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젼(RXRX)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 어닝콜 Q&A - 잘하고 있을까??

리커전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 요약 (중학생 눈높이)

요약:

신약 개발은 점점 느리고 비싸지는데, 컴퓨터는 점점 빠르고 싸지고 있어. 리커전은 이 컴퓨터 기술을 이용해서 신약 개발을 더 빠르고 싸게 하려는 회사야. 이번 발표에서는 리커전의 신약 개발 방법, 현재 개발 중인 신약들, 다른 큰 제약 회사들과의 협력, 그리고 2분기 실적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어.

1. 리커전의 신약 개발 플랫폼 (리커전 OS)

리커전은 AI를 이용해서 신약 개발의 모든 과정을 혁신하려고 해.

• AI로 신약 후보 찾기: 어떤 병을 고칠지, 어떤 물질이 효과가 있을지 AI가 찾아줘.
• AI로 약 만들기: 찾은 물질을 더 좋게 만들도록 AI가 설계하고 최적화해.
• AI로 임상 시험 관리: 어떤 환자들이 임상 시험에 참여하면 좋을지, 시험은 어떻게 진행할지 AI가 도와줘.

이런 과정을 반복하면서 신약 개발 속도를 엄청나게 높이고 있어.

• 볼츠 2 (Volta 2): MIT, 엔비디아랑 같이 만든 AI 기술인데, 벌써 엄청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어. 이걸로 단백질이 약이랑 잘 붙는지 더 정확하고 빠르게 예측할 수 있게 됐어.

• 클린테크 (Cleantech): 임상 시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기술인데,

  • 환자 맞춤: 환자들의 유전 정보를 보고 더 잘 맞는 환자들을 찾고, 병의 종류도 더 다양하게 볼 수 있어.
  • 정확한 임상 설계: 시뮬레이션을 통해 약을 얼마나 줘야 효과가 좋을지 더 정확하게 예측해서, 최적 용량을 받는 환자 비율을 30%나 높일 수 있대.
  • 자동화: 환자 모집이나 임상 시험 진행을 AI로 자동화해서 임상 시험 시작을 2개월이나 앞당길 수 있어.

2.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

리커전은 자체적으로 6가지 신약을 개발 중이고, 다른 큰 제약 회사들과도 협력하고 있어. CEO는 이 신약들보다 리커전 OS라는 플랫폼 자체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어. 이 플랫폼 덕분에 신약 후보를 더 빠르고 싸게 찾을 수 있거든.

• RC 617: 암 치료제인데, 지금 임상 1단계 진행 중이야. 이번 분기에는 난소암 환자들에게 더 효과가 있을지 임상 시험을 시작했어.
• RC 1245: 암 치료제인데, 이것도 임상 1단계 진행 중이야. 내년 상반기에 약이 얼마나 안전하고 효과가 있는지 초기 결과가 나올 예정이야.
• RC 102: 희귀병 치료제인데, 9월에 더 자세한 연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고, 내년 하반기에 임상 시험을 시작할 거야.

앞으로의 신약 개발 일정:

• 올해 하반기: RC 4881 (용종증 치료제) 추가 데이터 발표, RC 617 임상 1상 추가 데이터 발표, RC 7735 (유방암 치료제) 후보 물질 선정 예정.
• 내년 상반기: RC 1245 임상 1상 초기 데이터 발표 예정.
• 내년 하반기: RC 3565 (B세포 악성 림프종 치료제) 임상 1상 초기 데이터 발표 예정, RC 102 임상 1상 시작 예정.

3. 빅파마와의 파트너십

사노피, 로슈, 바이엘 같은 큰 제약 회사들과 협력하고 있어. 특히 사노피와는 면역 질환 관련해서 700만 달러의 성과를 달성했어. 앞으로 12~15개월 안에 몇몇 협력 프로그램에서 새로운 신약 후보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2026년 말까지 1억 달러 이상의 추가 수익을 기대하고 있어.

4. 2분기 실적 및 재무 상태

• 매출: 1900만 달러로 작년보다 33% 늘었어.
• 비용: 1억 9500만 달러로 작년보다 70%나 늘었어. 특히 연구 개발비가 많이 늘었어.
• 손실: 영업 손실과 순 손실 모두 1억 7천만 달러로, 작년보다 손실이 더 커졌어.
• 주식 수: 주식 수가 많이 늘었는데, 다른 회사를 인수하면서 새 주식을 발행했기 때문이야. 앞으로도 주식 수를 늘려서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야.
• 재무 상태: 자산은 13억 달러, 현금은 5억 2천만 달러 정도 가지고 있어. 빚도 많지 않고, 당장 갚아야 할 돈도 잘 갚을 수 있는 상태야.
• 현금 흐름: 돈이 나간 게 더 많아서 현금이 좀 줄었어. 하지만 지금 가지고 있는 현금과 앞으로 들어올 돈을 잘 관리하면 2027년 말까지는 추가로 돈을 더 구하지 않아도 회사를 운영할 수 있다고 해.
• 비용 절감: 앞으로 비용을 35%까지 줄일 계획이야.

5. 애널리스트와 경영진 Q&A

• 볼츠 2를 왜 공개했나? 중요한 기술은 비공개로 하고, 볼츠 2처럼 다른 회사들도 쓸 수 있는 기술은 공개해서 업계 전체의 발전을 돕는 전략이야.
• 2027년까지 현금 유지가 가능한 이유는? 돈이 얼마나 들어오고 나가는지를 꼼꼼히 계산했고, 비용을 줄이고, 파트너십으로 돈을 벌고, 필요하면 주식을 발행해서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기 때문이야.
• 다른 AI 회사들처럼 기술 발전을 어떻게 할 건가? 리커전은 이미 AI 신약 개발 분야에서 앞서나가고 있어. 앞으로는 컴퓨터 안에서 세포의 변화를 예측하고 시뮬레이션하는 '가상 세포'를 만드는 게 목표야. 이를 위해 여러 기술을 통합해서 사용할 거야.

결론적으로, 리커전은 AI 기술을 활용해서 신약 개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해 나갈 것으로 보여. 다만, 신약 개발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들기 때문에 앞으로의 실적과 기술 개발 과정을 계속 지켜봐야 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