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양도세 10억' 강행…"그냥 한국 증시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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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증시 요약: 금리 인하 기대감 vs. 생활 물가 압박, 그리고 양도세 이슈
1. 미국 증시 & 소비자 물가 지표 (CPI)
- 좋은 소식: 소비자 물가 지표(CPI)가 예상대로 나왔어. 그래서 미국 금리를 9월에 낮출 가능성이 더 커졌지.
- 결과: 뉴욕 증시 3대 지수 모두 올랐고, 특히 S&P 500이랑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어. 사람들이 "금리 내려주세요!" 하고 기대하는 거지.
- 하지만 조심! 소비자 물가는 안정된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가 실제로 쓰는 생활 물가(근원 CPI)는 조금씩 오르고 있대. 이건 앞으로 금리 인하 속도를 조절하게 만들 수도 있어.
- 앞으로: 내일 발표될 생산자 물가 지표(PPI)도 잘 봐야 해. 이게 금리 인하에 더 확실한 신호를 줄지, 아니면 변수가 될지 알 수 있거든.
2. 국내 증시 & 양도세 이슈
- 어제 상황: 어제 코스피가 좀 떨어졌는데, 그 이유는 '대주주 양도세' 때문이야.
- 양도세 논란: 정부는 주식 팔아서 번 돈에 세금 매기는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낮추려고 해. 근데 여당은 개인 투자자들이 반발하니까 50억 원 그대로 유지하자고 주장하고 있어. 대통령실도 아직 결정을 못 내리고 지켜보는 중이야.
- 왜 중요할까? 이 기준이 10억 원으로 낮아지면, 연말에 세금 피하려고 주식을 많이 팔아치우는 물량이 나올 수 있어. 그러면 주가가 더 떨어질 수 있지. 반대로 50억 원으로 유지되면, 주식을 많이 가진 사람들이나 배당 많이 주는 주식에 돈이 몰릴 수 있어.
- 결론: 국내 증시는 이 양도세 기준이 어떻게 정해질지, 그리고 미국에서 오는 다른 변수들(관세, 금리 정책 등)이 어떻게 될지에 따라 움직일 거야.
핵심 정리:
- 미국은 CPI 덕분에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졌지만, 생활 물가 상승은 변수야.
- 한국은 양도세 기준 때문에 주식 시장이 불안정해. 이게 어떻게 결정되느냐에 따라 연말 주식 시장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