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강 필수 시청! 현용수가 전하는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진짜 이유

왜 공부해야 할까? 그리고 왜 공부를 못할까?

오늘은 공부를 왜 열심히 해야 하는지, 그리고 왜 우리 학생들이 공부를 잘 못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볼 거야.

1. 왜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할까?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야.

• 자신감: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때문이야. 고등학교 때 입시에서 성공하면,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이게 나중에 사법고시, 자격증 시험 등 수많은 난관을 헤쳐나갈 때 큰 힘이 되지. 반대로 입시에서 실패하면 자신감을 잃고 쉽게 포기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

• 인맥: 좋은 친구들을 만나는 건 정말 중요해. 함께 공부하고 서로 격려하며 성장하는 친구들은 인생에서 큰 힘이 돼. 좋은 대학에 가면 자연스럽게 좋은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많아지고, 이는 미래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 인프라: 좋은 대학은 공부에 필요한 시설, 장학 제도, 훌륭한 교수님 등 최상의 환경을 제공해. 이런 환경에서 공부하면 당연히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지?

2. 왜 공부를 못할까?

우리 학생들이 공부를 못하는 이유는 뭘까?

• 조급함: 우리나라 사람들은 원래 느긋한 성격인데, 교육 제도 때문에 후천적으로 조급해졌어. 시험 시간이 짧고 문제 수가 많다 보니, 깊이 생각하고 이해하기보다는 빨리빨리 외우고 문제를 푸는 데 익숙해져 버린 거지. 그러다 보니 책을 꼼꼼히 읽거나 깊이 생각하는 능력이 부족해져.

• 응용력 부족: 반복을 통해 지식을 완벽하게 익히고 나서야 응용력이 생기는데, 우리는 너무 빨리빨리 하려다 보니 응용력이 떨어져. 마치 좁은 우물 안 개구리처럼, 아는 범위 안에서만 생각하게 되는 거야.

• 사소한 일에 목숨 걸기: 핸드폰, 신발 하나 살 때처럼 사소한 일에는 엄청나게 집중하면서, 정작 인생에서 중요한 공부에는 소극적이야. 자신의 주관 없이 남들이 좋다는 것을 따라 하거나, 공부할 때는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 학습의 깊이 부족: 시험 범위만 찔끔 공부하거나, 중요한 부분만 대충 훑어보는 식으로 공부하면 깊이 있는 이해가 어려워. 마치 낭떠러지에서 발을 헛디딜까 봐 불안해하는 것처럼, 배경지식 없이 공부하면 불안정할 수밖에 없어.

• 자신감 부족: 혼자 있을 때 불안해하고 자신감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아. 친구들과 있을 때는 강한 척하지만, 혼자 있을 때는 무너지는 거지. 진정한 강함은 혼자 있을 때도 흔들리지 않는 거야.

• 명확한 목표 의식 부족: "의사가 되고 싶다", "자동차 전문가가 되고 싶다"처럼 구체적이고 열정적인 목표가 있어야 공부에 몰입할 수 있어. 막연하게 "좋은 대학 가고 싶다"는 생각만으로는 부족해.

이런 이유들을 잘 알고, 앞으로는 공부를 더 열심히, 그리고 더 똑똑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