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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때 상대방이 ‘이렇게’ 얘기했다면 재회 확률은 낮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회 방법 공유)

황범 [연애와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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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 도움이 필요하신 분이라면 💜 재회 무료 칼럼&강의 보러가기 👉 https://hwangbeom.com/freelecture 제가 말씀드리는 내용이 정답은 아닙니다. 표면적으론 동일한 이유로 헤어진 것 같아 보이더라도 상황마다, 사람의 성향마다 재회를 위한 접근방법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그 모든 경우의 수를 하나의 영상에 다 담을 수 없기 때문에, 이 영상이 여러분의 현실에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영상의 내용을 곧이 곧대로 적용하시기 보단 참고 영상으로 활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 ============================ 헤어질 때 상대방이 어떻게 얘기하는지는 재회확률, 재회가능성을 짐작하기에 좋은 단서입니다. 오늘은 헤어지는 당시 상대방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왔다면 재회확률은 낮을 것이라는 주제로 얘기를 해봤습니다. 그렇다고 재회를 원하는 마음을 지금 당장 포기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무교인 제가 신에게 빌만큼 저 역시도 재회를 간절히 바라던 때가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재회확률은 낮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회가능성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공유드려봤습니다. 오늘 이야기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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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말씀드릴게요 위로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지금 바로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그게 아니라 이성적으로 제외에 대해 생각하고 싶은 분이라면이 영상을 끝까지 보시길 바래요이 영상을 보기 전과 후에 여러분의 생각이 180도 달라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헤어지고 재회를 해보려고 다가가는데 잘 안되셨나요 아니면 재회는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지를 잘 모르시겠나요 내가 아직 감정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헤어진 사람치고 상대방과 재회를 원치 않은 사람은 본 적이 없어요 물론 저도 그렇습니다 내가 상대방한테 오만정이 다 떨어져서 헤어진게 아니라면 그간 쌓아온 정도 있고 만들었던 추억들도 있기 때문에 상대방을 다시 한번이라도 보고 싶고 다시 만나서 잘해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갖게 되는 거예요 다만 지금부터 제가 말씀드리려는 상황에서 헤어진 경우엔 비교적 재회가 어렵습니다 물론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니에요 근데 제가 이렇게 재회가 어려울 것 같은 상황을 말씀드리려는 이유는 일반적인 경우보다 재회가 더 어려울 것 같다고 예상이 되는 경우에는 무작정 내 감정을 앞세워서 상대방에게 접근할게 아니라 훨씬 더 이성적인 판단이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헤어지고 나 내가 아무리 이성적인 판단을 한다 해도 그게 실제로 이성적인 판단이 아닐 가능성이 많이 높아요 그렇기 때문에 더 냉정함을 유지해야 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감정적인 판단을 내리고 액션을 취한다면 상대방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재회 가능성을 영영 없애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이 영상을 보시고 제가 말씀드리는 상황에 해당된다고 생각되는 분이라면 조금 더 냉정하게 본인의 상황을 진단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재회를 포기해야 되는 건가요 아닙니다 무조건 포기하라는 말씀을 드리려는 건 아니에요 재회가 비교적 어려운 상황임에도 제외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만약 알려드리는 상황에 해당되지 않는 분이라도 영상을 끝까지 보신다면 재회를 훨씬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가실 수 있을 거예요 물론 연애뿐만 아니라 어느 인간관계든 정답은 없어요 더구나 제가 여러분이 어떤 연애를 해왔는지 만났던 상대방의 성향은 어땠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저의 연애를 비롯해서 지인들의 연애 그리고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던 시절에 수백명에 달하는 분들과 얘기를 해보고 조언도 드려보고 재회 도와드려 본 경험을 종합해보니 상대적으로 재회가 더 어려운 경우가 있더라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조금은 참고하셔도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재회가 어려운 두 가지 경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회가 어려운 첫 번째 경우입니다 상대가 지친다고 말하면서 헤어지자고 할 때 연인간의 지친다라는 말이 언제 나오는지 아세요 내 나름대로 노력도 해봤고 상대방도 어느 정도의 노력은 한 것 같긴 해 근데 상대방이 했다는 노력이 최선인 것 같고 더 이상의 개선 여지가 보이지 않을 때 근데 나는 그 상황을 더 이상은 견디기 어려울 때 그때 지친다라는 말이 나오는 거예요 평소에 자주 싸우는 커플이 지친다 그만하자 이런 말을 하는 것과는 결이 달라요 평소에 헤어지자는 말을 자주 하는 사람이 아니야 그리고 지친 나라는 말도 자주 하는 사람이 아니야 그런 사람이 지친다고 이제 그만하자고 한다면 이미 여러분과 헤어짐을 얘기하게 한참 전부터이 지침이라는 감정을 극복하려고 나름 노력했고 그게 더 이상 해소되지 않을 거라고 확신한 거예요 근데 여기다 대고 내가 더 잘할게 내가 이러이러한 부분은 이제 고쳐볼게라고 얘기한다고 그게 먹힐까요 통하지 않는다는 왜냐 이미 상대방은 최소 수십 번은 시뮬레이션 돌려 봤거든요 근데 더 이상 내가 지쳐하는 포인트가 나아질 거라곤 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에 내가 고칠게라는 말로는 마음이 돌아서지가 않는 거예요 그럼 이럴 땐 어떻게 해야 될까요 재회를 조금 더 이성적인 방향으로 접근하고 싶은 분이라면 지금 제가 말씀드리려는 개념을 꼭 아셨으면 좋겠어요 조금은 속이 쓰리지만 이별을 하는 이유는 이별을 당하는 입장에서 봤을 때 상대방이 보기에 내 가치가 상대적으로든 절대적으로든 떨어졌기 때문이에요 이게 단순히 여러분의 경제력이나 외모가 떨어졌다는 걸 말하는게 아니에요 가치라는 걸 두고 봤을 때 크게 프레임과 미래 가능성이라는 것으로 나눌 수 있는데이 두 가지 가치 중 하나 이상이 떨어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겁니다 프레임이란 쉽게 말해서 매력의 정도와 연애를 주도하는 정도를 말해요 상대방이 느끼기에 내가 되게 매력적이고이 연애를 주도한다고 생각이 되면 나는 상대방에게 프레임이 높은 사람으로 인식되는 거죠이를 가능성이란 내가 상대방과 미래를 함께 그리고 나아갈 수 있을 거라는 믿음과 신뢰를 말하는 거예요 아니 프레임이고 미래 가능 그리고 뭔지 모르겠다 나는 내 가치가 떨어져서 상대방이 헤어지자 했을 거라고 추호도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 거예요 물론이 내용을 처음 들으셨다면 한번에 이해가 되는게 어려운게 정상인 거예요 근데 그게 아니라 위로가 될 수 있는 말이 원해서 반발심이 드는 분이라면 지금 뒤로 가기를 누르시는게 정신건강에 더 좋을 거예요 하지만 지금 당장에 복잡한 개념이나 조금은 쓰릴 수도 있는 내용을 받아들이기로 하신다면 장담컨대이 영상을 보기 전과 후에 여러분의 생각이 180도 달라질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프레임과 미래 가능성이 두 가지 개념을 아셨다면 상대방의 입에서 지쳤다라는 말이 나올 때 나의 어떤 부류의 가치가 떨어졌을지 예상할 수 있어요 상대방이 지친다고 할 때 프레임과 미래 가능성이랑 같이 중에 어떤 가치가 떨어졌을 것 같나요 상당히 높은 확률로 미래 가능성이 떨어져서 헤어졌을 거예요 즉 상대방이 생각하기에 미래를 봤을 때 여러분이랑 연인관계를 유지할 자신이 없는 거죠이 연애를 유지하는 한 본인이 계속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할게 보이니까 헤어지자고 하는 겁니다 만약 여러분이 프레임이 떨어져서 상대방이 이별을 구하는 거라 지쳤다라는 말보다 다른 원인을 얘기할 거예요 상대방의 입에서 지쳤다라는 말이 나오는 건 상대방이이 연인 관계를 최대한 유지해보려고 개선해보려고 노력했는데 그게 잘 안 됐고 더 이상 가도 어떤 노력을 하기가 힘들고 상대에게도 노력을 해달라고 말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뱉는 거예요 그럼이 상황에선 어떻게 해야 조금이라도 재회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까요 이때는 어떠한 변명도 해결책을 제시하려고도 나의 개선 의지를 비추려고도 하면 안 됩니다 그건 전혀 통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이때까지 줄곧 동일한 문제에 대해서 상대방은 수백번을 생각해 왔으니까요 때문에 상대방의 입에서 지쳤다라는 말이 나올 때 여러분이 당장 할 수 있는 건 제한적이에요 그간의 상대방의 노고를 인정해주는 겁니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죠 너가 나의 이러한 부분 때문에 힘들어 했던 걸 알았어 그래서 나도인지를 하고 노력을 했는데 그게 쉽지가 않더라 그래도 그 기간 동안 너가 묵묵히 기다려주고 우리 관계를 개선해 보려고 노력해줘서 고마워 나 때문에 힘들었을 텐데 이제는 네가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이런 흐름으로 담백하게 말해주는게 좋다는 겁니다 그럼 이제 상대는 나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하게 돼요 아 얘는 그래도 나의 노고를 알아주는 거야 나의 성에 안 찼을 뿐이지 얘는 우리 관계에서의 문제점을 알고 나름 노력은 했구나 나를 진심으로 좋아했구나 물론 상대방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고 해서 지금 당장 재회를 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다만 상황을 더 악화시키지 않고 여러분에 대해서 좋았던 기억은 그대로 간직한 채 헤어질 수 있습니다 근데 이렇게 헤어지면 상대가 영영 나를 떠나는 건 아닐까요 이제 나를 기억에서 완전히 지워버리는 건 아닐까요 이런 의문을 가지실 분도 계실 거예요 근데 한번 생각을 해보자고요 이미 똑같은 문제로 지칠대로 지친 사람에게는 이성적인 회유를 기반으로 한 재회가 통하지 않습니다 내가 더 노력할게라는 식으로 재회를 시도하는 걸 왜 제가 말리고 싶냐면 첫째로는 이미 알게 모르게 상대방은 수십 차례 기회를 줬기 때문에 다시 만나도 어차피 똑같은 결과일 거라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에요 둘째로는 이런 상대방에게 회유를 하려고 한다면 아니 그럼 이렇게 헤어지자고 말하기 전에 좀 잘하지라는 생각이 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게 여러분이 실제로 잘했고 못했고 노력했고 안 했고를 떠나서 상대방의 입장에선 헤어지자는 말이 나오니까 그제야 더 노력하겠다고 라는 생각이 든다는 겁니다이 상황에서 여러분이 이성적으로 설득하려는 건 씨알도 안 먹히는 거예요 오히려 이제 와서 어떻게 해보려는 사람 지금까지 내 말을 무시했던 사람 이런 이미지로 끝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위험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차라리 그 사람이 혼자 속앓이했던 시간들 관계를 깨지 않기 위해 노력했던 것들을 인정해 주는게 지금 내가 가진 프레임과 이미지를 해치지 않을 수 있는 거예요 그러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상대방을 지쳤던 마음이 회복될 수밖에 없는 거죠 단 그 기간 동안 여러분이 계속 매달리지만 않는다면 말이죠 그렇게 지친 마음이 회복될 때면 사람의 뇌는 본능적으로 힘들었던 기억은 미화시키고 좋았던 기억이 주로 남기 때문에 여러분과 사귀면서 좋았던 기억들이 안 좋았던 기억들보다 우수해지게 되고 그래도 마지막에 나의 노력을 인정해줬고 본인의 노력을 안 한 사람은 아닌 거 같고 나를 진짜 좋아했던 사람은 맞는 거 같다 이런 마음이 들면서 싱숭생숭해지게 되는 시기가 옵니다 그럼 그 시기는 언제일까요 당연히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몇 년 이상 장기연애를 했다면 몇 달을 기다려야 그 시기가 올 수도 있는 거고 장기 연애가 아니라 1년 내외 정도 만났더라면 한 두달 뒤에는 서너 달 그런 시기가 올 수도 있는 거예요 그럼 그때 상대방이 먼저 연락 올 수도 있고 연락이 오지 않는다면 먼저 손을 내밀어도 좋은 시기라는 거죠 자 다음으로는 재회가 어려운 두 번째 경우입니다 상대가 진심으로 미안해하며 헤어지자고 할 때 이때 미안해 하는 표현은 을의 이별을 고하는 사람들이 하는 미안하다 이제 헤어지자 이런 느낌보다 진짜 미안함이 막 가슴 속에서 우러나오는 느낌을 말해요 딱히 그 사람도 나도 잘못한게 없어 근데 그런 상황에서 헤어진다는 건 나의 어떤 가치가 낮아졌기 때문일까요 아까 말씀드렸던 미래 가능성과 프레임이란 두 가지 가치 중에 어떤 가치가 떨어졌을까요 상대가 진심으로 미안해하면서 헤어지자고 한다며 열애 아홉은 이별 통보를 받은 사람의 프레임이 낮아서 헤어지는 경우입니다 즉 이성적인 매력이 사귀기 시작할 때에 비해 너무 낮아졌다거나 애초에 이성적인 매력보단 이별 통보를 받은 사람의 헌신도와 신뢰도만 보고 만났을 확률이 높다는 거예요 상대방의 헤어지자면서 진심으로 미안해한다면 왜 그렇게까지 미안해하면서 헤어지는 걸까요 그 사람의 마음은 딱 이런 거예요 얘가 나를 좋아하는 건 알겠어 잘해주려는 것도 알겠어 근데 이성적으로 마음이 안가 그러니까 남자로서든 여자로서든 본인이 생각하기에 매력이 충분치 않다는 거예요 근데 매력이 없는게 상대방의 잘못은 아니잖아요 더구나 만나는 상대방이 우리의 관계를 깨뜨릴 만한 그런 잘못을 한 것도 아니야 그냥 내 마음이 더 가지가 않아서 헤어지자고 말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소시오패스가 아닌 이상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이 들 수밖에 없는 거죠 한번 예시를 들어볼게요 어떤 남자가 짝사랑하던 여자에게 고백을 한 거예요 갑작스런 고백 공격이 아니라 평소에 좀 알고지는 사이였다는 가정인 거예요 남자가 여자한테 나 너 좋아한다 사귀자 이렇게 말해요 이때 여자가 마음이 없으면 어떻게 거절하죠 미안해 너는 남자로 느껴지지 않아 그냥 친구로 지내자 이러겠죠 근데 이때 정상적인 사고를 하고 있는 여자라면 이상한 사이코가 아니라 정상적인 남자가 본인에게 고백을 했을 때 미안한 마음이 드는게 당연한 거예요 그래도 나를 좋아한다고 용기내서 고백까지 했는데 더구나 평소에 알던 사이인데 내가 이렇게 거절을 하려니까 미안한 거죠 근데 이미 사긴 관계에서 이런 감정을 느낀다면 어떨까요 이미 사귀어버렸는데 더 이상 연인관계를 유지할만큼 마음이 생기지가 않아 그래서 데이트할 때마다 나 좋아해주는 상대방의 모습을 보면 죄책감이 쌓이는 거예요 그 사람이 뭔가를 잘못한 것도 아닌데 내 마음이 파사삭 씨가 버린 거죠 그래서 이때 이별을 구하는게 상당히 미안한 감정이 들게 됩니다 이성적인 매력을 떠나서 그래도 사귀는 기간 동안 인간적인 정은 쌓았고 상대방은 나를 좋아하고 잘해준 기억들이 있기 때문에 헤어지자는 말을 할 때 엄청난 죄책감과 미안함을 느끼게 되는 거죠 그럼 이렇게 상대방으로부터 미안하다 헤어지자는 반응으로 헤어졌을 땐 어떻게 해야 그나마 재회 확률을 높일 수 있을까요 프레임이 낮아서 헤어졌기 때문에 프레임을 높이는 행위를 해야겠죠 근데이 프레임을 높이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액션이 사람마다 상황마다 달라요 그도 당연한게 외적인 취향만 봐도 누구는 키를 보고 누구는 얼굴을 보고 누구는 몸매를 보는 등 사람마다 매력을 평가할 때 보는 가치가 너무 다르기 때문이에요 그래도 보편적으로 프레임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한 가지 말씀드릴게요 그건 바로 비판하기입니다 내가 딱히 잘못한게 없는데 상대방이 헤어지자고 한다면 그걸 자체만으로도 이미 비판할 여지가 있는 거예요 서로 좋아해서 사귀었는데 내 딴에는 아무 이유 없이 갑자기 상대가 신의를 저버린 거니까요 근데 왜 비판을 하는게 프레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프레임이 높다는 건 매력이 높다는 것과이 연애의 주도권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걸 뜻한다고 말씀드렸죠 연애의 주도권이 있다는 말은이 관계를 끊을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거예요 근데 상대를 비판하는 행동은이 관계를 지속하려는 행위일까요 아니면 관계를 끊을 수도 있을 것 같은 사람이 하는 행위일까요 당연히 우자겠죠 때문에 상대를 비판하게 된다면 상대는 무의식적으로 관계의 주도권이 나에게만 있었던게 아니라 이별의 통보 받은 사람에게도 있었다고 생각하게 되요 더 나아가면 이별을 통보받은 사람이 사실은 이별을 구할 수 있는 가치가 있는 사람이란 걸 깨닫게 되는 거죠 이건 모든 인간관계에서 통하는 거예요 아쉬울 거 없어 보이는 사람이 매력적이다라는 말 한번쯤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게 왜 그럴까요 아쉬울까 없어 보이는 사람을 보면 무의식의 영역에서 저 사람은 내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는 사람이다 보이는 건 이상으로 가치가 있는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함부로 대하지 못하게 되는 거예요 단 비판을 할 때 반드시 주의해야 되는게 있습니다 바로 비판과 비난을 헷갈리면 안 된다는 거예요 비난이 상대방을 공격하려는 의도가 담긴 말이라면 비판은 합당한 근거가 있는 말이에요 내가 너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 네가 이러면 안 되지 진짜 나쁜 새끼다 뭐 이렇게 욕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이건 그냥 비단이니까요 그럼 어떻게 말하는게 좋을까요 한번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사실 나도 얼마 전부터 약간의 낌새는 채고 있었어 근데 내 생각이 맞았다니 조금은 유감이네 차라리 미리 솔직하게 네가 얘기해줬더라면 내가 이렇게까진 생각이 들지 않았을 텐데 뭐 네가 그렇게 생각한다는데 어쩔 수 없지 이런 식으로 약간의 비판과 여유가 섞여 있는 느낌으로 말하는게 좋아요 이런 답변을 받은 상대는 어떨까요 엄청 당황스러울 거예요 전혀 예상치 못한 답변이니까요 왜냐하면 상대가 아무 잘못이 없음에도 이별을 통보하는 거기 때문에 상대가 울면서 매달릴 거라는 예상을 했는데 그 예상이 빗나가다 못해 완전히 엎어버리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죠 예시로든 멘트를 조금 더 분석해보면 비판하는 요소뿐만 아니라 다른 장치도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여유로운 대체로 프레임을 높이는 것도 있고 얼마 전부터 약간의 낌새 내가 이렇게까지 생각이 들지 않았을 텐데라는 말 때문에 상대는 계속해서이 이별의 상황을 곱씹게 됩니다 그게 왜라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는데요 인간은 완 못한 일을 더 오랫동안 기억하는 심리가 있어요 이걸 심리학에선 자이가르닉 효과라고 합니다 드라마 보면 마지막에 기가 막히는 타이밍에 끊고 다음 화 예고하는 거 많이 보셨을 거예요 그게 잘 가르는 효과를 활용해서 사람들이 계속 그 드라마에 다음화를 궁금해하고 그 드라마가 생각나게 만들어서 결국엔 최종화까지 보게 만들기 위한 그런 장치인거죠이 인간관계에서도 똑같이 적용이 되는 거예요 얼마 전부터 약간의 낌새라는 말을들은 장면은 어떤 낌새를 말하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고 이렇게까진 생각이 들지 않았을 텐데라는 말을들은 상대는 이렇게까지 생각이 들었다는게 뭘 어떻게 생각이 들었다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그러고 그에 대한 답을 무의식중에 문득문득 생각해 보게 되는 거죠 이게 지금 우리가 상황을 가정하면서 거시적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그게 뭐 어때서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요 이별을 고한 사람의 감정에 이입을 해본다면 충분히 이해가 되실 거예요 상대방이 잘못한게 없고 그냥 내 마음이 자연스럽게 식어버려서 입을 통보를 하게 되니까 미안한 마음이 들고 있는 상황이죠 그래서 이별을 통보하게 되면 상대는 나에게 매달릴 거란 예측을 하게 됩니다 꼭 바짓가랑이를 붙잡지 않더라도 엄청 화를 내거나 울거나 하는 감정적인 모습을 보일 거라 예상한다는 거죠 근데 상대방으로부터 완전히 예상과는 다른 답변이 나온 거예요 그런 와중에 상대방이 얼마 전부터 약간의 낌새 와 이렇게까지 생각이 들진 않았을 텐데라는 말을 했다면 내가 어떤 낌새를 풍겼다는 걸까 이렇게까지라는게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한다는 걸 말하는 거지라는 의문이 들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렇게 상대가 의문을 남기고 휙 돌아서 가버리면 무의식적으로 상대방의 프레임이 높아지는 건 물론이고 미 해결된 의문을 떠올리다 보니까 자연스레 상대방을 계속 생각하게 되는 거죠 이거는 의식적인 차원뿐만 아니라 무의식적으로도 계속 생각나는 걸 말하는 거예요 물론 여기서 프레임이 높아진다 해서 아주 높아지는게 아니라 이미 매력도가 낮은 상황에서 프레임이 높아지는 거기 때문에 얼추 평균선에 맞출 수 있다는 걸 말합니다 여기까지 이해가 되신 분이라면 상대가 진심으로 미안해하면서 헤어지자는 상황에서 매달리는 건 재회에 있어 최악의 수라는 걸 아셨을 거예요 매달리는 행위 자체는 프레임을 떨어뜨리는 행위이기 때문이죠 거기다 대고 이미 매력이 떨어져서 헤어지려는 사람에게 매달님이라는 행위를 한다면 어떻게 좋아요 복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매력이 떨어질 수 있겠죠 한술 더 떠서 지속적으로 끈질기게 매달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상대방이 느끼고 있던 죄책감 미안함이라는 감정이 서서히 불편함 귀찮음으로 바뀌게 돼서 조금 더 쉽게 이별을 할 수 있는 거죠 자 이제 상대방이 미안해하면서 헤어지자고 할 땐 미래 가능성보다 나의 프레임이 낮아져서 이별을 구했을 확률이 높다는 건 알았어요 그래서 프레임을 높이는 액션을 취하는게 좋은데 그 액션 중에 일반적으로 먹히는 방법이 비판하기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근데 이런 분도 있을 수 있겠죠 이미 매달려버렸는데 어떡하죠 이런 경우에는 제가 말씀드린 프레임을 높이는 방법인 비판하기를 더 강화해서 한다거나 간접적으로 너가 생각하는 것보다 나는 더 가치가 높은 사람이야를 보여줄 수 있는 또 다른 액션을 해줄 수 있어요 근데 이건 억지로 뭔가 보여주려고 척하려고 하다가 더 마이너스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상황마다 접근해 볼 만한 방법이 너무 달라서 불특정 다수가 보고 있는이 영상에서 구체적인 방법은 말씀드리기가 어려워요 예를 들어서 인스타로 이성과 있는 모습을 은근슬쩍 보이게 한다면 그것이 크게 작용해서 다시 연락이 오는 사람도 오히려 더 정이 떨어져서 아무런 감흥이 없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사실 프레임을 많이 잃어버린 상황에서 더 이상 어떤 액션을 취하려고 작전을 짜기보단 진정으로 내가 그 사람과 제외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게끔 나의 프레임을 탄탄하게 만드는 노력을 하는게 좋습니다 그러면 오히려 재회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제가 아까 아쉬울 것 없어 보이는 사람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진다고 했잖아요 여러분의 프레임이 지금보다 더 탄탄해지면 아쉬울 것 없는 사람인 척이 아니라 정말 그렇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재회를 쉽게 할 수 있다는 거죠 그럼 그 프레임을 어떻게 해야 탄탄하게 만들 수 있을지 궁금하신 분도 계실 거예요 지금 연인과 이별한 상황에서 프레임을 탄탄하게 만들기 위해선 떨어진 자신감을 회복하는게 최우선입니다이를 위해서 권장드리고 싶은 방법은 여러 이성을 만나보는 거예요 사람은 어느 하나 믿는 구석에 있을 때 자신감과 안정감이 생겨요 직장 다니는 분들을 보면 나는이 회사 언제 그만둬도 상관없다는 스탠스를 취하는 사람이 꼭 회사마다 한 명씩은 있어요 그런 분들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을 살펴보면 실력이 좋다는 겁니다 일을 잘한다는 거죠 본인의 실력을 믿기 때문에 회사도 얼마든 갈 수 있을 거라 자신하는 거예요 드라마 같은데서도 보면 상상한테 과하게 알랑방구 뀌고 사내정치하고 이런 애들은 실력이 없는 경우가 태반이에요 인간관계도 똑같아요 내가 만날 수 있는 이성의 풀을 넓혀 놓는다면 그것이 내 자신감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거죠 연락하고 만날 수 있는 사람을 여럿 만들어 둬 보세요 물론 사기는 와중에 그렇게 하라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지드래곤 가사처럼 나도 어디서 꿀리지 않아라는 태세가 되면 자신감이 쏙쏙 올라가게 되는 거예요 근데 이때 연락하는 사람들한테 막 다 사귈 것처럼 속이면서 만나면 안 됩니다 인간적인 호감은 보여주되 곧 연인이 될 것마냥 속이면서 상대를 만나면 그건 내 자신감을 회복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공허함 만들게 돼요 이성친구로서 근데 친구보다는 조금은 이성적인 느낌에 가까운 그런 사람들을 열어두면서 연락해보고 괜찮은 상대가 나타나면 실제로 연애를 해봐도 된다는 거죠 물론 지금 여러분은 아 내가 아직 이전 연인을 잊지 못하는데 누구를 만날 자신이 없다라고 생각이 드실 거예요 근데 제가 말씀드린 요지는 지금 빨리 누군가를 만나서 새로운 연애를 시작해라라는게 아니에요 여러 이성을 만나 보면서 나도 이렇게 사람들과 어울리고 만날 수 있고 내 매력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이러한 자신감을 한번 가져보라는 걸 말하고 싶은 거예요 오늘은 이렇게 헤어진 상대방과 다시 재회하기 어려운 두 가지 경우에 대해서 말씀드려봤어요 이번 영상이 조금 길고 내용도 쉬운 편은 아니라서 지금이 부분까지 보시고 계신 분들이 많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내심을 가지고이 영상을 끝까지 보셨다는 건 적어도 이성적인 판단을 하려고 스스로 노력 중이신 분이란건 제가 여러분의 얼굴을 보면서 말하는게 아니라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최소한 스스로에 대한 자제력과이 상황을 극복하려는 의지가 있다는 거죠 이런 분들이라면 저는 제가 되든 안 되든 지금이 힘든 시기를 현명하게 잘 헤쳐나갈 수 있는 분들일 거라 생각해요 꼭 제가 알려드린 경우에 해당되지 않는 분이라도 제가 말씀드린 부분들을 곰곰히 되짚어본다면 내 마음의 여유를 찾는데 도움이 되실 거예요 앞으로도 연애나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말씀드릴 테니까요 오늘 이야기가 도움되셨다면 구독이나 좋아요 둘 중에 하나만 눌러주셔도 좋으니까 다음에 또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긴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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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로를 원하면 지금 뒤로 가기 추천해요.

2.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싶으면 끝까지 보세요.

3. 헤어진 후 재회는 감정이 남아있어 가능해요.

4. 재회는 쉽지 않지만, 가능성은 있어요.

5. 감정에 휩쓸리지 말고 냉정하게 판단하세요.

6. 재회가 어려운 상황도 있지만 방법은 있어요.

7. 헤어진 이유는 가치와 미래 가능성 때문이에요.

8. 프레임과 미래 가능성을 높이면 재회 가능성이 커져요.

9. 상대가 지쳤다고 하면, 노력보다 인정이 중요해요.

10. 노고를 인정하고 담백하게 말하는 게 좋아요.

11. 시간이 지나면 좋은 기억이 남아 재회 가능해요.

12. 오래 기다리면 감정이 다시 좋아질 수 있어요.

13. 상대가 미안해하며 헤어지자면, 프레임 낮아졌기 때문이에요.

14. 프레임을 높이려면 비판하는 게 효과적이에요.

15. 비판은 상대를 공격하는 게 아니에요.

16. 부드럽게 말하며 프레임을 높일 수 있어요.

17. 매달리면 오히려 관계가 더 멀어질 수 있어요.

18. 계속 매달리면 귀찮음이 쌓여요.

19. 프레임을 높이기 위해선 자신감 회복이 중요해요.

20. 여러 이성을 만나면서 자신감을 키우세요.

21. 새로운 만남은 자신감과 여유를 줘요.

22. 지금은 새 연애보다 자신감 회복이 우선이에요.

23. 감정적 판단보다 이성적 판단이 필요해요.

24. 이별 후 상황을 냉정히 분석하는 게 좋아요.

25. 이 영상은 어려운 내용이지만, 인내심이 중요해요.

26. 스스로 자제력과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어요.

27. 앞으로도 연애와 이별 이야기를 계속할게요.

28.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이나 좋아요 부탁드려요.

29. 다음 영상에서 또 만나요. 긴 시청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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