 위험해요. 형광등 안에는 수훈이 들어 있어요. 깨뜨리면 수훈이 공기 중으로 나와서 건강에 해로워요. 형광등은 절대 깨뜨리지 마시고 대형마트나 동주민 센터 형광등 수고함에 통째로 넣으세요. 다섯 번째 페인트 통 살충제 화장품 같은 것들. 페인트가 남았네. 그냥 하수구에 버리자. 살충제 다 썼으니 일반 쓰레기에 넣자. 모두 틀렸습니다. 이런 화학 제품들은 특별히 처리해야 해요. 동주민 센터에 문의하시거나 전문 처리 업체에 맡기셔야 해요. 여섯 번째 옷과 신발. 옷이 낡내 종량제 봉투에 넣자. 이것도 아까워요. 입을 만한 옷은 의류 수고함에 넣으세요. 너무 낡아서 못 입는 옷도 걸레로 재활용될 수 있으니까 의류 수고함에 넣으시는게 좋아요.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 점. 젖은 옷이나 곰팡이 핀 옷은 의류 수감에 넣으시면 안 돼요. 다른 옷들까지 상할 수 있거든요. 그런 건 일반 쓰레기로 버리세요. 이렇게 복잡한 걸 다 어떻게 기억해요? 걱정 마세요. 제가 아주 간단한 원칙들을 알려 드릴게요. 첫 번째 원칙 확실하지 않으면 물어보세요. 동주민 센터 관리 사무소 인터넷 검색 모든 좋아요. 잘못 버려서 과태료내는 것보다 미리 물어보는게 훨씬 낫죠. 두 번째 원칙, 큰 것. 전자 제품, 화학 제품은 무조건 따로. 이것만 기억하셔도 대부분의 실수를 피할 수 있어요. 세 번째 원칙. 의심스러우면 일반 쓰레기로. 재활용인지 아닌지 헷갈리면 그냥 일반 쓰레기로 버리세요. 잘못 재활용 통해 넣어서 전체를 오염시키는 것보다 낫거든요. 자, 여러분, 오늘 정말 긴 시간 동안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정리해 드릴게요. 오늘 말씀드린 내용만 꼭 기억하시면 과태료 걱정 없이 안전하게 쓰레기를 버릴 수 있어요. 가장 중요한 다섯 가지만 기억하세요. 첫 번째 음식물 쓰레기 구분법. 동물이 먹을 수 있으면 음식물 쓰레기, 못 먹으면 일반 쓰레기. 이것만 기억하시면 돼요. 치킨뼈, 조개 껍데기, 계란 껍데기는 모두 일반 쓰레기. 두 번째 배출 시간 꼭 지키세요. 대부분 저녁 8시 이후부터인데 잘못된 시간에 버리면 10만 원 과태로 나와요. 여러분 동네 배출 시간 꼭 확인하세요. 세 번째 플라스틱 용기는 깨끗하게 씻어서 냄새가 조금이라도 나면 일반 쓰레기로 버리세요. 억지로 재활용통에 넣었다가 과태료 받지 마세요. 네 번째 대형 쓰레기는 절대 몰래 버리지 마세요. 미리 신고하고 스티커 사서 붙이세요. 몰래 버렸다가 상당한 과태료 나와요. 다섯 번째 확실하지 않으면 꼭 물어보세요. 동주민센터 관리 사무소 인터넷 검색 모든 좋아요. 잘못 버려서 과태료내는 것보다 미리 물어보는게 훨씬 낫죠. 여러분 정말 간단하죠? 이것만 지키시면 과태료 걱정 없어요. 오늘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버튼 꾹 눌러 주시고 구독도 꼭 부탁드려요. 제가 앞으로도 이런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계속 알려 드릴테니까 알림 설정까지 해 주시면 새로운 영상을 가장 먼저 받아보실 수 있어요. 그리고 댓글로 여러분이 궁금한 것들도 남겨 주세요. 오늘 영상 보시고 가족분들, 이웃분들에게도 꼭 알려 주세요. 모르고 과태료 내시는 분들이 정말 많거든요.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과태료 걱정 없는 행복한 일상 보내세요. 다음 영상에서 또 만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