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선배가 전하는! 출산 준비물 BEST 6, 후회 없이 고르는 솔직 후기!
육아템, 뭘 사야 할지 막막하다면? 9년차 엄마 코치가 알려주는 꿀팁!
임신하면 제일 먼저 뭘 사야 할지 고민되지? 육아용품 종류도 엄청 많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고, 비싼 거 샀는데 아기가 안 쓰면 어쩌나 걱정도 되고. 나도 그랬어. 산전산후 코치로 9년째 엄마들 몸을 봐주고 있지만, 나도 처음엔 뭘 사야 할지 몰라서 엄청 헤맸거든. 인터넷에 '국민템'이라고 검색하면 정보는 넘쳐나는데, 나한테 맞는 건지 알 수가 없더라고.
그래서 나는 직접 발로 뛰었어! 베이비 페어 세 번, 베이비 페어 두 군데, 백화점까지 직접 가서 보고 만져보고 비교했지. 오늘은 내가 직접 보고 고르고, 써보고 느낀 것들을 솔직하게 다 얘기해 줄게.
1. 유모차: 아기 안전이 최우선!
유모차는 진짜 고민 많이 했어. 유모차 종류는 크게 디럭스, 절충형, 휴대형 세 가지가 있어.
- 디럭스: 신생아한테 제일 좋아. 아기 목을 못 가눌 때 머리 흔들림 증후군 때문에 충격이 그대로 전달될 수 있거든. 디럭스는 이런 충격을 잘 잡아줘서 편리성이랑 타협하기 싫었어.
- 절충형/휴대형: 아기 위주로 쓰고 밖에 나갈 일이 별로 없다면 절충형이나 휴대형으로도 충분해. 엄마들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하면 돼.
나는 디럭스 중에서도 접고 펴기 쉬운 것을 찾았어. 유모차 아무리 좋아도 접고 펴기 불편하면 차 트렁크 앞에서 멘탈 나가거든. 그래서 직접 밀어보고 접어보고 비교하다가 잉글레시나 에프티카로 결정했어. 접었을 때 세워두기 편하고 크기에 비해 깔끔하게 접히는 게 좋더라고.
꿀팁! 유모차 거부하는 아기들도 있으니 신생아 때부터 집에서 잠깐씩 태워서 적응시키는 걸 추천해. 거부감 없이 잘 타게 될 거야.
2. 카시트: 안전이 제일 중요!
카시트는 안전이랑 직결되니까 가격보다는 기능 위주로 봤어. 여러 제품을 비교해보다가 맥시코시 미카 프로 에코로 결정했지.
- 통기성: 아기들 등 땀 많이 나는데, 통기성 안 좋으면 땀띠 바로 생기거든.
- 한 손 회전: 뒷좌석에서 아기 태울 때 한 손으로 돌릴 수 있으면 훨씬 편해.
- 하네스 항상 열림: 아기 들고 카시트 앞에 서면 정신 없는데, 하네스가 항상 열려 있으면 그냥 눕히고 채우면 돼서 훨씬 수월해.
3. 원목 침대: 바퀴 달린 게 편해!
침대는 크게 고민 안 하고 바퀴 달린 원목 침대로 샀어. 방 청소할 때나 위치 바꿀 때 밀면 되니까 은근 편하더라고.
침대 살 때 가드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내 취향이 아니라서 더 예쁜 거 사고 싶었거든. 근데 아이가 집에 오자마자 태열이 올라왔는데, 가드가 있으면 공기 순환이 안 돼서 아기가 더워하고 태열이 심해지더라고. 결국 포함된 가드도 다 빼버렸어. 예쁜 가드를 샀으면 돈 날릴 뻔했지. 통풍이 제일 중요하니까 가드는 일단 써보고 결정하는 걸 추천해.
4. 기저귀 갈이대: 허리 보호 필수템!
기저귀 갈이대는 필수템이야. 신생아 때 기저귀 하루에 열 번은 갈거든. 그걸 매번 바닥에서 하면 무릎이랑 허리가 너무 아파. 산후에 몸 안 좋은데 무릎까지 망가지면 진짜 힘들잖아.
목욕 전에 옷 벗기고, 목욕 끝나고 옷 입히는 것도 여기서 하니까 허리 펴고 할 수 있어서 훨씬 편했어. 요즘은 모빌 달 수 있는 것도 있는데, 굳이 없어도 장난감 하나 쥐여주면 충분하더라고. 엄마한테 맞는 걸로 골라서 사.
5. 기저귀 정리함: 갈이대 있으면 굳이...?
기저귀 정리함은 바퀴 달린 걸로 샀는데, 솔직히 기저귀 갈이대 쓸 때까지는 정리함이 굳이 필요 없을 것 같아. 갈이대 자체가 수납이 워낙 좋거든. 둘 중 하나만 사야 한다면 기저귀 갈이대를 추천해. 그래도 정리할 게 많다면 정리함도 괜찮아. 칸 나눠서 쓰면 동선이 딱 정리돼서 편하더라고.
꿀팁! 둘 다 바퀴가 달려 있어서 목욕 끝나고 바로 옆에 갖다 두고 후다닥하면 진짜 좋아. 아기 체온 떨어지기 전에 빨리 옷 입혀야 하는데, 바퀴 달린 게 그럴 때 빛을 발하거든.
6. 매직 기저귀 쓰레기통: 냄새 차단 최고!
매직 기저귀 쓰레기통은 처음엔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써보니까 이해가 됐어. 이중으로 막혀 있어서 거실에도 냄새가 안 나. 신생아 때 기저귀 하루에 열 개 이상 가는데, 냄새 안 나는 쓰레기통은 진짜 필요해. 이건 아끼지 말고 사!
나는 이렇게 골랐지만, 엄마들마다 다 다르니까 꼭 직접 가서 보고 확인하고 사는 걸 추천해. 국민템이라고 해도 나한테 안 맞을 수 있거든. 그래도 따지기 귀찮고 잘 모르겠다 싶으면 그냥 국민템 사는 게 가장 편하게 가는 길일 거야.
육아용품은 엄마 마음이야. 비싸고 좋은 거 해주고 싶으면 그렇게 해도 되고, 아낄 수 있으면 당근이나 나눔 받아서 써도 충분해. 육아용품은 얼마든지 아낄 수 있는 것들이니까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 엄마 마음 가는 대로, 엄마가 생각했을 때 좋은 걸 해주면 돼. 어차피 아기는 비싼지 싼지 몰라. 불편하면 울고 편하면 자는 게 다야.
코치이기 전에 엄마로서 겪어본 경험이니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로 남겨줘! 다음 영상에서 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