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의원도 당황! 동문서답에 ‘종이 내려놓고 답하세요’ 현장 긴장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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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요약 (중학생 눈높이)
이 내용은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받은 질문과 답변을 정리한 거야. 후보자가 교육 정책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교육을 어떻게 이끌어갈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오갔어.
1. 나이스 시스템, 알고 있니?
- 질문: 전국 1만 개 학교에서 교육 행정 정보를 처리하는 시스템 이름이 뭐지?
- 답변: (처음에는 잘 모르다가 나중에 "나이스"라고 답함)
- 의원 반응: 기본적인 교육 시스템 이름도 모르는 건 좀... 앞으로 공부 더 해야 할 것 같아.
2. 사교육비, 어떻게 줄일 거야?
- 질문: 사교육비가 문제인 건 인정하지? 그럼 어떻게 줄일 건데?
- 답변: (솔직하게 말하라고 하니) 공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해.
- 의원 반응: 공교육 강화 말고 구체적인 방법은 없어? 사교육비가 29조 원이나 되는데...
3. 자사고, 특목고는 어떻게 할 거야?
- 질문: 자사고, 특목고를 없앨 거야, 아니면 발전시킬 거야?
- 답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만 반복)
- 의원 반응: 우리나라에 필요한지 아닌지 입장이 분명해야지! 소신 있게 말해봐.
4. 영어 유치원은 학원이야, 학교야?
- 질문: 영어 유치원은 유치원이야, 학원이야?
- 답변: 학원이야.
- 질문: 그럼 학원을 공교육으로 만들겠다는 거야?
- 답변: (아니라고 하면서) 사교육이 심하니까 공교육으로 대체해야 하는데, 그 안에 영어 교육도 포함될 수 있다는 뜻이야.
- 의원 반응: 말 돌리지 말고 솔직하게 말해.
5. 논문이랑 자녀 문제만 신경 쓰는 거 아니야?
- 의원 반응: 후보자님은 자녀 문제랑 논문 얘기만 계속하는 것 같아. 교육부 장관으로서 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나 미래 비전을 보여줘야 하는데, 다른 질문에는 제대로 답을 못 하고 있잖아.
6. AIDT는 교육 자료야, 교과서야?
- 질문: AIDT는 교육 자료야, 교과서야?
- 답변: (처음에는 논의 중이라고 하다가) 교육 자료로 알고 있어.
- 의원 반응: 이미 교육부에서 통과된 건데 왜 교육 자료라고만 말해? 교과서가 아닌 이유를 설명해 봐.
- 답변: (교과서는 국가 지원, 교육 자료는 참고용이라고 설명)
- 의원 반응: 단순한 자료냐 교과서냐를 넘어서 교육계에서 큰 공방이 있었던 부분인데, 교육적 철학이 나와야지.
7. 포스트잇에 적힌 대로만 말하는 거야?
- 의원 반응: 후보자님 뒤에 있는 포스트잇에 적힌 대로만 말하는 거 아니야? 국민들이 다 보고 있는데, 솔직하게 말해야지.
결론적으로, 이 인사청문회에서는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명확한 소신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왔어. 특히 기본적인 교육 시스템이나 주요 교육 정책에 대한 답변이 미흡했고, 사교육 문제 해결 방안이나 자사고, 특목고에 대한 입장 표명도 명확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