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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무조건 반대에 공황장애까지… 💥 35년 결혼, 이혼만이 답일까요?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캐나다 사는 아내, 남편 때문에 힘들어!

캐나다에서 35년 살았다는 아내분은 남편이 너무 천사 같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남편이 모든 걸 '노'라고 해서 힘들다고 해. 아내가 반찬 잘해서 음식점 한다고 해도 안 된다고 하고, 아내가 버는 돈은 남편 돈의 10분의 1도 안 된다고 무시한대.

아내는 아들한테 "엄마 이혼할 수도 있겠어"라고 말했는데, 아들은 "엄마 원하는 대로 해. 어차피 사람은 안 변해"라고 답했대. 아내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공황 발작도 세 번이나 겪었대. 이제는 먹고 싶은 거 먹고 하고 싶은 걸 하고 싶다고 해.

남편은 왜 맨날 '노'라고 할까?

아내분은 50살까지는 남편 말 다 들어줬는데, 이제는 도저히 못 하겠다고 해. 머리도 아프고 숨도 안 쉬어지고, 밤에는 가위에 눌리고 가슴도 너무 아프대.

알고 보니 남편은 원래 듣지도 않고 '노'라고 하는 스타일이래. 다른 사람이 똑같은 말을 하면 바로 '예스'라고 하는데, 아내한테만 '노'라고 하는 거지. 남편은 외부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모습과 아내에게 대하는 모습이 다르다고 해.

남편은 아내에게 "네가 울타리가 되어 준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했고, 학교 미팅 가면 '예스맨', 병원에서도 '예스맨'이라고 불린대. 그런데 집에서는 '노'라고만 한다고.

한번은 외국인 남편이 와서 아내를 욕하고 때리고 유리창을 쾅쾅거렸는데, 남편은 경찰 부르지 말라고 하고 태연하게 환자를 봤다고 해. 이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니라고 하니 정말 힘들었을 것 같아.

이민 생활의 외로움과 남편의 '노'

캐나다 이민 생활은 타지에서 외롭고 힘들잖아. 그런데 남편이 계속 '노'라고 하니 자존감도 떨어지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전문가는 아내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하면서, 오래 산 부부라서 쌓인 어려움도 많고 이민 사회라는 특수한 환경 때문에 더 힘들었을 거라고 말해.

남편은 원하는 걸 꼭 이룬다?

아내분은 병원에서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데, 이것도 남편이 "와서 일해"라고 해서 시작하게 된 거래. 남편은 자기가 원하는 건 꼭 성취하는 스타일이라서, 아내가 싫다고 하는데도 시부모님을 모셔오기도 했대.

아내는 삼시 세끼 밥을 다 하느라 너무 힘들었다고 해. 돌아가신 아버님을 욕되게 하고 싶진 않지만, 만약 먼저 봤으면 결혼 안 했을 거라고 말할 정도야.

임신 6개월 때 시아버님께 무릎 꿇고 6시간 동안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고, 크리스마스 때 50명 분의 밥을 한 적도 있대. 일방적인 통보로 일이 더 많아지는 게 힘들었다고 해.

남편의 진상 환자 사건

남편은 병원에서 매니저로 일하는 아내에게 "병원에 문제가 생기면 안 돼서 그랬다"고 말했지만, 아내의 감정을 보듬어주는 표현은 부족했다고 해.

검사 결과, 아내는 사회적 민감성이 2점이고 남편은 0점이라고 해. 두 분이 같이 사는 게 기적이라고 할 정도야.

아내의 공황 발작과 한국행

아내는 세 번의 공황 발작을 겪었는데, 한국에 오니 싹 없어졌다고 해. 그래서 지금은 한국에 살고 싶다고 말하고 있어.

남편은 바로 일을 그만둘 수 없어서 천천히 한국으로 오고 싶어 하고, 아내는 자신에게 보상을 줘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전문가는 아내에게 "치료적 별거"를 제안하며, 남편에게 아내의 일을 대신할 사람을 구하고 아내가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숨을 고를 시간을 갖도록 하라고 조언해.

존중받지 못했다는 아내의 마음

아내는 남편에게 존중받지 못했다고 느끼고 있어. 진상 환자 사건이나 병원 일 등 자신이 기여한 바가 있는데도 존중받지 못하는 것 같다고 해.

남편은 아내에게 미안하다고 말했지만, 똑같은 일이 반복되니 아내는 더 힘들었을 거야.

남편의 사과와 아내의 마음

남편은 아내에게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했지만, 아내는 바로 마음을 열기 어렵다고 해.

전문가는 두 분이 서로 왔다 갔다 하면서 롱디 연애를 하듯, 서로의 고생을 기억하고 한국 정착을 잘 준비하라고 조언해.

공황장애, 나약함의 문제가 아니다

공황장애는 뇌의 오작동으로 오는 것이고,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고 해. 너무 오래 참은 사람들에게 자주 온다고 하니, 혹시라도 비슷한 증상이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해.

공황장애 체크리스트:

  • 이유 없이 10분 안에 미칠 것 같은 공포를 경험한 적이 있다.
  • 심장이 터질 것 같고 숨이 안 쉬어지고 죽을 것 같다는 느낌이 한꺼번에 몰려온 적이 있다.
  • 응급실에 갔는데 몸은 다 정상이다.
  • 같은 공포가 올까 봐 특정 장소를 피해 다닌다.
  • 카페인이나 음주 후 증상이 폭발하는 경우가 있다.

이 중에서 3개 이상 해당된다면 공황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고, 5개 이상이라면 병원을 꼭 찾아가 보는 것이 좋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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