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 권력의 실체 완벽 해부! 당신이 몰랐던 ‘딥 스테이트’ 진실

게시일: 2024년 03월 13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딥 스테이트, 그게 뭔데?

이 영상은 '딥 스테이트'라는 개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 정치적으로 좀 복잡하고 논란도 많은 주제인데, 쉽게 말해 정부 안에 있지만 선출되지 않은, 비밀스럽게 권력을 휘두르는 사람들의 집단을 말하는 거야.

이 개념은 1960년대 쿠바 미사일 위기 때로 거슬러 올라가. 미국과 소련이 핵전쟁 직전까지 갔던 엄청난 사건이었지. 이때 미국 대통령 케네디는 핵전쟁을 막기 위해 엄청난 결정을 내려야 했어.

근데 놀라운 건, 케네디가 이런 중대한 결정을 내릴 때, 공식적인 정부 건물이나 의회에서 논의한 게 아니라, 워싱턴 DC의 조지타운이라는 동네에서 영향력 있는 언론인, CIA 국장, 대사 등 비선출된 권력자들과 만나서 이야기했다는 거야.

이 사람들은 선출되지도 않았고, 국민에게 책임도 지지 않았지만, 엄청난 비밀 정보를 가지고 있었고, 국가의 중요한 결정을 좌우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었어. 이게 바로 '딥 스테이트'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지.

제2차 세계대전 때 미국은 'OSS'라는 비밀 정보 기관을 만들었어. 히틀러를 이기기 위해 온갖 기상천외한 작전을 펼쳤지. 하지만 전쟁이 끝나고 OSS는 해체될 뻔했어. 대통령 트루먼도 이런 비밀 기관이 너무 많은 권력을 가지는 걸 경계했거든.

하지만 소련과의 냉전이 시작되면서 상황이 바뀌었어. 미국은 소련에 맞서기 위해 강력한 정보 기관이 필요했고, 결국 CIA(중앙정보국)가 탄생하게 돼. CIA는 처음에는 정보 수집과 분석을 하는 기관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많은 권한을 가지게 되었어.

CIA는 냉전 시대에 여러 나라의 정치에 개입하고, 쿠데타를 일으키거나, 심지어 암살 작전을 벌이기도 했어. (예: 이란, 과테말라, 칠레 등) 또한, MK 울트라 같은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세뇌 실험이나, NSA의 도감청 같은 불법적인 감시 활동도 벌였지.

이런 활동들은 국민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채 비밀리에 진행되었고, CIA는 점점 더 강력하고 통제하기 어려운 존재가 되어갔어.

이런 비밀스러운 활동과 막강한 권력은 결국 미국 사회에 큰 문제를 일으켰어. 1970년대에 '처치 위원회'라는 조사를 통해 CIA의 불법적인 활동들이 드러났고, 국민들은 정부의 어두운 면을 알게 되었지.

하지만 9/11 테러 이후, 미국은 다시 한번 안보를 이유로 정보 기관에 더 많은 권한을 주게 되었어. 에드워드 스노든 같은 내부 고발자가 등장하면서 NSA의 무차별적인 감시 실태가 폭로되기도 했지.

결론적으로, 이 영상은 선출되지 않은 사람들이 비밀리에 국가의 중요한 결정을 좌우하는 '딥 스테이트'라는 존재가 실제로 존재하며, 이것이 민주주의와 국민의 자유에 어떤 위협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

이런 비밀스러운 권력은 국민의 감시와 통제 없이는 언제든 부패하고 남용될 수 있다는 경고를 담고 있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