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폭주의] 꽃뱀에게 털릴 뻔? 39세 남성 구출! 결혼 압박면접 후기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39살 남성 압박 면접 요약
이 남성분은 결혼 적합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싶어서 압박 면접을 신청했어.
기본 스펙
- 나이: 39세
- 사는 곳: 충북 단양군
- 키: 170cm
- 학력: 지방 사연제 졸업
- 직업: 8급 공무원 (4년차)
- 연봉: 약 4천만원
- 자산: 23평 아파트 1채, 예적금 약 9천만원
- 부모님 노후: 매우 잘 되어 있음
연애 경험
- 1년 이상 만난 경험 없음.
- 본인 성격이나 "찐따 성향" 때문에 연애가 어렵다고 생각함.
- 결정사 통해 8번 만났고, 애프터는 2번 받음.
최악의 소개팅 경험
- 상대방: 띠동갑 어린 여성 (39세 남성보다 12살 어린 여성)
- 무리한 요구:
- 정관 수술 강요: 결혼도 안 했는데 정관 수술을 하라고 요구함.
- 주말 부부 제안: 상대방은 무직인데도 주말 부부를 하자고 함.
- 결과: 결국 일주일 만에 헤어짐.
본인 평가 및 전문가 의견
- 본인 평가: 1.5점 (재산, 연봉, 연애 경험, 사는 지역 등 고려)
- 전문가 (PD 20대): 3점 (마음씨가 좋고, 결혼해서 고생 안 시킬 것 같음)
- 전문가 (PD): 3점 (살 집 있고, 마음씨 좋고, 공무원이라 안정감 줌. 성향 착함)
- 전문가 (외부): 3점 (외모 괜찮음, 안경만 바꾸면 더 좋음. 공무원이라 안정감, 집 있음. 성향 착함)
이상형
- 나이: 위로 3살까지 (5살까지도 괜찮다고 함)
- 키: 안 봄 (140대도 상관없다고 함)
- 학력: 고졸 이상
- 직업: 무직이어도 상관없음
- 연봉: 상관없음
- 빚: 상관없음
- 거주지: 멀어도 상관없지만 가까우면 좋음
- 부모님: 모시고 살 수도 있음 (어릴 때 만화 보면서 위화감 없었다고 함)
- 부모님 빚: 3천만원 정도는 안 된다고 함.
- 부모님 간병: 큰 시집병 같은 것만 아니면 가능 (치매도 감당 가능하다고 함)
- 안 되는 것: 지나친 사치, 종교 문제
- 단발: 보이시한 단발 (홍진경 스타일)은 싫어함. (본인 같은 단발은 괜찮다고 함)
- 가슴: 절벽만 아니면 됨 (즉, 여자면 된다는 뜻)
전문가 조언
- 본인의 "찐따 성향"이나 자신감 부족한 말투를 개선해야 함.
- 명확한 기준 (절대 안 되는 것, 꼭 필요한 것)을 세우고, 다양한 만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상대를 찾아야 함.
- 결혼까지 가기 힘들 수 있으니, 자신을 잘 이끌어주고 컨설팅해 줄 수 있는 매니저의 도움이 중요함.
결론
이 남성분은 순수하고 착한 성향을 가졌지만, 연애 경험 부족과 자신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문가들은 외모나 직업적인 부분은 괜찮다고 평가하며, 본인의 성향을 잘 이해하고 이끌어줄 수 있는 여성을 만난다면 결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