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대넓얕_78회_지대북_ 티벳 사자의 서_1부

퓨어체크 & 마뉴팍투라: 프라하의 낭만을 담은 화장품

• 어디서 왔을까? 낭만의 도시 프라하에서 온 특별한 화장품, 목욕용품이야.
• 무엇이 특별할까? 맥주 호프 추출물과 식물성 자연 성분이 피부를 편안하고 깨끗하게 해주고, 머릿결은 윤기 있고 부드럽게 만들어준대.
• 디자인과 향기는? 아름다운 디자인과 기분 좋은 향기로 나만의 포근한 웰라이프를 연출할 수 있어.
• 어디서 살 수 있을까? 프라하 수출용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대. 인터넷 검색창에 '퓨어체크' 또는 '마뉴팍투라'를 검색해봐!

Bigcup 텀블러: 시원함과 톡 쏘는 맛의 비밀

• 산 정상의 시원함? 산 정상에서 마시는 맥주가 왜 이렇게 시원하고 톡 쏘는지 알아? 바로 '캔이 쏙 들어가는 텀블러' 때문이야!
• 이벤트 참여해봐! 지금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를 하고 있대.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캔을 무료로 준다니 꼭 참여해봐!
• 어떻게 검색할까? 페이스북이나 네이버에 'bigcup' (한글로 '픽업')이라고 검색해봐!

에코 온돌 매트: 난방비 절약의 비밀 병기

• 단독 주택 난방비 걱정? 이번에 짓는 단독 주택 난방비가 많이 나온다고? 걱정 마!
• 난방비 절약의 비밀! 발코니 확장할 때 스파이프 위에 시공해서 난방비를 절약시켜 주는 제품이 있대.
• 어떻게 작동할까? 열을 방바닥 골고루 퍼지게 하고, 크랙 방지, 수맥 차단 효과까지 있대. 예민한 부부에게 딱이겠지?
• 믿을 수 있을까? 유명 브랜드 아파트에도 들어간 제품이라니 믿을 수 있어.
• 어디서 찾을까? 초록창(네이버)에서 '에코 온돌 매트'를 검색해봐!

지대너야 78회: 티베트 사자의 서 - 죽음 이후의 안내서

• 지적 대화를 위한 시간! 살면서 누구나 궁금해하지만 아무도 정확히 알려주지 않는 주제들을 얕게 파보는 시간이야.
• 오늘의 주제는? '티베트 사자의 서'라는 책을 함께 읽어볼 거야. 어떻게 살고 어떻게 죽을지에 대한 책이지.
• 책의 기원: 8세기에 파드마 삼바바가 썼고, 20세기 초 에반스 벤츠가 티베트인과 함께 번역했어. 한국어로는 류샤신이 옮겼지.
• 서구에서의 유명세: 서구에서는 동양의 신비로움으로 유명한 책인데, 칼 융 같은 심리학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줬대.
• 죽음 이후의 생각은?
  • 스테파노: 죽은 다음엔 알 수 없다. 하지만 심정적으로는 영생하고 싶다. 금수저 물고 다시 태어나고 싶어.
  • 깡스: 죽음 이후에 뭔가가 있다고 믿는다. 천국에 가면 하나님께 다시 태어나게 해달라고 졸라서 천사가 되어 위에서 구경하고 싶어.
  • 덕실: 예전엔 죽음 이후에 대해 별 관심 없었는데, 요즘엔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 김도인: 죽음에 대해 별로 관심 없고, 다시 태어나거나 불로장생하고 싶다는 생각도 안 해봤어. 현재만 해결되면 좋겠어.
• 티베트 사자의 서란? 죽음 이후 49일 동안 거쳐가는 중간 세계(바르도)에 대한 안내서야. 이 책을 읽어주면 죽음에서 해탈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대.
• 해탈의 방법은? 세상이 공이고, 나라는 것도 환상임을 깨닫는 것. 즉, 모든 것이 아무것도 아니었음을 깨닫는 것이 해탈의 방법이야.
• 책의 구성:
  • 치카이 바르도 (3일): 죽음의 순간, 투명한 빛을 경험하지만 보통은 기절 상태로 해탈의 기회를 놓쳐.
  • 초연이 바르도 (14일): 평화의 신과 분노의 신 등 다양한 환영을 보게 돼. 푸른 빛으로 들어가라고 하지만, 어두운 빛에 이끌리기 쉬워.
  • 시드 바르도 (32일): 환생을 갈구하게 되는 단계. 염라대왕을 만나 자신의 업보를 심판받고, 결국 환생하게 돼.
• 작자 파드마 삼바바: 연꽃에서 태어난 티베트 최고 성인으로, 티베트 불교를 전파한 인물이야. 108개의 경전을 남겼고, 600년 후에 발견될 것이라고 예언했지.
• 읽어주는 방법: 시신 앞에서, 혹은 시신이 없을 때는 죽은 자가 쓰던 물건 옆에서 읽어줘. 슬퍼하거나 통곡하면 안 돼.
• 핵심 메시지: 눈앞에 보이는 모든 것(신, 악마 등)은 나의 마음이 만들어낸 환영일 뿐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해.

결론적으로, '티베트 사자의 서'는 죽음 이후의 과정을 안내하며, 모든 것이 환상임을 깨닫고 해탈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책이야. 또한, 살아있는 사람들에게는 죽음에 대한 공포를 완화하고 심리적인 치유를 주는 역할도 할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