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후보 고백의 모두가 감탄했습니다.

 과거 젊은 시절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반미를 외쳤던 운동권 출신이지만 이제는 진정한 대한민국의 품으로 돌아왔다고 이야기하는데 저는 한때 대한민국을 싫어하고 또 미국을 반대한 반미주의자였습니다.

 반미 반일 친복 그리고 친공산 국가 이런 생각을 저는 가졌습니다.

 박정희를 반대하고 대한민국은 태어나서는 안 되는 나라다.

 대한민국이 무너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운동을 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우리 사회에 많습니다.

 과거에 같이 운동했던 사람 중에서 지금 현재 국회의원도 돼 있고 판사도 돼 있고 언론인도 돼 있고 기업에도가 있고 문화예술기에도 있고 저는 그 안에 있다가 나왔기 때문에 지금도 저보고 배신자라고 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배신한 것은 사회주의 공산주의 이념을 배신했지 대한민국의 품에 돌아왔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사람은 저보고 배신자라고 합니다.

 그만큼 이념적 갈등이 아직까지도 우리 사회에는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