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이 변했다" 조선, 원전, 삼성전자부터 바이오, 2차전지, 엔터주까지 생각을 바꿀 수밖에 없습니다 / 격월 이건규 8월호 (풀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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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바이오주를 사지 않고는 못 배길 것이다? (이건규 대표 인터뷰 정리)
핵심 요약:
- 미국 증시: 고용 지표 악화로 인한 하락은 노이즈일 뿐, AI 투자라는 큰 흐름은 변하지 않았다. 다만 하반기에는 관세 영향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질 수 있다. 금리 인하는 한 번 정도 가능할 뿐, 추세적인 인하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바이오주: 섹터 전체가 아닌 개별 종목으로 접근해야 한다. 임상 결과 발표 등 '한다더라'에만 의존하는 경향이 있어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안약 OEM처럼 제조업 측면에서 접근 가능한 종목이 유리할 수 있다.
- 세제 개편: 대주주 양도세 기준 강화(50억→10억)는 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다. 실효성도 적고 시장 이해도가 부족한 정책으로 실망스럽다. 배당 소득 분리과세는 고액 자산가 유입을 막는 비합리적인 제도이므로 합리적으로 개편해야 한다.
- 반도체: 삼성전자는 HBM 공급 확대 전략으로 전환, 물량으로 승부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내년에는 중국 시장 공략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SK하이닉스는 HBM 시장 독주가 어려워지고 가격 경쟁 심화로 마진 훼손 가능성이 있어 내년 전망은 다소 애매하다. 삼성전자보다는 반도체 장비주에 주목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 조선업: LNG 수요 증가와 미국 조선업 재건 프로젝트로 인해 조선업은 장기적인 긍정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하나오션이 군함 관련 수혜를 더 받을 가능성이 높다.
- 자동차: 관세 인상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되며, 소비 침체에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 완성차보다는 현대글로비스처럼 운송 및 물류 관련 기업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
- 2차전지: 리튬 가격 반등으로 인한 단기 반등 가능성은 있으나, 공급 과잉 우려와 수요 불확실성으로 인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중국과의 관계 변화도 변수가 될 수 있다.
- K팝: 서구권 소비 비중이 30%를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으로의 변곡점에 있다. 단기 실적보다는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
- 원전: 글로벌 원전 수요는 넘치지만, 실제 건설 가능한 국가는 제한적이므로 한국의 원전 산업은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정책적 지원이 중요하며, 웨스팅하우스 인수 시 초대박이 될 수 있다.
- 화장품: 스킨 천사 등 인기 브랜드의 ODM/OEM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북한 관련주: 국제 정세 변화에 따라 전망이 불확실하며, 현재로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 호텔/여행: 외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는 긍정적이나, 군산 미군 기지 건설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변수가 될 수 있다.
상세 내용:
1. 미국 증시와 거시 경제 전망
- 나스닥 급락 배경: 지난주 후반 나스닥이 2.2% 급락했지만, 이는 고용 지표 악화에 따른 일시적인 노이즈로 해석된다. AI 투자라는 큰 흐름은 변하지 않았으며, 거시 경제 지표보다는 AI 투자 방향성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 하반기 인플레이션 우려: 관세가 본격적으로 적용되면서 물가 상승이 소비자에게 체감될 가능성이 높다. 하반기에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커질 수 있다.
- 금리 인하 기대감: 고용 지표 악화로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인플레이션 우려 때문에 추세적인 금리 인하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 번 정도의 인하는 가능하지만, 여러 차례 인하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2. 섹터별 분석
- 바이오:
- 개별 종목 접근 필수: 섹터 전체가 아닌 개별 기업의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
- 보수적 접근: 임상 결과 발표 등 '한다더라'에만 의존하는 경향이 있어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신중해야 한다.
- 제조업 측면: 안약 OEM처럼 설비 투자가 필요한 제조업 측면에서 접근 가능한 기업이 유리할 수 있다.
- 반도체:
- 삼성전자: HBM 공급 확대 전략으로 전환, 물량으로 승부하려는 움직임이다. 내년에는 중국 시장 공략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파운드리 사업도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 SK하이닉스: HBM 시장 독주가 어려워지고 가격 경쟁 심화로 마진 훼손 가능성이 있어 내년 전망은 다소 애매하다. 삼성전자 대비 매력도가 낮아질 수 있다.
- 반도체 장비주: 삼성전자의 설비 투자 확대에 따라 반도체 장비주가 더 유리할 수 있다.
- 조선업:
- LNG 수요 증가: 유럽의 러시아 가스 의존도 감소와 미국 LNG 수출 확대 노력으로 LNG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 미국 조선업 재건: 미국 정부의 조선업 재건 프로젝트는 한국 조선업에 큰 기회가 될 수 있다. 하나오션이 군함 관련 수혜를 더 받을 가능성이 높다.
- 장기적 긍정 흐름: LNG 선박 수요와 군함 관련 수주가 지속되면서 조선업은 장기적인 긍정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 자동차:
- 관세 인상 피해: 관세 인상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되며, 소비 침체에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
- 현대글로비스 주목: 완성차보다는 현대글로비스처럼 운송 및 물류 관련 기업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 2차전지:
- 리튬 가격 반등: 리튬 가격 반등으로 인한 단기 반등 가능성은 있으나, 공급 과잉 우려와 수요 불확실성으로 인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 중국과의 관계 변수: 미국과 중국의 관계 변화가 한국 배터리 산업에 미칠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
- K팝:
- 글로벌 변곡점: 서구권 소비 비중이 30%를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으로의 변곡점에 있다. 단기 실적보다는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
- 원전:
- 글로벌 수요 증가: 글로벌 원전 수요는 넘치지만, 실제 건설 가능한 국가는 제한적이므로 한국의 원전 산업은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 정책적 지원 중요: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한국 원전 산업의 핵심 기반 산업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웨스팅하우스 인수 시 초대박이 될 수 있다.
- 화장품:
- ODM/OEM 기업 주목: 스킨 천사 등 인기 브랜드의 ODM/OEM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북한 관련주:
- 국제 정세 불확실성: 국제 정세 변화에 따라 전망이 불확실하며, 현재로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 호텔/여행:
- 외국인 관광객 증가: 외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는 긍정적이나, 군산 미군 기지 건설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변수가 될 수 있다.
3. 세제 개편 및 정책 관련 논의
- 대주주 양도세: 50억에서 10억으로 강화된 기준은 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실효성도 적고 시장 이해도가 부족한 정책으로 실망스럽다는 평가다.
- 배당 소득 분리과세: 고액 자산가 유입을 막는 비합리적인 제도로, 합리적인 개편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주주 환원 문화를 정착시키고 소비를 활성화할 수 있다.
- 정부의 근시안적 정책: 시장을 키우기보다는 세수 확보에만 집중하는 정부 정책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4. 투자 전략 및 조언
- 타이밍보다는 꾸준함: 투자 타이밍을 맞추기보다는 자산 배분 원칙에 따라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 심리 관리: 주가 하락 시 공포심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지만, 기다렸던 조정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냉철한 판단이 필요하다.
- 장기적인 관점: 단기적인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이건규 대표는 현재 한국 증시가 여러 변수 속에서도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며, 특히 AI, 조선, 원전 등 미래 성장 동력이 있는 섹터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다만, 정책 변화와 국제 정세 등 예측 불가능한 변수들에 대한 신중한 접근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