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부모 되는 법! 자녀와 친구처럼 지내는 비밀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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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사춘기, 왜 그럴까? 작가님이 알려주는 꿀팁!
안녕하세요! 청소년 소설 작가 김혜정이에요. 1년의 절반은 여러분을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고 있어요.
1. 왜 이렇게 예민할까? 교실 속 친구 관계!
- 요즘 반 친구 수가 적어서 더 힘들어: 옛날엔 친구 많아서 한 명이랑 안 맞으면 다른 친구랑 놀면 됐는데, 요즘은 반에 친구가 적어서 마음 맞는 친구 못 사귀면 진짜 힘들대.
- 교실은 익숙하지만 편한 곳은 아니야: 하루 종일 교실에 있는데, 친구랑 잘 못 지내면 '내가 문제인가?' 하고 생각하기 쉬워.
- 반 배정은 운이야! 12년 학교 다니면서 반 배정이 항상 내 맘에 들 순 없어. 친구 못 사귀는 게 내 잘못이 아니라 그냥 '반 배정 운이 없었구나' 하고 생각하자.
- 나중에 더 좋은 친구 만날 수 있어! 어릴 때 친구가 진짜 친구라는 말도 있지만, 나중에 나랑 비슷한 일을 하거나 취미가 맞는 사람이랑 더 친해질 수 있어. 친구 없어도 괜찮아!
2. 부모님께 드리는 꿀팁!
- 옛날 나를 떠올려봐: 부모님도 사춘기를 겪었잖아. 그때를 생각하면서 우리 아이 눈높이에 맞춰서 이해해주려고 노력해보자.
- 미래를 생각하자: 지금은 우리가 아이들한테 이것저것 알려주지만, 20년 뒤엔 누가 내 핸드폰 바꿔줄까? 바로 우리 아이잖아! 그러니까 지금 아이한테 잘해줘야 나중에 우리도 잘 지낼 수 있어.
- 나중에 같이 맥주 한잔 하고 싶다면: 아이한테 화날 때도 참아야 해. 나중에 어른이 돼서 아이랑 술 한잔 하려면 지금부터 잘해줘야지! 아이한테 "나중에 어른 되면 같이 놀자!" 하고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아.
3. 어른들이 모르는 요즘 아이들!
- 요즘 애들은 고민 없어? NO! 어른들은 요즘 아이들이 편하게만 산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들도 나름대로 치열하게 고민하고 부족함을 느껴.
- 10대에게 30살의 고민을 강요하지 마! 12살은 12살답게, 15살은 15살답게 성장해야 해. 어른들이 20살, 30살의 역할을 아이들에게 강요하면 안 돼.
- "알아서 해"라고 하면서 왜 참견해?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알아서 하라고 하면서, 정작 알아서 하면 또 참견하잖아.
- "공부 안 하면 망한다"는 말, 이제 그만! 우리도 어릴 때 똑같은 말 들었잖아. 세상이 변했는데 왜 아직도 옛날 얘기만 하는 거야?
4. 어른 말, 다 듣지 않아도 괜찮아!
- 어른들은 미래를 못 봐: 어른들은 지금만 보고 아이들의 미래를 가두려고 해. 사춘기 때는 어른 말을 조금은 '우습게' 여겨도 괜찮아. 그래야 더 큰 세상을 만들 수 있어.
- 아이들의 발목 잡지 마세요: 어른들은 아이들이 미래로 나아가는 걸 막는 것 같아. 옆 사람과 비교하게 만들고, 앞을 보지 못하게 안경을 씌우는 것처럼 말이야.
- 아이들은 터널을 지나고 있어: 사춘기는 동굴이 아니라 터널이야. 어른들이 터널 앞에서 막고 있으면 아이들은 앞으로 나아갈 수 없어. 부모님은 부모님 인생을, 아이는 아이의 인생을 살아야 해.
5. 진로 고민, 좋아하는 걸 찾아봐!
- 지금 당장 직업을 정하라고? NO! 10대에게 직업을 묻는 건 30살 구직자에게 묻는 것과 같아.
- 네가 좋아하는 걸 적어봐! 좋아하는 유튜버, 연예인, 책, 시간, 모든 걸 적어봐. 네가 좋아하는 게 나중에 직업이 될 수 있어.
- 어른들의 불안감을 아이에게 덮어씌우지 마! 어른들이 가진 불안감을 아이들에게 똑같이 느끼게 하면 안 돼.
6. 실패해도 괜찮아!
- 실패는 당연한 거야: 인생에서 실패하지 않고 좋은 친구만 만나는 건 불가능해. "잘 못 해도 괜찮아, 실패해도 괜찮아"라는 말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돼.
- 100번 떨어져도 괜찮아: 내가 너무 하고 싶었던 일이라면 100번 떨어져도 다시 도전할 수 있어. 실패는 당연한 거고, 그 과정에서 얻는 것도 분명히 있을 거야.
- 성공담뿐만 아니라 실패담도 들려주자: 부모님도 잘 안 됐던 때가 있었다는 걸 아이들에게 알려주면 좋아.
7. 사춘기 아이들에게 다정하게!
- 사춘기는 영원하지 않아: 지금은 힘들겠지만, 이 시기도 다 지나갈 거야. 아이들이 견디고 버티는 게 우리보다 더 힘들 수 있어.
- 우리 아이들에게 다정하게 대해주자: 우리도 힘들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주는 게 중요해.
작가님의 다정한 말씀들 잘 새겨듣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