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이 방법으로 연습하시면 장담컨데 한 달이면 독해 됩니다.

 안녕하세요.

 고3 8등급 학생을 수능 때 1등급 짓게한 누보 영어쌤입니다.

 오늘은 영어 문장을 읽었는데도 머릿속에 아무것도 안 남는 문제를 완벽하게 잡아드릴게요.

 자신하는데 그거에도 도움 되실 거예요.

 해석을 했으면 머리에 남는게 있어야 되는데 왜 생각이 안 나고 대충 단어만 기억나는 걸까요? 바로 직관력 없이 글을 읽었기 때문입니다.

 글을 읽을 때 우리가 해야 하는 건 해설지처럼 예쁜 해석이 아니라 아 무슨 내용이라고 하고 내가 읽는 족쪽 핵심적인게 뭔지 떠올리는 겁니다.

 저는 이걸 직관력이라고 하는데 아 뭐란 거구나 하는 생각이 퍼뜩 떠올라야기 때문입니다.

이 연습이 되어 있지 않으면 그냥 해석만 저하게 되고 그럼 3등급에서 끝입니다.

 국어 읽고 이해 안 되는 친구들도 보통 동일한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속바음이랑 비슷한 건데 속발음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읽었으면 이해든 기억이든 뭐든 남아야 하는데 아무것도 남지 않는게 문제인 거죠.

 그러면 어떻게 연습해야 할까요? 당연히 읽는 족쪽 핵심을 기억하는 연습을 해야겠죠.

 따라만 하면 되도록 선이 단계를 나눠서 알려 드릴게요.

 1단계 한 줄을 다 읽고 고개를 들어 뭔 내용인지 생각하는 거예요.

 그리고 옆에다가 대충 요약해서 적어 보는 거죠.

 예를 들어이 문장을 읽고 고개를 들어 생각하는 겁니다.

 아, 휘트먼 전에 이미 시인들이 명성을 원했구나.

 그리고 옆에 이렇게 써 볼 수 있겠죠? 시인들 명성 원함 해석 다 써 놓고 복사하듯이 필기하는게 아니라 읽고 내가 떠올린 핵심만 대충 적어 보는 겁니다.

 초보들은이 과정에서 아마 문장을 다시 읽게 될 텐데 괜찮습니다.

 이렇게 해 본 적이 없는데 어떻게 처음부터 읽으면서 사고하나요? 선에서 후사고 괜찮습니다.

 저도 처음엔 이랬어요.

 그리고 가끔 한 문장 가지고 안 적어지는 것도 있을 텐데 너무 안 중요하거나 생소한 내용이면 그렇습니다.

 그럴 땐 대충 중요해 보이는 단어라도 적고 넘어가시는 거예요.

 이전 영상에서 끊어읽게 배운 친구들은 알죠? 끄은 덩어리마다 고개를 들어 생각하고 정리합니다.

 끈기 안 배운 친구들이나 해석에 약한 친구들은이 영상 다 보고 이전 영상 봐 주세요.

 자, 첫 번째 덩어리.

 시인들이 원한다는데 얘네가 원하는 내용이 중요한 거지.

 시인들 자체가 지금 중요한게 아니죠.

 아무것도 안 적고 넘어갑니다.

 두 번째 덩어리 시적인 위대함이라는데 아직 무슨 소린지 모르겠죠? 기억만 하고 넘어갑니다.

 자, 세 번째 덩어리인데요.

 그들에게 불멸성을 준다는데 시적인 위대함이 주는 거죠.

 그러면 이제 고개를 들고 생각하는 거예요.

 아, 시적인 위대함이 뭔가 불멸성을 준다고.

 그러니까 시를 잘 쓰면 불멸한다는 건가? 이런 식으로.

 그리고 오른쪽에 간단하게 적는 거죠.

 시가 개쩔면 불멸한다.

이 정도만 적어 줘도 충분합니다.

 1단계를 제대로 해줬던 친구들은 첫 덩어리를 넘긴 것처럼 기억할 필요가 있는 것.

 그리고 없는 것이 나뉘어질 텐데 아주 좋은 현상입니다.

 많은 텍스트를 읽고 생각함으로써 기억할 정보와 버릴 정보가 어떤 식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체화한 거예요.

 이걸 계속하면 덩어리마다 굳이 고개를 들지 않아도 그냥 읽으면서 아 뭐라는 거구나 바로 떠오릅니다.

 그리고 두 번째 덩어리처럼 읽고 나서 2, 3초 정도 고민해도 뭐라는지 모르겠는 것들은 그냥 방금처럼 더 읽어 주시면 돼요.

 원래 정보량이 부족하거나 해당 텍스트가 중요하지 않으면 머릿속에 아무것도 안 남는게 정상이에요.

 3단계 문장을 연결해 봅니다.

 즉 공통점을 찾는 건데요.

네 번째 문장에서 히트먼이 페이지에서 영원히 사는 것에 새로운 명성을 더했다고 합니다.

 뒷문장을 보니 독자들이 작품뿐만 아니라 그의 person널리티에도 끌렸으면 좋겠다고 되어 있는데 그럼 어때요? 이게 새 명성이겠죠.

 왜냐면 페이지에서 영원히 사는 거는 이미 앞에 나온 불멸이랑 같은 말이니까 뉴페이임은 당연히 그의 person널리티에 끌리는 거 말고는 없겠죠.

 즉 이어지는 문장들에서 무엇이 반복되는지 공통점만 찾으면 됩니다.

 왔다 갔다 하셔도 상관없어요.

 4단계 왔다 갔다 하지 않고 연결성을 생각해 봅니다.

 앞문장을 다시 보지 않고 공통점을 떠올리시면 돼요.

 자,이 문장에서 히트먼이 대중과 관련하여 명성을 정의했다고 되어 있는데 고개를 들고 생각해 보는 거예요.

 앞에 내용과 공통점이 뭐지? 네.

 앞에서 독자가 자기 개성에 끌렸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대중이 누구예요? 독자죠.

 즉 히트먼이 원한 건 독자 또는 대중이 자기에게 끌리는 거 그걸 원했던 거죠.

 그럼 빈칸도 보고 답도 맞춰 볼까요? 자, 빈칸에서 히트먼이 추구한 거라고 되어 있는데 히트먼이 추구했던게 뭐죠? 대중이 자기 개성에게 끌리는 거잖아요.

 그럼 답은 네, 당연히 4번이죠.

 그의 동시대인들의 인정.

 동시대인이 대중이죠.

 그리고 그들의 인정은 즉 자기한테 끌렸다는 소리고요.

 애초에 앞부분에서 중요 정보를 캐치했다면 다음 문장들을 읽으면서 어떤 내용이 공통적으로 제시되고 있는지 느껴질 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면 완벽한 이해를 하지 못해도 반복되는 정보가 느껴지고 그러면 하려는 말이 뭔지 알게 되죠.

 그래서 읽으면서 공통점을 찾는게 중요한 겁니다.

 자, 이제 요약도 해 드릴게요.

 친절한 누보셈입니다.

 1단계 한 문장 읽고 생각하기.

 2단계 덩어리 읽고 생각하기.

 3단계 연결 문장 읽고 공통점 찾기 왔다 갔다 해도 오케이.

 4단계.

 3단계랑 똑같은데 왔다 갔다 금지.

 앞으로이 방법으로 연습하시면 장담컨데 한 달이면 독해 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고 다음 영상으로는 해석이 바로 뚫리는 빈출 구문이나 딱 한 달이면 해석 실력도 같이 오르는 영단어 암기법 올려 드릴게요.

 누보쌤과 함께하는 노베탈출 파이팅!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