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수학 공부, 포기 없는 성공 비법! 적절한 난이도 설정법 공개
다시 수학 공부 시작하는 성인들을 위한 가이드
성인이 돼서 수학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뭘 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들을 위해 이 영상을 준비했어. 나도 처음엔 인터넷으로 성인 수학 공부를 찾아봤는데, 성인만을 위한 문제집은 따로 없었고 학문적인 책들만 있더라. 서점에 가도 책이 너무 많아서 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더라고.
고등학교 때 봤던 '수학의 정석'을 집어 들었는데, 펼치자마자 너무 어려워서 바로 덮었어. 그래서 중학교 파트로 갔는데, 초등학교나 중학교나 책 종류가 너무 많고 난이도, 학년, 문제 유형별로 정말 다양해서 결국 그날은 포기하고 집에 왔지. 수학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은 먹었는데 뭘 해야 할지 몰라서 시간 낭비를 많이 했어.
그래서 오늘은 뭘부터 시작하면 좋을지, 그리고 준비물은 무엇인지 알려줄게.
수학의 큰 그림: 네 가지 영역
수학은 크게 수와 연산, 함수, 도형, 확률과 통계 이렇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이 네 가지를 골고루 배우잖아.
하지만 우리는 시험을 위해 공부하는 게 아니니까, 이 네 가지를 한 번에 다 배울 필요는 없어.
어디서부터 시작할까?
그럼 이 네 가지 중에서 뭘 먼저 해야 할까? 나는 수와 연산이 가장 기본이고 비중도 제일 크다고 생각해.
수와 연산은 자연수, 유리수, 무리수, 제곱근 같은 것들을 포함하고, 넓게 보면 방정식이나 부등식까지도 포함하는 개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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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수 계산: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잖아. 편의점에서 물건 살 때 가격 계산하는 것처럼 말이야. 물론 금액이 커지거나 개수가 많아지면 어려울 수 있지만, 기본적인 계산은 이미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어. 그래서 이 부분은 과감하게 넘어가고, 분수부터 다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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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 분수는 생각보다 우리가 자주 접할 기회가 없어. 퍼센트나 환율처럼 소수는 자주 보는데 말이야. 그래서 나도 분수를 쉽게 생각했다가 막상 문제를 보면 생소하더라고. 그래서 정말 초심으로 돌아가서 분수부터 다시 공부하려고 해.
수학 공부 준비물: 구구단!
수학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꼭 필요한 준비물이 하나 있어. 바로 구구단이야.
분수의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을 하려면 최소한 구구단을 알아야 하거든. 2단부터 9단까지 확실하게 외우고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봐. 친구나 가족이랑 구구단 게임을 해보는 것도 좋아. 의외로 틀리는 부분이 있을 수 있거든!
구구단만 열심히 연습해서 오고, 다음 영상에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