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딸의 당당한 소신 발언, 놓치면 후회할 진심 토크!
고현정, 딸과의 충격적인 대화 공개!
최근 고현정이 너무 말라 보여서 팬들이 건강 걱정을 많이 했잖아. 그런데 15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에 나와서 자녀들과 사이가 어떤지 이야기했는데, 좀 충격적이었어.
고현정은 "엄마는 편해야 하는데, 그건 나한테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했어. 그러면서 자녀들과 친하지 않은 게 이렇게 슬픈 건지 몰랐다며 눈물까지 보였대. 😢
더 놀라운 건, 고현정 딸이 미국 10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앱에서 익명으로 질문을 받았는데, 대부분이 친엄마인 고현정에 대한 질문이었다는 거야.
딸은 "친엄마 기억나냐"는 질문에 "어릴 때라 잘 기억 안 난다"고 답했고, "친엄마랑 똑같이 생겼다"는 말에는 "그런 말 하는 거 아니야. 그분이 얼마나 아름다우신데"라고 대답했대. 여기서 '그분'이라고 말한 게 바로 새엄마를 지칭한 거였어.
새엄마에 대해서는 "지금 엄마를 새엄마라고 부르는 게 미안하다. 나를 이렇게 사랑으로 대해 준 분이 없었다"며 애정을 표현했어.
사실 고현정은 16년 전 '선덕여왕'으로 연기 대상을 받았을 때, 소감으로 "아이들도 보고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엄마로서의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었거든.
이렇게 엄마와 딸 사이에 오간 대화가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