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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용 hy.kim@mocar.kr
아 뭐야 이거 완전 사람인데 이게 테슬라 옵티머스 로봇입니까? 와 이렇게 춘다고 사실 나보다는 잘 추는 거 같네.
주가 올랐다고 좋아하는 거라고 그런 거 같기도 하네.
네 안녕하세요.
머 김한영입니다.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지금 테슬라 주가 어떻게 됐습니까? 334불.
야씨 얼마 전만에도 220불이었잖아요.
220불에 이거 샀으면 어우 야 아니 테슬라 망한다면서요? 일론 머스크 때문에 데모도 하고 뭐 불르고 그리고 테슬라 경영진들이 다 주식 팔고 있다고 그래서 테슬라 판매가 급감해서 지금 테슬라가 곧 망한다 하고 뭐 난리 브루스를 쳤던게 엊그제 같은데 그때 다들 공감했습니다.
그러니까 어 이게 테슬라가 이렇게 심각한 거구나.
와이 정도면 정말 망할 수도 있겠구나 이렇게 들 얘기했어요.
그러면서 우리나라 주주들 상당수가 팔아치웠습니다.
여러분들도 파셨죠? 아니 주가는 막 곤두막 질치니까 요런 걸 어떻게 버텨? 심지어는 어 지금이니 하면서 숏 들어가신 분들도 많다 그래요.
그게 언제입니까? 불과 한 달도 안 된 일입니다.
갑자기 테슬라 망한다고 하다가 지금 갑자기 주가가 이렇게 취소 언론사라면 그래서 조금이라도 내다봐야지.
외부에서 데려온 의장이 데려올 때 스톡 옵션을 주고 내려왔어요.
그 스톡 옵션 만료일이 6월 달입니다.
바로 다음 달에 스토 옵션이 만료되는데 요번 달에 스톡 옵션을 팔았다는게 그게 문제가 됩니까? 그것도 1년 전에 예약한 걸 지금 파는 건데.
아니 몇몇 사람들이 테슬라 매장에 불을 질렀다.
그게 정말로 테슬라가 망한다는 뜻입니까? 근데 그걸 가지고서 마치 테슬라가 망한다는 듯이 저주의 구판을 버리면 이건 어떡합니까? 그래서 결국 누가 손해 봤어요? 뭐 기사 쓴 사람이야 손해 안 받겠지.
조회수만 이렇게 쪽쪽 빨아먹으면 되니까.
근데 결국에 그걸 본 개인 투자자들 그리고 그걸 본 여러 사람들이 엄청 큰 손해 받잖아요.
그 대체 이런 기사는 왜 쓰는 건가? 부정적인 기사 쓰지 말라는 건 아닌데 최소한 객관적으로 써야지.
불을 질렀어요.
불을 질른 걸로 끝내야지.
불을 질렀으니까 캐슬라 망한다.
이거는 좀 잘못시죠.
그 중심을 잡아야 되는 그런 저널리즘이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어.
테슬라가 피해자인데 테슬라를 비난하는 거 이게 무슨 일인가 싶은 생각이 들죠.
그 정도에 끝난게 아니죠.
전기차 판매가 급감하는 거.
테슬라팜에 급감하는 걸 전기차 캐짐이라면서 갑자기 전기차가 망한다고 이어붙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아 이산이 아니에요.
아 하이브리드가 맞는 건가 봐요.
이러면서 갑자기 전기차는 아니다.
이런 얘기를 하기도 하고 하이브리드가 미래다 이렇게 얘기를 하기도 했는데요 얘기는 맞는 건지 오늘 이야기 살짝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려와 달리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는 엄청나게 팔려 나가고 있습니다.
시장조 사업제 SNE 리서치가 2025년 1분기 전기차 판매 대수를 공개했는데요.
등록된 전기차 대수는 421만4,000대였다고 합니다.
전년 대비 34.
6% 상승한 수치를 볼 수가 있네요.
단일 파워 트레인이 이렇게까지 올라가는 경우는 없죠.
어, 대단한 겁니다.
그런데 요번에 공개된 판매량을 보면 지금 전기차만 기록한게 아니고 어, 플러인 하이브리드를 합친 수치라고 합니다.
어쨌든 순수 전기차의 판매량을 보면 전년 대비 29% 증가해서 410만 대가 판매된다라고 합니다.
연간 1,200만대 정도는 무난히 돌파할 수 있을 걸로 기대되죠.
대박입니다.
물론 가솔린 차나 하이브리드에 될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전기차의 증가세가 역시나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국가별로 보면요.
중국은 36% 증가했고요.
유럽은 22%, 영국은 43% 증가했고 독일은 39%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부미 전체를 놓고 보면 16%나 증가했고요.
미국은 11.
4% 4% 증가했답니다.
어, 그러니까 전 세계가 고루 성장했는데 그중에서 몇 개국, 특히 중국은 어마어마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죠.
자,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잘 팔리나? 잘 팔리는 시장을 보면 분위기부터 다릅니다.
전기차를 무조건 사야 되는 분위기가 있어요.
차를 새로 샀으면 어, 너 가설링 차를 샀어? 가설링 차를 왜라고 물어보는 정도.
어지간하면 새 차를 사면 그냥 정의차 사는 거예요.
작년에 제가 영국에 갔을 때 런던에서 가끔 데모를 합니다.
대규모 데모를 해요.
그때 당시 뭐를 데모했었냐면 머리와 띠를 일단 둘러 그리고 정보 상대로 막 이렇게 데모합니다.
전기차 빠르게 전환하고 빠르게 전기차를 보급하라.
대책을 마련하라.
이런 대보를 합니다.
왜 자꾸 전기차 보급을 빠르게 안 하는 겁니까? 전기차 전용 구역을 빨리 만들어 주세요.
이런 거가 데모 주제야.
아니 그렇게까지 할 일인가? 종기차가 그렇게까지 소중해요.
왜 그런가 봤더니 영국이나 이런 유럽 국가들은 이산화 탄소가 증가되는 것에 대해서 체감하는게 너무 큽니다.
일단 이상한 파, 이상 고온 이런 것들이 계속되고 장마, 포구 이런 것들이 계속됩니다.
너무나 큰 문제가 생겨요.
그리고 네덜란드 같은 나라들은 지금 북극의 빙하, 남극의 빙하가 높게 되면서 그러면서 해수면이 올라오거든요.
해수면이 올라오면 네덜란드가 잠깁니다.
그래서 이게 우리 땅이 좁아지는 거야? 야, 이러면 안 되는데 이런 생각이 기본적으로 있어요.
그리고 유럽은 우리보다 2세를 낳을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우린 지금 출산율이 0.
7 조금 넘어서 0.
8 이제 가자 이러고 있는데 유럽은 지금 출산율이 많이 떨어졌다 그래서 오 진짜 심각한 문제입니다.
지금 빨리 출산율이 떨어져서 이걸 어떡합니까 하는게 1.
8이야.
우리보다 훨씬 높아.
두 명이 1.
8명을 나니까.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집에 애가 하나 있는 거야.
둘이 있느냐 마냐가 문제지.
그러다 보니까 유럽 입장에서는이 지구를 얘한테 물려 줘야 되는데 아니 우리가 이렇게까지 지구를 형편없이 만들어서 지구 온난나로 진짜 고통받는 지구를 얘한테 물려 주는게 말이 되냐? 얘의 미래도 생각해야지라는 생각을 해요.
그러다 보니까 대모하는 사람들이 더 겉센 목소리를 내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법규가 굉장히 강화돼요.
그래서 자동차 회사 입장에서도 이걸 빠르게 하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유럽은 신차의 평균이나 단소 배출량이 km당 93.
6g입니다.
그러니까 차가 1km 주행하는 동안에 이산화 탄소를 93.
6g만 내놔야 되는데 어떻게 93.
6을 맞죠? 우리나라 하이브리드를 생각해 보면 팰리세이드가 1km 주행하는 동안에 114g이 나옵니다.
한참 넘죠.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보면 1km당 96g 내놓습니다.
뭐 나름대로 괜찮다고 할 수 있지만 93.
6을 맞추진 못하잖아요.
토요타라 하이브리드 km당 99g입니다.
한참 넘어요.
그러니까 이거 어지간한 하이브리드 SUV는 리규정을 달성 못 해요.
그러니까 만약에 요거 93.
6이 넘는 차를 팔 거면 93.
6 이하인 차도 같이 팔아야 여기서 평균을 맞출 수 있게 되는 겁니다.
대당 평균을내는 건데 전기차가 비싼 걸로 한번 빡 내놓으면 그런 평균을내는 의미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유럽에서 자동차를 팔 때는 반드시 저렴한 전기차가 함께 나와야만 합니다.
그래야 전기차 볼륨을 높여서 전체 평균을 떨어뜨릴 수 있으니까.
지금 게다가 소미자의 요구도 굉장히 거세잖아요.
아니, 나는 그렇게 돈이 많지 않지만 어쨌든 정기차로 전환하고 싶어.
내가 전환할 수 있게 너네가 차를 만들어 줘라는 요구가 굉장히 걷습니다.
제조사도 그렇게 해야만 계속 팔 수 있고 그래서 유럽에서는 정말 다양한 전기의 차들이 많이 나오게 되는데 르노 5라는 차 있죠? 폭스바겐 ID3도 있습니다.
그리고 뭐 등등등의 자동차가 정말 많이 나오고 있어요.
다양성이 정말 증가되고 있고요.
어 그래서 유럽에서 전기차 판매 대수 22% 이상 증가하게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자 그러면 국내가? 많은 분들이 해외에서 잘 팔리는 거 나 알아.
그런데 우리나라에선 잘 안 팔리잖아요라고 하시는 분들 많이 계십니다.
맞습니까? 맞죠.
우리나라에서 전기차 판매는 쉽지 않습니다.
특히 작년에 전기차 판매량이 크게 감소했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우려했죠.
저도 와 전기차 이대로 가면 망합니다.
이런 얘기를 했었잖아요.
근데 올해 상반기는 그래도 훨씬 낮았습니다.
1분기 전기차 판매량을 보면요.
1위 기아스입니다.
5,65대 판매됐죠.
이미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입니다.
2724대에 판매됐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전기차 판매를 보면 저렴한 자동차들이 나오면서 이제 판매량을 크게 끌어올린 거 같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냐? 전년 대비 31%나 증가했습니다.
아, 이럴 줄 알았다고.
그러니까 2024년은 도약을 위해서 살짝 움치는 걸로 이해되고요.
그래서 24년엔 그럼 대체 왜 그렇게 안 팔렸나? 뭐 여러 가지 이유 있겠죠.
뭐 전기차 화재라든지 뭐 등등 있었겠지만 가장 중요한 건 우리나라의 전기차가 너무나 부족했다.
종류가 너무 적었고 어 그리고 저렴한 차가 너무나 없었다.
이제야 전기차 신차가 풍부해지면서 제대로 게임이 시작되는 걸로 보입니다.
지금 1분기잖아요.
이제 4월 5월 6월이 2분기인데 지금 4월 분위기 좋습니다.
기아 EV4 나왔죠.
아이오닉 9 나왔죠.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나왔습니다.
그리고 BYD 아토 3까지 나왔어요.
이런 차들이 나오게 되면서 우리나라 시장에서도 2분기는 상당한 판매고를 올릴 수 있을 걸로 기대됩니다.
특히 테슬라 모델 Y와 Y 주니퍼 불과 열흘 만에 800대 이상 인도됐거든요.
지금 5월 한 달을 풀로 꽉 채우게 되면 국내 전기차 1위 쉽게 달성할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
하반기에는 스포티지급 전기차가 나옵니다.
기아 EV5도 나오는데 요것도 상당한 경쟁력을 보여 줄 거 같아요.
EV3보다 조금 더 크고 가격에서 큰 차이가 없으면 이거 선택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있을 것 같습니다.
LFP 옵션이라든지 좀 배터리를 작게 넣은 옵션이 좀 있어서 어 그래서 가격 경쟁력을 극대화시키는 그런 선택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세한 내용은요 시승이 있으니까 요거 보시면 됩니다.
어쨌든 2025년 2분기 전기차 판매는 상당한 판매오를 올릴 수 있을 걸로 기대됩니다.
아니, 아무리 그래도 세상이 전기차 시대로 바뀐다는 거 난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다.
전혀 와닿지 않는다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에서는 전기차 판매가 별로 많이 이루어지진 않기 때문에.
대체 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전기차가 덜 팔리는 걸까? 지금 여기 4에 나온 브랜드별 전기차 판매수를 한번 살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2025년 1분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 전기차 브랜드 1위 BYD입니다.
87만5,000인데 판매가 무려 50%가 증가했습니다.
와 2위 질입니다.
45만대 판매대수 80%가 늘었습니다.
아니 이게 이렇게까지 많이 낼 수가 있나? 다시 말씀드리지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숫자예요.
그럴 이유는 없죠.
사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왜 전기차 판매 대수에 포함을 시켜? 어, 그리고 이걸 포함시켰다고 하면 이걸 포함하지 않은 배터리 EV 판매대수도 따로 발표를 해야 되는데 그걸 발표 안 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지금 GD리 같은 경우는 볼보 포스타 로터스를 갖고 있는 회사입니다.
게다가 스마트, 지커, 링크엔코 이런 브랜드도 다 갖고 있으니까 판매 증가율이 어마어마하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결과 2위까지 올라오게 됐네요.
여튼 대단합니다.
3위 테슬라입니다.
33만7,인데 전년 대비 13% 감소했습니다.
이렇게 되니까 이제 얘기를 합니다.
BYD가 테슬라를 멀지감치 따돌리고 BYD는 1위, 테슬라는 3위.
이러면서 테슬라 망했다라는 기사가 이렇게 해서 나오게 된 겁니다.
망했나요? 길에 정말 테슬라 혹시 안 보입니까? 아니죠.
길에 보면 모델 Y 주니퍼 상당히 많이 보이죠? 지금 썬팅 가게도 이렇게 보면 모델와이 주니퍼 때문에 먹고 삽니다.
너무너무 즐거워요.
많이들 생각하시죠? 이상하다.
이런 머스크 때문에 테슬라 안 팔린다.
테슬라 망한다 했는데 어떻게 길에 이렇게 많을까? 테슬라는 공장 라인이 하나입니다.
하나의 라인에서 혼유 생산을 해요.
그러면 이제 새로운 주니퍼를 생산해야 되면 어떻게 합니까? 당연히 라인을 좀 중단해야 되고 라인 공사를 해야 되죠.
라인 공사하게 되면은 보통 한 달에서 두 달 정도 걸립니다.
그래서 중국 상하이 공장부터 미국 프리먼트 공장이나 텍사스 공장까지 전환을 하게 된 거죠.
그렇게 전환을 하게 되면 결국에는 차가 못 나옵니다.
그러니까 차가 없는데 지금 차 없는 상태에서 일런머스크가 무슨 말을 하든간에 일런 머스크 때문이라고 얘기하는 건 조금 이상하죠.
아니 뭐 물론 일런 머스크 때문에 기분이 좀 나빠.
그래서 앞으로 안 살 거야.
그럴 순 있죠.
근데 차가 안 나오는 상황인데 그 다른 논리가 뭐가 필요해? 사고 싶어도 못 사는데.
지금 저도 테슬라 모델 Y와Y의 주문을 걸어 놨잖아요.
근데 지금 안 나오는데 차가 차가 나와야 사지.
그러니까 현대 기아나 뭐 이런 기타 등등 완성차 메이커하고이 테슬라하고 같은 선상에 놓고 보면 조금 이상합니다.
왜냐면 다른 브랜드들은 내가 주문을 하고 언제 줄지 모르는 자동차 회사가 어디 있어? 현대차 주문하면 보통 어, 한 달이나 걸려요.
와, 너무 오래 걸리네라고 얘기하잖아요.
지금 테슬라는 주문한게 언제야? 제가 지금 주문한지 한 3개월 됐습니다.
근데 앞으로 또 3개월이 걸릴지 올해 안에 받을지를 몰라요.
이렇게 대기하는 상황인데 여기서 일론머스크가 거기서 중간에 뭐라고 말한들, 갑자기 인기가 떨어진들, 정말 판매량이 거기에 영향이 있습니까? 아니죠.
차가 안 나오는데 영향이 있는 거죠.
그리고 인기가 떨어지는 문제도 그래요.
버드와이저 같은 경우는 트랜스젠더가 갑자기 버드와이저를 광고하면서 난리가 났죠.
그래서 버드와이저 판매가 급감하고 멕시코 맥주가 갑자기 인기를 끌게 되고 이러면서 미국에서 분위기가 전환됐잖아요.
지금은 버드와이저가 1등이 아닙니다.
그죠? 뭐 그건 그럴 수 있어요.
맥주는 우리나라에서도 일본이 뭐 이상한 소리 하면 바로 제일 먼저 하는게 일본 맥주 불매잖아요.
그래서 일본 맥주가 갑자기 급감하고 그런데 맥주도 아니고 5천만 원에서 6천만 원 그 이상 되는 자동차를 사는데 여러분들이 한번 생각해 보세요.
현대차를 사시는 여러분들이 갑자기 현대차에 누군가가 비인간적인 멘트를 했어.
그리고 뭐가 마음에 안 들어.
그러면 현대차를 사려다가 마음을 갑자기 바꿔서 아 난 KGM 사야 되겠다.
아 난 GM코리아 사야지.
이렇게 합니까? 현대차를 사기로 만 먹었으면 계속 현대차를 사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런 걸 가르쳐서 고관여 제품이라고 하는 거죠.
이 이 제품에 너무나 강하게 관여가 돼 있고 그렇기 때문에이 외의 것들의 요소를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게 고관 제품입니다.
돈을 헛대히 버리지 않기 위해서 차를 살 때 정말 많은 노력을 해야 되고 이걸 운영하는 동안에 문제가 없어야 되고 슈퍼 차저를 제대로 쓸 수 있나 요런 것들도 확인해야 되고 미국 같은 경우는 대륙간에서 이동을 해야 되는데 대륙에서 이동할 때 충전하는 과정은 부드러운가? 장기적으로 내가 한 적어도 5년은 탈 건데 5년 동안 스트레스 없이 잘 탈 수 있는가? 이런 것들을 중점적으로 보는 거지.
저 CEO가 너무 마음에 드니까 저 차를 사야 되겠다라고 하는 사람이 있을까? 그런 사람 한 명도 없습니다.
제가 뭐 잘 모르지만 저는 뭐 CEO 인품보다는 여러 가지 조사해 보고 이게 확실하게 좋다라는 차를 반드시 찾아서 그 차를 선택할 것 같아요.
어, 그러니까 고관 제품이라고 하지.
그래서 우리나라처럼 일론 머스크를 미워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이이 극과 극으로 나눠져 있는 나라가 흔치 않은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미워하는 멘트들을 온라인에서 많이 했던 거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델 Y가 4월 중순부터 인도를 시작하면서 갑자기 돌풍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어 열흘 정도 팔 수 있었는데 판매 대수는 800대를 넘게 인도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국내 수입 전기차 중에 1위를 차지하게 됐죠.
수입차 전체를 놓고 봐도 5시리즈 E클래스 다음이 테슬라 모델 Y입니다.
엄청나게 판 거예요.
EV3가 3,000대라서 훨씬 더 많이 팔긴 했는데 근데 테슬라는 지금 열을 판 거잖아요.
그러니까 만약에 테슬라가 5월 전체를 풀로 인도하는 속도를 정말 높인다라고 하면 5월 달에는 EV3보다 더 많이 팔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테슬라는 판매량을 매달 발표하는게 아니고 분기마다 발표하잖아요.
그러니까 어 2분기 판매량을 우리가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건 7월 초가 될 텐데 7월 초에 2분기 판매량 발표를 보게 되면 상당한 판매고를 올릴 수 있을 걸로 기대됩니다.
전기차 판매 순위 4위 폭스바겐 그룹입니다.
29만7,000인데 전년 대비 42.
6% 늘었습니다.
와 대단하죠? 유럽 시장에서 판매량이 무려 59% 급증했다고 합니다.
5위는 상하이 자동차입니다.
전년 대비 26.
1% 늘었다고 하고요.
6위는 장한 자동차입니다.
전년 대비 29.
6% 6% 늘었다고 합니다.
7위는 체리 자동차입니다.
KGM과 협력 MO 얼마 전에 체결했잖아요.
이 회사가 바로 체리 자동차인데 판매수 전년 대비 무려 189% 올랐습니다.
아 이거 박수치기도 좀 그렇고 어떻게 자동차 회사가 189%로 올립니까? 바로 러시아에 판매를 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는 지금 전쟁으로 인해서 제재들이 어마어마하죠.
그래서 러시아 제재에 우리도 동참합니다라는 입장이어서 러시아에서 1등하던 현대차가 러시아 공장을 철수했죠.
이젠 러시아에서 생산도 안 되고 수출도 안 돼요.
러시아 돈을 받을 수도 없어요.
그 현대랑 같이 업치락 뒤치라 하던게 르노인데 르노도 아무것도 못 합니다.
GM은 일찍 암치 절수했죠.
그래서 러시아에서 지금 차를 팔 수 있는 브랜드가 없는데 그중에서 하나 중국은 러시아하고 사이가 여전히 좋아요.
독일이나 유럽 국가들이 아니 왜 러시아에 자꾸만 파는 거야? 팔지 마.
제재 동참해라고 하는데 중국은 아이 형님 그러실 수 있죠.
아유 같은 공산 국가시잖아요.
아 사이 좋게 지내세요.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런 분위기로 갑자기 태도가 돌변해요.
그러다 보니까 중국을 가리쳐서 뭐 디플레이션이다 계속 경기 침체다.
물가가 하락한다.
와 중국 망한다 이러잖아요.
중국이 디플레이션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중국은 수출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납니다.
특히 러시아로 수출하는게 상당히 늘어나요.
러시아는 해외로 수출할 수 있는 길이 막혔죠.
석유 수출, 가스 수출 이런 거 못 하잖아요.
그건 다 어디 갑니까? 중국으로 갑니다.
중국으로 가서 중국이 이걸 제가 공해.
그걸 제가 공해서 또 딴 나라에 팔아.
아니, 너네 러시아 거 사지 말라니까.
아니, 이건 러시아 거 아니고 중국 거라서 샀는데요.
이렇게 하면서이 우회 수출 국가로서 중국이 또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지금 1분기 중국의 GDP 성장률은 5.
4%.
아, 대단하네.
우리가 중국 망했다고 그렇게 비웃었는데 우리나라 1분기 GDP 성장률은 -0.
1%.
그래서 중국 같은 경우는 지금 주요하고 비교해도 상당합니다.
우리가 지금 엄청나다고 하는 미국 같은 경우도 마이너스 성장률 때문에 지금 미국 주가가 곤두박 질치기도 했죠.
미국 같은 경우는 이런 적이 없기 때문에 굉장히 충격적이라고 하고요.
근데 의외로 러시아는 전쟁하고 있는데도 GDP 성장률이 2%야.
미국보다 러시아 경쟁의 성장률이 더 높아요.
러시아면 GDP의 8%가 지금 전쟁 비용에 들어가고 있다고 하거든요.
그런데도 GDP가 성장하고 있다.
중국 입장에서는 너무 좋죠.
아니 굉장히 힘든 상황이었는데 지금 러시아 전쟁이 나서 경쟁자들이 다 집에 갔어.
나밖에 안 남았어.
어 뭐지? 기회가 라면서 갑자기 판매량이 훅 증가하게 되는 거죠.
그 1등 수혜를 입은게 바로 체리자 동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브랜드 중에 활리 BMW 그룹입니다.
14만3,000인데 전년 대비 21.
1% 늘었습니다.
오, 상당히 많이 늘었죠.
유럽 차 중에 1위다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BMW가 놀라운 점이 있습니다.
프리미엄 브랜드인데 현대차 그룹보다 더 많이 팔았다.
9위가 현대차 그룹입니다.
13만9,000인데 전년 대비 11.
5% 5% 늘어나긴 했는데 지금 탑 10 중에서 테슬라 스텔란티스 제외하면 증가율이 가장 낮은 숫자라고 할 수 있죠.
근데 이게 가장 심각한 문제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전기차에 대한 시각이 왜곡되는 이유가 바로 이거예요.
현대차 그룹이 그다지 잘하지 못하기 때문에 현대차 그룹은 세계 3위 자동차 판매입니다.
그러니까 무지하게 잘하는 거죠.
전 세계 3위라니까.
1등 도요타, 2등 폭스바겐, 3위 현대차 그룹입니다.
생각해 보면 있을 수 없는 일이야.
대한민국이 겨우 5천만 사는데 도요타 일본은 1억 3천만이에요.
우리보다 시장이 두 배 반이야.
역사는 훨씬 길어.
폭스바겐는 유럽 대륙 전체를 시장으로 하는 유럽 자동차 회사인데이 규모가 어마어마한 차이가 나죠.
그리고 브랜드가 몇 개인데? 복스바겐 그룹의 브랜드가 어마어마하게 많잖아요.
수많은 브랜드들을 통합하면서 만들어진 그룹인데 현대차 그룹은 단순하게 현대 기아, 제네시스요 세 개만 가지고서 이렇게 올라온 건데 엄청난 성과를 보였다고 할 수 있죠.
그러나 전기차에 있어서는 세계 3이 전혀 아닙니다.
12권 안에 드는게 이렇게 힘들 정도.
원인이 도대체 뭐냐? 전기차 제품은 잘 만들었어요.
어쩌면 상품의 기획, 카테고리가 잘못됐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 그런 차리 원하지 않는데요라는 차를 계속 만들었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가격이 너무 비쌀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현대가 파는 걸 원하지 않았을 수도 있어요.
똑같은 차가 있을 때 전기차로 팔면 수익성이 닿습니다.
그러니까 같은 형태의 가솔린 차를 파는게 훨씬 수익성도 높고 그렇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가솔린 차를 더 오래 파는게 무조건 유리하죠.
유럽 시장 같이 굉장히 어려운 시장에서는 가솔인 이제 점점 줄여야 되는 상황이지만 그런 시장 아니고 뭐 인도 시장이라든지 동남아라든지 이렇게 환경 규제가 좀 느슨한 데서는 보화로 전기차를 열심히 팔겠어.
그러니까 최대한 가솔린 차를 더 팔자.
하이브리드를 더 팔자라고 얘기를 하게 되고 그만큼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아 전기차는 아직 멀었나 보다라고 생각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 거죠.
지금 전기차 판매량 탑 10을 간단하게 살펴봤는데요.
탑 10 중에서 다섯 개가 중국 브랜드입니다.
그 대단한 현대차 그룹도 전기차 판매에서는 9위 정도밖에 되지 못한다는 거 참 안타깝습니다.
근데 이건 현대차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거는 지금 대한민국의 문제예요.
왜냐면 대한민국은 되게 조그만 시장으로 보여지지만 자동차 시장 규모로 봤을 땐 세계 6입니다.
그런데 전기차는 딴판입니다.
전기차만 놓고 보면 우리나라는 12권에도 들지 못하는 나라입니다.
그 원인은 도대체 뭐냐? 적어도 소비자 입장에서는이 나라에 90% 넘는 판매를 하는 자동차 회사가 하나 있는데 그 회사가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우리나라의 전기차 보급은 결국에이 90%를 차지한 회사가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 얼마나 경쟁력이 있느냐의 관계가 있는 건데요.
현대 기아가 내놓은 전기차 지금 잘 안 팔리니까 결국엔 우리나라의 전기차 판매도 크게 잘 이루어지기 어렵다라는 상황이 되고 있는 거죠.
이거하고 똑같은 상황이 일본에도 있습니다.
일본을 생각해 보면 도요타, 혼다, 닛산, 스즈기 뭐 이런 자국 회사가 무려 96%입니다.
일본은 수입차가 4% 5%밖에 안 돼요.
그만큼 자국 회사가 승용차를 꽉 잡은 그런 나라인데요.
근데이 회사들이 전기차에 그다지 관심이 없습니다.
그리고 잘 하지도 못해.
그러다 보니까 일본, 우리나라는 전기차 보급이이 모양이 꼴이죠.
가끔 현대 기아를 보면 전기차 케즘은 왜 계속됩니까? 전기차는 왜 계속 안 팔리는 거예요? 전기차 시장이 왜 이렇게 작습니까? 이렇게 얘기하시는데 전기차에 대한 시장이라는게 외부에 따로 있는게 아닙니다.
바로 여러분들 자동차 회사가 내놓은 차가 전기차고 그 차에 관심을 갖는게 전기차 시장이 열리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그렇게 난말하듯이 하면 안 돼요.
사람들이 더 원하는 차를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 경쟁력 있게 내놔 줘야 합니다.
가솔린 차하고 나란히 놓고 비교해도 가솔린 차보다 월등이 훌륭해야 되죠.
더 경쟁력 있는 차를 만들어야 된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물론 전기차를 팔려고 해도 분위기가 그렇게 좋지 않아요라고 얘기하는 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
사실 그렇잖아요.
지금 사회적으로 보면 전기차에 대한 부정적인 멘트들이 너무 많죠.
근데 이건 어떻게 보면 전기차가 적게 팔리기 때문에 생기는 부정적인 시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뭐 불이 난다.
무거워서 주차장이 무너질 수 있다.
잘못 튀어나가서 싸고 날 수 있다.
뭐 이런 얘기들 많이 하잖아요.
근데 이런 얘기가 사실 타 보면 전혀 그렇지 않은데 충돌 테스트 결과도 훨씬 더 안전하게 나오고 그리고 불이 나는 확률도 훨씬 적다는 걸 알고 있는데 그런데 그럼에도 이런 얘기가 계속 더 부풀러지고 계속 전기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커지는 이유는 현대가 제대로 된 전기차를 많이 팔지 못해서 지금 부정적인 여론 때문에 전기차를 못 파는게 아니고 전기차를 제대로 팔았을 때만 부정적인 여론을 잠재울 수 있게 되는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