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제] 150조 국민성장펀드의 비밀과 삼성·테슬라 23조 대계약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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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정리 (중학생 눈높이)
1. 국민 성장 펀드: 나라 살림 튼튼하게!
- 뭐 하는 펀드? 우리나라의 중요한 산업(AI, 바이오, 방위산업 등)을 키우기 위해 돈을 모으는 펀드야.
- 얼마나 모으는데? 원래 100조 원이었는데, 이제 150조 원 이상으로 늘렸어.
- 어떻게 모으는데? 정부가 50조 원 정도를 먼저 내고, 나머지 100조 원은 은행, 보험사, 일반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내도록 할 거야.
- 왜 정부가 돈을 먼저 내? 혹시 돈을 잃어도 정부 돈부터 잃게 해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돈을 넣을 수 있도록 하려는 거야.
- 혜택은? 투자해서 돈을 벌면 세금을 좀 깎아줄 수도 있대.
- 걱정되는 점? 정부가 펀드를 만들어서 성공한 경우가 별로 없어서, 이번에도 잘 될지 지켜봐야 해.
2. 삼성전자, 테슬라와 23조 원 반도체 계약!
- 무슨 계약? 삼성전자가 미국의 전기차 회사 테슬라를 위해 인공지능(AI) 반도체를 만들어주기로 했어.
- 얼마나 큰 계약? 앞으로 8년 동안 약 23조 원어치나 되는 엄청난 규모야. 삼성전자 역사상 가장 큰 계약이지.
- 어떤 반도체? 테슬라가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인데, 이게 테슬라의 자율주행차나 로봇에도 들어갈 거래.
- 왜 삼성전자가? 원래 대만 TSMC라는 회사가 이런 걸 잘했는데, TSMC가 너무 바빠서 테슬라가 삼성전자에 맡긴 거야.
- 어디서 만드는데? 미국 텍사스에 있는 삼성전자 공장에서 만들 예정이야. 이 공장은 원래 좀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계약으로 다시 활기를 띠게 될 것 같아.
- 삼성전자에게 왜 중요해? 삼성전자는 그동안 메모리 반도체(D램)는 잘 만들었지만, 이렇게 고객이 원하는 대로 만들어주는 '파운드리' 사업은 좀 약했거든. 이번 계약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앞으로 다른 고객들도 많이 확보할 수 있을 거야.
3. 한국, 미국에 'MAKSGA' 프로젝트 제안!
- MAKSGA가 뭐지? 미국의 유명한 정치 구호인 'Make America Great Again'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에 '조선업'을 뜻하는 'Shipbuilding'을 합친 말이야.
- 무슨 내용인데? 우리나라 조선 회사들이 미국에 대규모로 투자하고, 정부는 이런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돈을 빌려주거나 보증을 서주는 내용을 담고 있어.
- 왜 미국이 이걸 원해? 미국은 조선업이 많이 약해져서, 배를 만드는 기술이 부족해. 특히 중국이 군함을 많이 만들고 있어서 미국도 조선업을 다시 키우고 싶어 해.
- 한국 조선 회사들은 왜 참여해? 미국에 공장을 짓고 기술을 이전해주면서 미국 시장을 더 확보하고, 친환경 선박 같은 새로운 분야에서도 협력할 수 있기 때문이야.
- 어떻게 진행될까? 미국 정부도 이 제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해. 하지만 미국이 실제로 조선업을 얼마나 잘 키울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
4. 미중 무역 협상, 관세 문제로 또 시끄러워!
- 무슨 협상? 미국과 중국이 서로에게 매기는 관세(물건을 사고팔 때 붙는 세금)를 어떻게 할지 이야기하고 있어.
- 지금까지 어떻게 됐지? 지난번에는 관세를 좀 낮추기로 합의했는데, 그 기한이 곧 끝나.
- 앞으로 어떻게 될까? 미국은 중국이 러시아나 이란 제재에 동참하길 바라고 있고, 또 중국에 매기는 관세를 더 높이려고 할 수도 있어.
-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트럼프 대통령은 8월 1일까지 무역 협정을 맺지 않은 나라에는 더 높은 관세를 매길 수도 있다고 말했어.
요약하자면, 우리나라는 중요한 산업을 키우기 위해 큰 펀드를 만들고, 삼성전자는 테슬라와 대규모 반도체 계약을 맺었어. 또 미국과는 조선업 협력을 제안했고, 미국과 중국은 여전히 관세 문제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는 내용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