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완전 해소! TTP와 NEP 치료법 제대로 배우기
통증, 왜 아픈 걸까? 그리고 어떻게 치료할까?
우리가 아플 때 병원에 가면 의사 선생님이 여러 가지 치료를 해주잖아. 근데 병원마다 하는 방법이 조금씩 다를 수 있어. 여기서는 '통사'라는 특별한 통증 치료 방법에 대해 알려줄게. '통사'는 '통증 사냥법'의 줄임말인데, 10년 조금 넘게 제대로 발전해 온 치료법이야.
통증의 진짜 원인을 찾아서!
우리가 아프다고 느낄 때, 그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
- 기능적인 통증: 손을 많이 써서 손이 아프거나, 오래 서서 다리가 아픈 것처럼 몸을 많이 사용해서 생기는 통증이야. 대부분의 통증이 여기에 속해.
- 구조적인 통증: 손목이 부러지거나 뼈가 틀어진 것처럼 몸의 구조 자체가 변해서 생기는 통증이야. 이건 '통사' 치료로 바로 좋아지기 어렵고, 뼈를 맞추는 수술 같은 다른 치료가 필요해.
'통사' 치료는 주로 기능적인 통증을 다루는데, 이런 통증은 크게 두 가지 포인트에서 시작된다고 봐.
- TTP (Tendontraction Point): 힘줄을 당기는 지점
- 근육이 아프면 뭉치고 짧아지는데, 이게 마치 고무줄처럼 힘줄을 잡아당기는 거야.
- 이 잡아당기는 힘 때문에 염증이 생기고 통증이 오는 거지. 머리카락을 당기면 두피가 아픈 것처럼 말이야.
- 이 TTP 지점을 찾아서 풀어주면 통증이 줄어들 수 있어.
- NEP (Nerve Entrapment Point): 신경을 누르는 지점
- 뭉친 근육이 신경을 누르게 되면 신경이 자극받아서 통증이 생길 수 있어.
- 이럴 때는 '화끈거린다', '찌릿찌릿하다' 같은 느낌이 들 수 있어.
- 이 NEP 지점을 찾아서 신경을 누르는 근육을 풀어주면 통증이 완화될 수 있어.
왜 근육이 뭉치고 짧아질까?
우리 몸은 다치거나 무리가 가면 스스로 회복하려고 뭉치고 짧아지는 경향이 있어. 마치 끊어진 실을 겹쳐서 잘 붙게 하는 것처럼 말이야. 그런데 이게 너무 반복되거나 심해지면 근육이 엉키거나 손상돼서 제대로 회복되지 못하는 포인트가 생겨. 이 부분이 계속 뭉치고 짧아지면서 주변을 자극하고 염증을 일으키는 거지.
스테로이드 주사 vs 통사 치료
병원에서 흔히 맞는 스테로이드 주사는 마치 불이 났을 때 알람을 끄는 것과 같아. 당장은 통증이 줄어들지만, 불(원인)은 그대로 남아있어서 다시 아플 수 있어.
반면에 '통사' 치료는 불이 난 원인을 찾아서 끄는 것과 같아. TTP나 NEP 같은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해서 우리 몸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거지. 그래서 스테로이드처럼 즉각적인 효과는 없을 수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통해 더 오래가는 효과를 볼 수 있어.
어디를 치료하느냐가 중요해!
통증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건 어디를 치료하느냐야. 똑같이 팔꿈치가 아프더라도 원인이 다를 수 있거든.
- 테니스 엘보: 팔꿈치 바깥쪽이 아픈 건데, 실제 원인은 손가락이나 손목을 움직이는 근육이 뭉쳐서 힘줄을 잡아당기기 때문이야. 그래서 그 근육을 풀어주는 치료가 필요해.
- 족저근막염: 발바닥이 아픈 건데, 발바닥 어디가 아픈지에 따라 치료해야 할 근육이 달라. 무조건 발바닥에만 치료하는 게 아니라 정확한 원인 부위를 찾아야 해.
- 두통: 목 근육이 뭉쳐서 신경을 누르는 경우가 많아. 목 치료만 잘해도 두통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지.
우리 몸의 신비로운 힘, 자율신경계
우리 몸에는 자율신경계라는 시스템이 있어. 이건 우리가 의식하지 않아도 심장 박동, 소화, 호흡 등을 조절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 그런데 등 근육이 뭉치면 이 자율신경계가 압박받아서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어.
- 소화 불량, 비염, 생리통, 만성 피로 등 우리가 흔히 겪는 증상들이 자율신경계 문제와 관련될 수 있어.
- 이런 증상들은 검사해도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등 근육을 풀어주면서 자율신경계를 안정시키면 놀랍게 좋아지는 경우가 많아. 마치 등 마사지를 받으면 소화가 잘 되는 것처럼 말이야.
ECP와 고압 산소 치료: 더 나은 회복을 위해
'통사' 치료의 효과를 더 높이기 위해 ECP(체외 역박동 치료)라는 기계도 사용해. 이건 혈압계처럼 몸에 커플을 감고 심장 박동에 맞춰 압력을 가해서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치료야. 혈액 순환이 좋아지면 우리 몸의 회복력이 훨씬 좋아져서 다양한 질환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또한, 고압 산소 치료는 혈액 순환을 통해 산소를 더 많이 공급해 줘서 우리 몸의 회복 과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어줘.
이런 치료들은 단순히 통증을 줄이는 것을 넘어, 우리 몸의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하고 노화를 늦추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가장 중요한 건 '환자'
모든 통증은 정확한 위치, 정확한 치료가 중요해. 환자가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정확히 파악하고, 그 원인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해. 환자의 말에 귀 기울이고, 환자의 몸 상태를 이해하며,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찾아주는 것이 의사의 역할이지.
기억해 줘. 아픈 근육은 뭉치고 짧아진다. 그리고 모든 통증은 TTP와 NEP로 설명 가능하다.
이런 원리를 잘 이해하고 환자에게 설명해 준다면, 환자는 의사를 더 믿고 치료에 잘 따라올 수 있을 거야. 우리 모두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