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폭발! 패전국 아닌데 영토 요구, 우크라의 '수치스러운' 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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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푸틴의 평화 협상 요구, 우크라이나 분노 폭발!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을 통째로 넘기라는 평화 협상 요구를 했어. 근데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완전 열받았지. 전쟁에서 진 것도 아닌데 항복하라는 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하는 거야.
왜 이렇게 화가 났을까?
- 영토 양보는 말도 안 돼! 우크라이나 의회 의원은 "푸틴이 원한다는 이유만으로 싸우지도 않고 땅을 넘기라는 건 말도 안 된다"고 비난했어. 러시아는 2014년부터 돈바스 지역을 차지하려고 계속 시도해왔고, 2022년 전쟁 때 루한스크는 거의 점령했지만 도네츠크는 아직 다 못 차지했거든. 푸틴은 도네츠크의 크라마토르스크, 슬로비안스크 같은 도시를 넘기면 전쟁을 끝내자고 제안한 거야.
- 이건 전쟁 패배나 마찬가지! 크라마토르스크 시민은 "러시아가 이 도시들을 가져가면 전쟁에서 진 거나 마찬가지고,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줄 것"이라고 말했어. 대통령이 이런 걸 마음대로 결정할 권한도 없고, 영토를 넘기는 건 정치적으로 자살하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 아버지의 꿈, 나의 꿈! 3개월 전 도네츠크에서 아버지를 잃은 대학생은 "아버지의 꿈은 동부 우크라이나와 크림반도의 국경선을 지키는 거였고, 그게 내 꿈이기도 하다"고 말했어. 목숨 걸고 싸우는 군인들이 지키는 땅을 푸틴에게 넘겨줄 수 없다는 거지.
- 푸틴은 믿을 수 없어! 시민들은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데 푸틴을 어떻게 믿냐"며 불신을 드러냈어. "자유롭고 온전한 나라에서 살고 싶다"며 푸틴을 테러리스트라고 부르며 절대 땅을 내주지 않을 거라고 강조했지.
트럼프도 비난받는 이유?
온라인에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푸틴에게 너무 과한 대접을 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어. 푸틴 전용기 계단 밑으로 레드카펫을 깔아주는 사진이 퍼지면서, 마치 푸틴에게 굴욕적인 대접을 한 것처럼 보인다는 거야. 특히 2차 세계대전 때 일본군을 무너뜨린 후 성조기를 꽂는 사진과 비교되면서 더 큰 비난을 받고 있지. 한 이용자는 "수치스럽다"고까지 말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