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완성! 아삭한 상추 겉절이 황금레시피 (새콤달콤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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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상추 겉절이 만들기! 🥬
주말 아침, 밥솥 말고 냄비로 밥을 하고 소고기 무국도 끓였어. 뭔가 상큼한 게 먹고 싶어서 상추 겉절이를 만들어 보기로 했지!
상추 겉절이가 뭐냐면?
- 상추: 우리가 아는 그 상추야.
- 겉절이: 김치처럼 양념에 버무린 건데, 바로 먹는 신선한 김치라고 생각하면 돼. 고춧가루, 간장, 마늘 같은 한국 양념을 섞어서 만드는 거지.
자, 이제 상추 겉절이 만드는 법을 쉽게 알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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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준비:
- 상추 반 파운드 (약 280g 정도)를 준비해.
- 찬물에 상추를 넣고 잎 사이사이에 흙이나 먼지가 없도록 깨끗하게 씻어줘. 꼼꼼하게 두세 번 씻는 게 좋아.
- 깨끗하게 씻은 상추는 물기를 잘 빼줘야 해. 볼에 넣고 살살 흔들어서 물기를 제거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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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만들기 (진짜 쉬움!):
- 이건 바로 먹기 직전에 만들어야 해! 그래야 물이 안 생기고 아삭한 맛을 살릴 수 있거든. 밥이랑 국 다 준비되고 나서 마지막에 쓱쓱 만들면 돼.
- 재료:
- 마늘 2쪽 (으깨서 준비)
- 쪽파 (송송 썰어서)
- 양파 1/4컵 (얇게 채 썰어서)
- 간장 2큰술 (진간장)
- 멸치액젓 1작은술 (없으면 간장 조금 더 넣고, 채식으로 만들고 싶으면 빼도 돼!)
- 설탕 1작은술 (단맛을 좋아하면 조금 더 넣어도 좋아)
- 식초 1큰술
- 고춧가루 2큰술 (매운 거 좋아하면 더 넣고, 싫어하면 조금만 넣거나 아예 안 넣어도 돼!)
- 참기름 1큰술
- 이 모든 재료를 볼에 넣고 설탕이 잘 녹을 때까지 섞어주면 양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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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버무리기:
- 오늘 나는 청상추를 썼는데, 적상추나 로메인 상추, 심지어 어린잎 채소나 청경채도 다 사용할 수 있어!
- 상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줘. 칼로 썰어도 되지만, 이렇게 손으로 찢어야 겉절이 느낌이 더 살아나고 맛있어 보여. 불규칙한 크기가 오히려 더 먹음직스럽거든.
- 만들어둔 양념에 상추를 넣고 살살 버무려줘. 손으로 직접 버무려도 좋고, 위생 장갑을 끼고 버무려도 돼.
- 양념이 상추에 골고루 배도록 살살 버무리면 돼. 참기름 냄새랑 달콤, 새콤, 마늘 향이 어우러져서 진짜 맛있는 냄새가 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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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완성!
오늘의 식탁:
밥이랑 소고기 무국, 그리고 방금 만든 상추 겉절이! 시금치 무침도 같이 곁들였어. 상추 겉절이가 김치 맛도 나고 신선해서 따로 김치가 없어도 충분하더라.
맛은 어떨까?
- 국물은 시원하고 구수해.
- 상추 겉절이는 아삭하고, 달콤, 새콤, 매콤한 맛이 딱 좋아! 멸치액젓 때문에 살짝 감칠맛도 나고.
왜 만들어야 하냐면?
- 진짜 간단하고 맛있어!
- 재료도 저렴해서 부담 없이 만들 수 있어.
이렇게 간단하고 맛있는 상추 겉절이 꼭 한번 만들어 봐! 다음에 또 맛있는 레시피로 돌아올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